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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인문학 (Humanities)/6. 부자학 (Affluent Studies)

[부자학]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최상류층 후광의 비밀 3가지

by hlee100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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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도 어떤 사람에게 '귀티'의 아우라를 딱 느꼈을 때가 모두 한번씩은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면 처음에는 전혀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대화를 하면 할수록, 보면 볼수록, '와! 이 사람 정말 우아하고 품격있다'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이 품위있는 아우라를 우리는 '귀한 티가 난다' 해서 '귀티'라고 부릅니다. 부유한 티의 '부티'는 비싼 옷과 명품을 걸치고 착용하며, 겉의 화려함을 강조하지만, '귀티'는 돈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내면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고급스러운 기운입니다. 이 고급스러운 품격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이런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갖출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도 저렇게 귀티의 아우리를 내고 싶은데, 어떻해 할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 한 번쯤은 가져보셨을 거예요. 이 쯤되면, 상류층은 돈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운 귀티가 나지 않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거예요. 그렇다면 중국의 부자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공공장소에서 주변은 아랑곳하지 않고 큰소리로 통화하는 모습에서 귀티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모든 중국 부자들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이해를 위해 예를 들었다는 점을 고려해주세요. 즉, 1%의 부자만 되면, 자동적으로 딱 하고 '귀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이 품위스러운 아우라의 정체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내면에서 풍기는 귀티를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부자학]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최상류층 후광의 비밀 3가지

 

  이 포스팅을 끝까지 보시고, 이런 귀티나는 상류층들의 공통점을 잘 이해하고 그 마음가짐과 행동을 하나씩 내것으로 습관화한다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야, 왠지 모르게  너 귀티난다!?' 라는 말을 듣는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고급스런 '아우라'의 정체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짚고 넘어간다면, 더욱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우리가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느꼈던 것처럼, 이를 느끼고, 고급 아우라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매우 궁금하게 생각해 연구까지 진행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독일의 '도리스 메르틴'이란 작가입니다. 그는 20년 동안 다양한 계층의 수많은 사람을 만나온 저자는 부, 성공, 건강, 인맥, 지식 등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며 사는 상류층들의 핵심 비밀을 발견합니다. 최상층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를 '아비투스'라는 책을 통해 설명합니다.

  아비투스는 쉽게 말해서 그 사람에게 느껴지는 아우라, 느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태어나 자라면서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지금 현재의 나의 아비투스 (아우라)를 빚어낸다고 말하고 있죠. 내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경험했는지에 따라, 삶의 태도 '아비투스'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금도 여러분의 '아비투스'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에 상류층의 아비투스를 이해하고 이를 경험하고 배운다면, 충분히 상류층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무엇을 보고 듣는가가 중요합니다. 한 인간이 내리는 모든 결정은 그 사람이 어떤 사회적 관계 안에서 어떤 경험으로 성장했는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개인이 결정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주변의 영향으로 결정을 내리며 살아갑니다. 주변의 환경에 따라, 어릴때부터의 성인시절까지 개인의 경험들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도리스 메르틴은 이와 관련된 한 예를 이렇게 들고 있습니다. 

 

[부자학]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최상류층 후광의 비밀 3가지


  독일의 경우 대부분의 최고경영자가 상위 4퍼센트, 즉 매우 부유한 고소득 상류층 가정 출신입니다. 거대 출판사 사장의 아들은 이미 2개 국어에 능통한 채로 자라며, 필하모니 후원회 회원인 아빠 덕에 9세 아이가 리사이틀을 마친 오페라 가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할 기회를 가지기도 합니다. 이 아이에게 이런 상황은 쑥스러울 수 있지만 곧 익숙해집니다. 이와 같이 상류층 자녀들은 책임감과 자신감, 긍정적인 태도를 동시에 훈련하는 환경에서 자랍니다. 동시에 어려서부터 구별 짓기와 탁월함을 몸에 익힙니다. 이와는 다르게, 중산층 전체의 전형적인 아비투스는 성과 및 지위 추구입니다. 또 생존 기술과 관련한 아비투스는 상류층보다 불안정한 노동자 계층에서 더 강하게 형성됩니다. 

