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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인문학 (Humanities)/6. 부자학 (Affluent Studies)

[부자학] 부자들이 집청소 부지런히 하는 이유 | 청소력 |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정리습관

by hlee100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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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는 점점 많아지는데 여전히 가난해 작은 월세집에서 사는 것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진 분이 있었습니다. 벌써 평수도 큰 집이 있는 자기 또래 지인들을 보면서 자꾸 비교를 했다고 해요. 갑자기 복권당첨 같은 요행이 찾아오길 바란다거나, 귀인이 나타나 나를 도와주기를 바랄 때도 많았었지만,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합니다. 이 분이 선택한 것은 “불만불평을 하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하자!”였습니다. 청소였지요. 내 바로 앞에 있는 책상부터 정리했다고 해요. 집안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치우고, 걸레로 바닥도 열심히 닦았습니다. 방, 거실 모든 곳이 깨끗해져 청소할 곳이 없어지자, 그 다음에 내가 해야할 일이 생각났다고 해요. 남들과 비교하고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을 하면서 삶이 바뀌었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자들이 꼭 지키는 3가지 습관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너무 사소해서 잘 인지되지 않을 정도의 3가지 습관인데요,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보신다면 돈과 행운이 굴러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첫번째 습관, 깨끗한 공간은 플러스 자장을 만든다


  “방을 보면 그 방에 사는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방정리 달인 ‘마스다 미츠히로’가 한 말입니다. 마스다 미츠히로는 21년 동안 수많은 방을 청소를 한 일본 최고 정리의 달인이며, ‘마음과 청소’ 연구에 기초해 ‘청소력’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사람입니다. 청소사업을 하면서 수만가지 다른 크기와 종류의 집을 정리한 마스마 미츠히로는, '집'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음에 불평불만, 깊은 의심, 분노, 질투, 빈곤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가득 찬 사람의 방은 물건이 많고 지저분하며 먼지가 쌓여있고 더러웠습니다. 반대로 마음이 배려, 신뢰, 꿈과 희망, 그리고 겸허와 감사 등의 긍정적 감정으로 가득한 사람의 방은 청결하며 물건이 적고 구석구석까지 정돈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집의 청결상태가 그 집주인의 소득과 연관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관찰한 결과 방이 더러운 고객들은 대체로 수입이 낮은 비정규직 직장에 다니고 있었거나 무직이었으며, 방이 청결했던 고객들은 고수입의 직장이나 자기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독일의 심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회사에 책상이 지저분한 사람이 한 명 있는 것만으로도 몇 천만 유로의 손실이 난다."라고 발표했죠.

  또한, '마스다 미츠히로'는 공간에는 힘이 있어서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도서관에 가면 집에서 공부할 때보다 더 집중이 되는 이유가 바로 도서관이라는 공간에는 그 주파수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방 주인의 마음이 반영된 방은 반대로 그 공간에 사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플러스 공간의 자장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영향을 줍니다. 반대로, 마이너스 자장이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면 밖에서 모처럼 기분 좋게 들어왔다가도 집에 오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오염물을 제거함으로써 마음속의 불평 불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불평불만이 사라지면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알게 됩니다. 나의 마음에 쌓인 응어리와 상쾌하지 않은 기분을 싹쓸이하겠다는 다짐으로 닦기를 실천해보면 좋습니다. 즉, 부자들은 방청소를 단순한 물리적 허드렛일로 본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남탓, 의심, 두려움 등을 조금씩 지우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마음 속의 스트레스와 불평불만, 질투, 남탓 등을 바로 정화하지 않고 쌓이게 두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남들과 나를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했다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집니다.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고 볼품없게 느끼지기 시작하죠. 김미경의 '마흔 수업' 책에서 "비교는 자기만 아는 최저 밑바닥과 타인이 보여주는 최고 꼭대기의 대화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자들은 이런 마음속의 부정적인 기운을 싹부터 잘라버리기 위해 청소를 잘 활용했죠. 너무 사소해서 인지가 잘 안되는 이 부분을 부자들은 부유하지 않았을 때부터 조금씩 실천해오고 있었던 것 입니다. 

