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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이립지년'은 누구를 위한 말인가? 상상해본 적 있다.'만약 내게 필요한 공부와 지식은 책이나 저 높은 곳에 있지 않고, 내 앞의 사람이 하는 말, 내게 본 것들, 내가 들은 것들에 있다면...?'물론 이렇게 생각하기 쉽지 않다.하지만, '만약 대자연이 실제로 내게 정확하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내 앞에 갖다놓지만, 내가 보고 있지 못한 것이라면?'참 억울할 것 같다. 내 앞에 모든 정답과 방향이 다 있었지만, 나는 저 높고 먼곳만 바라보느라, 진짜 정답을 항상 놓치고 있었으니까 말이다.설명하지 못하지만, 이런 직관이 강하게 들 때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강하게 직관이 든지는 꽤 오래되었다.그래서 멀고 높은 내 시선을 잠시 오늘 내 앞에다가 가져다 놓아보았다. 중요한 사람과 만남이 있거나 대화를 할 때, 양해를 구하고 대화를 녹음을 하기도 .. 2026. 8. 5.
[미국생활] 어느 이민자의 파산이라는 이름의 '다시 시작' 프롤로그 — 모든 것이 사라진 다음 날 아침 어떤 사람은 평생 한 번도 변호사 사무실 문을 열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생에는 전혀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 문 앞에 서지 않고서는 도무지 다음 걸음을 뗄 수 없는 날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여기 한 이민자가 있습니다. 낯선 나라에 건너와 작은 사업을 일구며 성실하게 살던 사람. 큰 욕심을 부린 적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건 안전하다"는 말, "이미 많은 사람이 돈을 벌었다"는 말, 그리고 무엇보다 아는 사람을 통해 소개받았다는 그 안도감 하나를 믿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또 사주명리학에서도 올해 큰 금전적 행운이 있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들어맞았습니다. 이 코인 투자는 인생에 몇번 없을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요. 처음엔 작은 돈으로 시작했습니.. 2026. 6. 27.
[미국생활] 🚗 미국에서 카바나(Carvana)로 테슬라 중고차 사고 DMV 등록까지 — 버지니아 실전 경험기 들어가며미국에서 차를 사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요즘 미국 한인들 사이에서도 카바나(Carvana) 를 통한 중고차 구매가 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딜러십의 흥정 스트레스 없이 온라인으로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저는 이번에 카바나에서 테슬라 중고차를 구매하고, 버지니아(Virginia) DMV에서 차량 등록까지 마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같은 과정을 앞두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솔직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1단계: 카바나에서 차 픽업하기카바나는 기본적으로 집 앞 배달(Home Delivery) 서비스로 유명한데, 이번이 저에게는 카바나 이용 두 번째였습니다. 첫 번째 구매 때는 차가 집 앞까지 배달되었는데, 이번엔 제가 직접 카바나 브랜치(Vending Mac.. 2026. 3. 26.
[의대지망생] 주노의 이야기 의대지망생 주노 — 스물둘, 갈림길 위의 청년 처음 만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일에는 묘한 긴장감이 있습니다. 상대가 어디까지 열어줄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주노는 달랐습니다. 올해 스물둘, 대학교 4학년인 이 청년은 첫 만남에서부터 자기 인생의 가장 깊은 고민을 테이블 위에 꺼내 놓았습니다. 꾸밈도, 방어도 없이. 오늘은 그날 제가 만난 주노라는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해 보려 합니다. 주노의 제일 큰 고민은 명확했습니다. 어떤 의사가 될 것인가. 심리학 쪽으로 갈 것인가, 외과(서전) 쪽으로 갈 것인가. 대학교 4학년, 곧 인생의 방향을 확정지어야 하는 시점에서 이 질문은 주노의 하루하루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의 비중으로 따지면 심리학 쪽이 70%, 외과 쪽이 30%라고 했습니다. 그 .. 2026. 2. 27.
[미국사립학교] 크라운 아카데미 내 친구 애반이 알려준 미국의 사립학교 — Crown Academy(가명) 이야기 미국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사립학교를 알아보는 일은, 집을 구하는 것만큼이나 사람을 조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홈페이지는 다 좋은 말만 써놓고, 리뷰는 극과 극이고, 학비는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저는 늘 생각합니다 — 결국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는 그 학교에 실제로 아이를 보내고 있는 사람한테 듣는 거라고요. 오늘은 제 친구 애반(가명)이 학부모로서 직접 겪고 느낀 크라운 아카데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 사립학교는 이런 느낌이구나 알게 되는거죠. 애반과 학교 이야기를 나눈 건 어느 평범한 오후였습니다. 저는 주변에 괜찮은 사립학교가 있냐고 가볍게 물었을 뿐인데, 애반은 자기 아이가 다.. 2026. 2. 27.