  이 쯤 되니, 나도 모르게 '역시 처음부터 금수저니까 가능한거야' 하는 불만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는 보이지 않는 계급은 분명히 있다라는 점은 모두가 인정해야할 사실입니다. 동시에 핵심은 그 자본주의에서는 가난하게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부의 계층을 뛰어넘는 것이 분명히 가능하다라는 점이죠. 그래서 저희도 이 점에 은연중에 인정하고 있으니 상류층이 되고 싶은 노력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상류층들의 아우라는 그들의 아비투스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 아비투스는 그들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경험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류층들은 어떤 것을 보고, 듣고, 경험했는지 함꼐 알아본다면, 품위있는 아우라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품위있는 아우라의 비밀, 첫번째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부자학]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최상류층 후광의 비밀 3가지

 

 

1. 고급 아우라의 첫번째 비밀, "외모와 신체"는 나와 타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사람은 원래 이중적이다. 말로만 돈과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진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따라서 외모에도 신경을 써라. 머리 손질 의상 말투만으로도 변할 수 있으며 부티가 아닌 귀티가 나도록 하라. 졸부처럼 돈과 상표만 걸치지 말고 귀족적 세련됨을 갖춰라. 그것은 온몸에서 퍼져 나온다. 전화 음성 운전습관 의상 코디에서도 귀티가 나오게 하라."

 

  '세이노의 가르침'이란 책에 나온 '부티'와 '귀티'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생은 외모가 출중한 사람에게 유리한 게임임을 상류층들은 미리부터 알았습니다. '아름다움'이란 인류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추구해왔던 존재였으니까요. 상류층들은 자신의 신체를 가장 소중한 '자본'으로 여깁니다. 신체에는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고 현재 어떻게 지내는지 다 기록되어 있으며 더욱 깊이 들어가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지, 돈과 취향, 더 나아가 권력을 얼마나 가졌는지 짐작하여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이런 신호 꾸러미를 판단 근거로 이용합니다. 상류층들은, 이런 신호들로 내가 알게 모르게, 지위가 높은 사람인지 혹은 별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인지 순식간에 결정된다는 사실을 과감히 인정합니다. 첫인상은 잘못된 느낌으로 보이면 바꾸기가 매우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체의 이런 못된 고자질쟁이 같은 특성을 반대로 잘 활용하면 좋은 패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아름답거나 잘생겼고 올바르게 행동하면 기회가 증가합니다. 외모, 신체, 옷차림을 잘 관리하여 신체자본을 넉넉히 가진 사람에게서는 자연스럽게 돈과 성공의 기회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신체를 함부로 단순한 껍데기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산'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상류층들은 복장, 신체, 몸짓이 지위와 가치를 전달하고, 그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들며, 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즉, 신체를 관리하고 꾸미는 이유는 우리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상류층들은 빛나는 머리와 피부, 건강한 손톱, 단련된 몸은 건강과 생활의 기쁨, 최고의 에너지 같은 내적 가치를 대표하는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다듬어진 헤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운동으로 다져진 날씬한 몸매, 항상 꽃꽃한 자세, 맑은 피부, 총명한 눈빛, 적절한 복장, 조급하지 않은 걸음걸이 등으로 나 자신을 소리없이 강력히 알리는 중인 것입니다. 이런 노력과 시간이 든 신체 관리는 ""저는 제 자신을 존중하고, 제 꿈을 위해 겸손히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라는 정중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내보냅니다. 이런 아우라는 명품 옷을 하나 입는다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진정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아는 노력과 정성이 내면에서 습관화되면서 나오는 향기이죠. 또한 옷은 보는 사람에게만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닙니다. 입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회의나 강연 때 옷을 제대로 갖춰 입으면 자신감의 보호막을 두른 것처럼 든든하게 무장한 기분이 들 정도이죠.

  이렇듯 옷을 입을 때도, 이 옷이 나를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입어보면 어떨까요? 집 앞에 잠깐 물건을 사러 갈 때도, 상류층이 되어가는 연습을 미리 한다 생각하시고, 옷을 신경써서 입고 나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나 자신과 나를 봤던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과 다름 없으니까요. 이 작은 습관은 분명, 어느날 주변 사람들이 나를 다르게 느끼기 시작하게 만드는 시초가 될 것입니다.