  누군가는 '청소한다고 부자되는 게 어디 있어?'라고 비웃겠지만 이렇게 간단한 청소 하나로 조금씩 인생이 바뀌어가는 것입니다. 집을 깨끗이 하면 마음에 플러스 자장이 넘치고, 마음이 맑아지고 풍요로우니, 청소를 더 자주하고 집은 더 깨끗해지면서 또 다른 플러스 자장을 계속 끌어당기는 것이죠. 이 공간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마음, 배려, 신뢰, 꿈과 희망, 감사의 에너지를 청소력이라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자기 개발 책을 읽는데도 불구하고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내 안에 있는 무거운 에너지를 없애기 위해 방이나 화장실이라도 조금씩 청소해보면 어떨까요?
청결한 공간을 만들면, 배려, 신뢰, 꿈, 희망, 겸허, 감사 등의 긍정적인 마음이 솟아오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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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습관, 물건 정리정돈은 건강한 지출습관을 만든다


  물건의 정리정돈과 건강한 지출 습관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잘 정리된 생활 환경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기 떄문인데요. 과연 이게 어떻게 관련이 있다는걸까요? 미국의 어느 한 임대업자가 다양한 세입자들을 경험하면서 관찰해 보니, 월세를 연체하거나 내지 않아 강제계약종료된 세입자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연체하는 세입자들은 잡다한 물건들로 방이 어질러져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반면 한번도 연체 없는 성실한 세입자들은 방에 물건들이 수가 적었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물건들을 정리정돈하면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정리를 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물건이 정리정돈되어 있지 않을 때는, 적재적소에서 찾지 못해 또다시 구매로 이어진다는 것이죠. 불필요한 물건을 구매했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을 가져옵니다. 있는 물건을 재구매하지 않더라도, 찾으러 다녀야하기 때문에 시간적 손실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예로, 냉장고 정리가 있겠지요? 분명 식재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찾지 못해 또 사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럼 원래 있던 식재료는 못 쓰게되어 버리게 됩니다. 한 재무 교육 전문가는 낭비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낭비는 비싼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사는 것이다."


  또한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환경은 정신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며, 이는 소비에 대한 판단력을 높여줍니다. 간혹가다가 우리는 꼭 필요하지 않아도 남들이 있으니까 나도 있어야 된다라면서 물건을 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 후 깔끔한 집을 보면 뿌듯함과 자신감이 올라오고, 정리된 환경에서는 불필요한 물건에 눈이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무엇이 필요하고 필요하지 않은지 더 냉철하고 합리적으로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지요. 이런 냉철한 판단은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자문하는 습관을 갖게 하고, 강한 충동구매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냉철한 판단은 비로소 '물건 버리기'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물건 버리기'는 의외로 꽤 쉽지 않습니다. 오래도록 끊어낼 수 없었던 부정적인 에너지를 끊어내는 것이 '물건 버리기'이기 때문이죠. ‘언젠가 쓰겠지’라는 미련을 버리면 레벨 업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물건으로 공간이 가득 차 있는 방은 ‘과거와 미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에 머물거나 실패를 계속 떠올리게 하는 추억과 관련된 물건 등은 모두 버려야 합니다. ‘나중에 쓸 거야’라는 생각으로 ‘언젠가’를 생각하면 그건 영원히 미정입니다. 그것을 남겨두고 싶은 마음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도피일 수 있기 때문이죠. 물건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예요. 미래에 대한 기대도, 과거의 실패와 추억이 담긴 물건도 과감히 버릴 때 현재를 살아갈 힘이 솟아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무슨 옷을 입을까하고 옷장을 열었습니다. 옷장에 옷이 가득 차서 넘쳐도 막상 고르려니 입을 옷이 없습니다. 하나씩 옷을 살펴보면 최근 3개월간 입지 않은 옷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존의 안 입는 옷을 버리지 못해서 새로운 필요한 옷이 없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과감히 쓸모없는 것을 버릴 때, 지금 필요한 힘이 들어오고, 이 힘이야말로 미래를 창조하게 할 힘이자 부자가 되는 힘입니다.

  요약해보자면, 물건정리를 꾸준히 하면서 있는 물건을 또 사지 않고, 내게 필요한 것만 구입하며, 쓸모없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버리는 습관은 앞으로의 지출습관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 건강한 지출습관으로 쓸 데 없이 나가는 돈을 막고 부자대열의 첫걸음인 시드머니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책상 위에 보이는 물건들을 당장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물건 하나하나 정리할 때마다 점점 부자습관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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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습관, 하루의 시작은 이부자리 정리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패리스는 수백 명의 인생 성공자들을 만나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부터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고 해요. 그들이 아침에 하는 일 중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공통적으로 한가지, 바로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것이라고 해요.
"부자들은 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첫번째 일로 이부자리를 정리할까요?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의 저자이자 미국의 한 심리학의 대가인 미시건대 경영대학원 윤선현 교수가 큰 성공을 위해 제안한 하나의 전략이 바로 "작은 성공"이에요. 성공을 위해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작은 단위의 일들로 쪼개서 실행하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가시적""이에요.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남들에게 보이거나 비교해볼 수 있는 것처럼 확인 가능한 결과를 만드는 것이죠. 