[미국경찰] 내 친구 마이콜 누군가의 인생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 차 안에서 나누는 긴 대화 한 번이 수십 년의 세월을 압축해서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사람은 제 친구 마이콜(가명)입니다. 전직 군인이자 전직 시카고 경찰관. 그리고 지금은 제 곁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바쁘게 하고 있 사람입니다. 마이콜과 저는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마이콜이 운전대를 잡고 있었고, 저는 조수석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마이콜은 미국에서 가장 험한 도시 중 하나인 시카고에서 경찰관으로 일했습니다. 시카고라고 하면 재즈와 딥디쉬 피자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겠지만, 마이콜이 순찰을 돌던 곳은 그런 낭만적인 시카고가 아니었습니다. 시카고 남부와 다운타운, 갱단이 밀집한 우범 .. 2026. 2. 27.
[너무 잘하려다 지쳤다] 관계에서 힘을 빼는 법 1. 과도한 노력의 역설수진은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 좋은 인상을 주고 싶었다. 매일 아침 "좋은 하루 보내"라고 문자를 보냈다. 저녁엔 "오늘 어땠어?"라고 물었다. 주말엔 데이트 코스를 완벽하게 계획했다. 맛집 리스트, 전시회 정보, 예약까지 다 해놨다. 상대가 말하면 항상 공감했다. 피곤해도 밝게 웃었다. 화나는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았다. '완벽한 연인이 되어야 해.' 3개월이 지나자, 수진은 지쳤다. 매일 연락하는 게 의무처럼 느껴졌다. 데이트 준비가 부담됐다.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이는 게 힘들었다. 어느 날, 수진은 답장을 늦게 했다. 너무 피곤해서. 상대가 물었다. "괜찮아? 요즘 연락이 뜸하네." 수진은 솔직하게 말했다. "미안해. 요즘 좀 지쳐서... 너한테 잘하고 싶은데 힘이 안 나... 2026. 2. 12.
[축원의 과학] 결심하면 세상이 움직인다 1. 다짐과 결심의 차이민수는 매년 1월 1일마다 다짐한다. "올해는 운동 열심히 해야지." 2주가 지나면 헬스장을 안 간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똑같았다. 은지도 비슷하다. "영어 공부 해야 하는데..." 책을 산다. 앱을 깐다. 하지만 3일 만에 흐지부지된다. 왜 우리의 다짐은 이렇게 약할까? "내가 마음을 먹으면, 대자연은 주파수를 여기에 맞춰 일을 해준다. 100일, 3년 등 공부를 한다는 축원을 올리면, 이는 하늘에 명패를 올리는 것과 같다. 공부의 결심을 하늘에 세우고 노력한 3년과 아닌 3년이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명패를 올린다는 것이 핵심이다. 민수의 "운동 열심히 해야지"는 명패가 아니다. 그냥 막연한 바람이다. 하지만 재훈은 달랐다. 2024년 1월 1일, 재훈은 SNS에 글을 .. 2026. 2. 12.
[매트릭스]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운 진짜 이유 1. 의미 없는 반복의 고통수진은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난다. 커피를 내리고, 샤워하고, 출근 준비를 한다. 똑같은 지하철, 똑같은 자리, 똑같은 사무실.회사에 도착하면 이메일을 확인한다. 회의에 참석한다. 보고서를 쓴다. 어제 한 일과 거의 같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지?' 퇴근 후에도 마찬가지다. 저녁 먹고, 설거지하고, 씻고, 잔다. 내일 또 같은 하루가 반복될 것이다.반복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햄스터가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의미 없이 반복되는 것이 고통이다. "센터 불 끄기를 자동화하는 것도 다 일로 느껴지니, 하기 싫고 위임하고 싶어진다." 사소한 일들. 전등 끄기, 문 잠그기, 정리하기. 이런 것들이 '일'로 느껴질 때, 우리는 지친다. 왜 '일'로 느껴질까?그 일에서 성장의 의미를 .. 2026. 2. 12.
[쌓는 게임, 비우는 수행] 사상체질 목과 금의 두 세계 1. 게임이 이토록 중독적인 이유민호는 3개월째 한 게임에 빠져 있다. 오픈월드 RPG다.처음엔 캐릭터가 약했다. 레벨 1, 초라한 장비, 좁은 맵. 하지만 몬스터를 잡으니 레벨이 올랐다. 새 장비를 얻었다. 맵이 넓어졌다. 성을 하나 얻었다. 이제 왕국을 세울 수 있다.'조금만 더 하면 전설 무기를 얻는다. 조금만 더 하면 새 대륙이 열린다.'시간이 녹아 없어진다. 밤 12시에 시작했는데 어느새 새벽 4시다. 왜 게임은 이렇게 끌리는가? "게임은 사상체질 관점에서 목(木)의 세계다. 지도를 넓히고, 레벨업을 하고, 힘을 키워가는 것. 끝없이 확장하고 쌓아가는 것. 이것이 목의 세계다. 견디면서 계속 확장해 나가는 힘." 목의 세계는 쌓기의 세계다. 더 많이, 더 크게, 더 높이. 레벨 50이 되면 60.. 2026. 2. 12.