 

[부자학]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최상류층 후광의 비밀 3가지

 

 

 

2. 고급 아우라의 두번째 비밀, 여유에서 나오는 "배려심"

 

 

  상류층들은 상대를 존중하는 말투가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저부터 좀 챙겨주시겠어요?", "저 분부터 좀 챙겨주시겠어요?" 여러분은 이 2문장에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한 글자가 다르지만, 이 사람에게부터 느끼는 느낌은 180도 달리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목표를 향해 바쁘게 살고 있지만, 그 바쁜 와중에도, 한숨 돌리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쓴다는 것입니다. 이런 배려있는 말투에서 그 사람의 귀티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것이지요. 상류층은 나는 내가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 여기는 무의식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동시에 상대방을 존중함으로써, 자신의 품격을 높이기도 합니다. 상류층은 기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대접을 받고 항상 존중받으며 성공하는 환경에서, 보고 듣고 경험했기 때문에, 이것이 너무나 당연한 '아비투스'인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행동이 물고기가 물에서 숨쉬듯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강조를 위해 상스러운 표현을 쓰거나, 바빠서 그만 대화 도중에 스마트폰을 보는 행위 같은 행동 등이 굉장히 불쾌하게 느껴지는 무례함으로 보이게 됩니다.

  배려심에서 좀 더 나아가 상류층들은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하고 인정을 아끼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업적을 드러내어 크게 인정하는 태도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결속력을 다지기 때문이죠. 또한 자신과 상대방의 자기애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분위기를 강화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류층은 자기자신과 목표에 대해 말할 때, 절대로 우쭐대지 않으려 조심합니다. 자화자찬과 자랑은 당신이 최고의 인물이 아니라고 스스로 말하는 격인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자신의 성과를 다른 사람의 공덕인 것처럼 말하고 다른 사람을 칭찬할 때 오히려 상류층들은 그를 더욱 자신감 있게 봅니다. 상류층에서는 상대방의 가치를 높이는 태도가 당연시되는 상류층의 '아비투스'인 것이죠. 상류층들은 스스로를 겸손하게 하여 공치사를 남에게 돌릴 때, 그것이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드는 순간임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학]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최상류층 후광의 비밀 3가지



  또한 이런 배려심은 상대방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경향으로 연결됩니다. 실제로 상류층을 보면 살짝 미소를 띈듯하면서도, 포커페이스를 잘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재용 회장님의 청문회 현장에서도 보면 정말 공격적이고 무례한 질문에서도 시종일관 같은 표정을 유지하면서 절대 감정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본인이 무시받았다고 생각해도 사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이거나 화를 내지 않습니다. 옅은 미소나 침묵을 통해 바로 맞대응하지 않고, '왜 그렇게 했을까?', '내가 오해한 부분은 없는지?' 부터 짚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갖고 해결 방법을 찾아서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혹시 아무리해도 대화가 안되겠다고 판단되는 상대는 조용히 본인이 물러나 다음부터 마주치는 일이 없도록 하면 했지, 그 자리에서 노골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상류층들은 감정적인 맞대응은 자기관리의 미숙이기에, 결국 자신에게 손해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늘 갈망했던 곳에 도달하면 몸과 마음에서 안정감이 발산됩니다. 즉, 여유로움이죠. 성공이 커질수록 행동이 자연스러워지고, 더 편안해지며, 사회적 상승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특징인 신체적 어색함이 줄어듭니다. 노력, 과시, 지위 상징이 필요 없어진 곳에 성공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류층들은 의외로 자신을 과시하거나 자랑하려는 마음이 없습니다. 진정한 여유로움에서는 자랑해야할 필요를 아예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혹여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을까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됩니다. 반대로, 나 부자야 나 이렇게 성공했어. 나 이거 대단하지 않아? 나는 이렇게 물질적으로 인생을 fex 하고 있다라고 이런 자랑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진정한 상류층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부자라 할지라도 상류층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막 부자가 된 사람들이라는 거죠. 상류층은 이미 자신과 타인에게 아무것도 입증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절제할 줄 알고, 말로 하는 평가 없이도 사물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품위있는 사람들은 돈의 부자이기 전에 마음의 부자이며, 남을 배려하고 겸손한 태도가 동시에 가장 나를 빛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습관화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들도 이런 여유로움을 조금씩 연습해보면 귀티의 아우라가 조금씩 생길 것 같아요. 어느 상황에서 ""나부터 좀 챙겨주지""하는 생각이 들 때, 잠시 조급함을 내려놓고, "저 분부터 좀 챙겨주시겠어요?"라는 말을 마음 속으로 한번 말해보면 어떨까요? 이 순간, 여러분은 조금씩 상류층처럼 마음의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부자학]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최상류층 후광의 비밀 3가지

