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 폭락, '검은 화요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3일 화요일,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멘탈이 많이 흔들리셨을 것 같습니다. 이날 코스피가 무려 5.46%나 빠지면서 증권가에서는 '검은 화요일'이라는 말까지 나왔어요. 장중에는 6,0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는데, 이렇게 6,000 밑으로 내려간 건 지난 7월 말 이후 약 두 달여 만입니다. 평소 1~2% 정도 오르내리는 것도 꽤 큰 변동으로 받아들여지는데, 하루 만에 5%가 넘게 빠졌다는 건 그만큼 시장에 충격이 컸다는 의미입니다. 불과 열흘 전만 해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거든요. 10월 2일에 코스피가 종가 기준 7,003.74를 찍으면서 7,000 고지를 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시장에 기대감이 있었는데, 열흘 남짓 만에 거의 1,000포인트 가까이 빠진 셈이에요. 결국 이날 종가는 6,03..
2026. 10. 14.
2026 노벨문학상 앤 카슨 누구? 빨강의 자서전 베스트셀러 1위, 2030이 열광하는 이유
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보고 이름이 낯설어서 검색해 보고 오신 분들 많으시죠? 올해의 주인공은 캐나다 시인 앤 카슨(Anne Carson)입니다. 발표 직후 국내 서점가가 들썩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앤 카슨이 어떤 작가인지, 왜 이렇게 난리인지, 어떤 책부터 읽으면 좋을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 ───────────── 1. 노벨문학상 앤 카슨, 어떤 사람일까? 스웨덴 한림원은 10월 8일 현지시간 오후 1시, 한국시간으로는 저녁 8시에 올해 수상자로 앤 카슨을 발표했습니다. 1950년생으로 올해 76세입니다. 직업을 한 단어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시인이자 수필가, 고전 문헌학자, 그리고 번역가입니다. 토론토대에서 고전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프린스턴대와 미시간대 등에서 고전과 비..
202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