  아침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 날의 첫 번째 과업을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또한 매우 가시적이죠. 사소하지만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성취감이 자존감으로 이어지고, 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로 이어집니다. 그 결과, 오늘 하루를 성공적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하루, 일주일, 한달, 1년을 하니 습관이 되어, 무의식적으로 아침마다 자존감과 용기를 자동으로 얻는 것이죠. 그러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욱 힘이 나고, 원하는 하루를 만드는 확률이 높아지는 겁니다.

  부자되는 비밀이 망치로 얻어맞는 느낌이 들 정도의 큰 깨달음이 아니라, 이렇게 사소하고 작은 것이니 김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10억 빚더미에 짓눌려 죽음 문턱까지 갔다가 연매출 6000억 그룹 회장이 된 켈리 최 회장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에는 10%의 의식과 90%의 무의식이 작용한다. 중요한 점은 의식보다 무의식이 삶에 더 지대 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무의식을 잘 사용하면 목표를 이루고 성공할 수 있다. 크게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이 무의식의 세계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달렸다."

 

부자들은 겉으로 보기엔 사소한 습관들을 무의식까지 깊숙이 체화시킨 것이죠. 무의식적인 습관이니 에너지 소비가 들지 않으며, 내게 자존감과 용기를 만들어주니, 좋은 무의식의 습관 하나는 24시간 나의 성공만을 위해 노력하는 AI를 하나 만든 것과 같습니다.

  이런 AI 습관을 하나, 둘 만들어가다보니 수많은 무의식 AI가 만들어집니다. 이 무의식 AI들이 셀 수도 없는 자존감과 용기를 만들어 보내주니, 지금 현재는 가난하더라도 마음의 부자가 먼저 되는 것이지요. 마음의 부자는 얼마지나지 않아 곧 현실에서 경제적 부자가 됩니다. 내일 아침부터 이부자리 정리하면서, 마음의 부자가 되보시는 것도 매력적인 방법이네요. 지금까지 일반사람은 모르지만 부자가 절대 타협하지 않은 3가지 습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성공한 사람들은 공간을 청소해서 청소력의 힘을 물씬 사용합니다.

2. 성공한 사람들은 물건 정리정돈을 잘해서 불필요한 낭비를 하지 않고, 시드머니를 모읍니다.

3. 성공한 사람들은 매일매일 아침에 이부자리를 정리하면서 나오는 자존감과 용기, 성취감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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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은, 이 3가지 습관을 반복하면서 더이상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치 않은 무의식의 AI로 만들었던 것이죠. 무의식적인 습관이 되면 매일 노력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버프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사소한 3가지 습관 같지만, 알고보면 아주 심오한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은 이 사소하게 보이는 습관들을 절대 타협하지 않는 것이죠.

  우리들의 꿈은 아주 크고 원대합니다. 하지만 간혹 현타가 오면서 아직 뭐 하나 이뤄놓은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보다 먼저 앞서서 자수성가 부자가 된 분들도 이런 현타가 오는 순간이 분명 있었다는거예요. 그리고 거기에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바로 부자가 되기 전 가난할 때부터 아침에 잠자리 정리로 마음의 부자가 되는 행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분명히 부자가 되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청소력의 저자 '마스다 미츠히로'는 이렇게 말하였어요. 자신의 운명, 자신의 인생을 역전시키고 싶다면 용기를 가지고 걸레를 손에 들라고요. 몸은 피곤한데 궂을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걸레로 닦으면서 희망과 꿈, 용기, 배려, 신뢰, 자존감, 용기를 가져가라는 의미입니다. 이 힘으로 무엇이든 시작할 의지와 열정일 만들어내고, 결국 여러분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내라는 거죠. 그래서 누군가가 여러분 앞에서 걸레를 들고 청소한다고 우습게 보면 안돼요! 이미 이것을 모두 깨닫고 실천하면서 부자가 되어가는 사람일지도 모르니까요.

  위의 3가지 습관을 여러분의 무의식적인 AI로 만들어서 무엇이든 시도할 때마다 자신감이 불끈불끈 생기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무한한 용기가 샘솟는 마음의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과 행운이 자석처럼 따라붙을 수밖에 없는 이 세 가지의 좋은 습관을 하루라도 빨리 당장 실천해보세요. 실천하고 계신 분들은 부자의 되어가고 계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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