 

 

 

3. 고급 아우라의 세번째 이유, 경청할 수 있는 절제력

 

 

"입은 적을 만들고, 귀는 친구를 만든다." 탈무드에 나오는 말입니다.

  상류층은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경청을 잘합니다. 또한 경청 다 후에는 불필요한 말은 삼가고, 꼭 해야할 말만 깔끔하고 간결하게 말합니다. 자기 절제를 하면서 남들과 교감하는 것이죠.
또한 대화할 때 조급함이 없어서 갑작스러운 질문에 즉답을 하지 않습니다. 함부러 즉답하다가 신중하지 못한 말이 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신중한 대화는 상대로 하여금 내 말에 무게감을 주고, 침착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신뢰감이 생깁니다. 초연함은 자신감의 우아한 표현 방식입니다. 오늘날에도 삼가는 태도가 고상함을 만듭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넉넉히 갖고 대답해보세요. 허리를 펴고 어휘를 선별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평소보다 약간 천천히 말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더 자신감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사람으로 보이게 될 거예요. 

  상류층들은 탈무드의 말을 그대로 실천하며 생활합니다.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부드러우면서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깔끔하게 말해, 상대방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착한 사람인듯 보이지만 함부러 할 수가 없게 되는거죠. 거절할 것에 정중히 눈을 똑바로 보며 거듭강조하듯 단호함도 보입니다. 하지만 상류층들은 기본적으로 많이 들어주고, 적게 말한다는 공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청의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드러운 신뢰감을 줍니다. ""부드러움과 친절은 나약함과 절망의 징후들이 아니고, 힘과 결단력의 표현이다"" 칼릴 지브란
힘과 결단력이 있는 품격있는 사람들이야말로 타인에게 부드럽고 친절한 말과 태도를 지닐 수 있습니다.

  내 안에서 '이 말을 할까 말까?' 고민되는 말은 꿀꺽 삼켜보면 어떨까요?  귀티있게 보이는 것이 우선순위가 맞다면, 한번 참는 것이 많은 혜택을 가져올 것입니다. 

  "오늘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상류층 아우라의 비밀 3가지를 상류층 아비투스를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경험했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사실이지만 상류층의 아우라를 가질 때, 더 많은 명성을 얻고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게 됩니다.

 

첫번째, 외모와 신체 (신체자본)
두번째, 여유에서 나오는 배려심 (심리자본)
세번째, 경청할 수 있는 절제력 (언어자본)


  마지막으로 상류층들은 이 각각을 신체자본, 심리자본, 언어자본이라고 여깁니다. 즉, 갖고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상류층들은 내게 주어진 각 자본을 그 환경에서 최대치로 활용해서 잘 씁니다. 우리도 우리 내면에 사실 갖고 있지만, 그 가치를 잘 몰라서,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자산이 있지는 않을까요? 아니면 '내가 무슨 장점이 있겠어?'하고 미리 차단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하나씩 그 보석들을 찾아내어 잘 활용한다면, 또 다른 새로운 내 모습에 크게 감동받게 되실거예요.

  지금까지 알아본 4가지의 부분을 연습해서 여러분의 습관으로 만드신다면, 아무나 함부로 하지 못하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은은히 뿜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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