[모순 99, 정답 1] 바른 성장이 느리게 느껴지는 이유 1. 우리는 왜 조급한가준혁은 3년 차 개발자다. 유튜브에서 "6개월 만에 시니어 개발자 되는 법"이라는 영상을 본다. 책도 10권 샀다. 강의도 5개 결제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 달라진 게 없다. 여전히 막히는 부분이 많고, 선배들처럼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지 못한다. '나는 왜 이렇게 느릴까? 내가 재능이 없나?' 준혁은 자신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느낀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2. 배움은 "모순 99 + 정답 1 = 100""완전한 공부가 되어 그 부분이 완성되려면 모순 99를 경험해야 정답 1을 알 수 있다. 모순 70만 경험하고 정답 1을 들어봤자, 그건 71에 불과하다. 100이 아니다. 100이 아니기에 정답 1이 정답인지 모르고 지나친다는 의미이다." 무슨 뜻일까? 수진은 요리를.. 2026. 2. 12.
[감겨있는 정 : 감정]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이유 1. 우리는 정말 자신을 알고 있을까 서진은 30대 중반의 마케터다. 친구들이 모이면 늘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 거야. 돈이나 직급은 별로 관심 없어. 그냥 좋은 캠페인 만드는 게 재밌어." 그런데 최근 후배가 승진하자, 서진은 뭔가가 답답해지는 것을 느꼈다. 며칠간 잠을 제대로 못 잤다. SNS에 후배의 축하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좋아요를 누르면서도 손이 떨렸다. '왜 나는 괜찮다고 했는데, 이렇게 힘들지?' 서진은 자신이 "승진에 관심 없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니었다. 정확히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나도 스스로에게 살짝 부끄럽지만 가장 평온하고 당당한 고백을 하곤 한다. "내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네. 나는 많.. 2026. 2. 12.
[홍익(弘益)의 착각] 돕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상처가 되는 이유 1. 우리는 정말 타인을 위하고 있는가 민준은 10년 경력의 스타트업 대표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성공시켰고, 그많은 다양한 경험과 연륜이 쌓였다. 이를 토대로 민준은 후배 창업가들에게 조언하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 지은이라는 초기 창업가가 사업 방향으로 고민한다며 찾아왔다. "지은씨, 그건 안 돼요. 제가 그 길 다 가봤는데, 시장성이 없어요. 차라리 이쪽으로 피봇하세요." 민준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30분간 열정적으로 조언했다. 하지만 지은은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마음 한편이 이상하게 답답했다. 민준의 조언은 분명 경험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지은이 처한 상황, 그가 가진 자원, 그리고 그가 진짜 해결하고 싶은 문제와는 전혀 달랐다. 민준은 '돕고 싶었다'. 하지만 그 순간 그는 지은을 보지 않.. 2026. 2. 12.
[나는 바르게 가고 있는걸까?] 지금 내 앞에 온 것이 정답이다 1. 우리는 각자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다길을 걷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왜 저 사람은 저렇게 잘 풀리는데, 나는 이렇게 힘들까?"대자연은 우리 각자에게 딱 필요한 만큼의 기운을 넣어 이 땅에 보냅니다. 마치 게임 캐릭터가 각자의 스탯을 가지고 시작하듯이요. 어떤 사람은 큰 그릇을 가지고 태어나 큰 일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어떤 사람은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대자연이 왜 이렇게 다른 기운들로 지구에 보내는지에 대해서도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다음에 더 깊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30대 중반의 친구 길동이가 있습니다. 처음에 그는 항상 대기업 임원이 된 동창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괴로워했어요. 왜냐하면 자신은 작은 동네서점을 운영하기 때.. 2026. 2. 11.
[직장 생활이 어렵다?] 직장은 '돈' 벌러 가는 곳이라 생각할 때, 모든 것이 힘들어진다. 월요일 아침, 알람 소리에 눈을 뜨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아, 또 출근이구나. 지옥 같다." "먹고 살려니 어쩔 수 없지. 카드값 메워야 하니까."대한민국 직장인의 90%가 이런 마음으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섭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주위를 둘러보세요. 그렇게 '먹고 살기 위해' 억지로 회사를 다닌 사람들의 5년, 10년 뒤 모습은 어떤가요? 과연 행복해졌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불평불만 속에 갇혀 있을까요?오늘은 우리가 매일 가는 직장의 진짜 의미와, 언제 떠나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삶이 풀리는지에 대한 **'사회 대학론'**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내일 출근하는 당신의 발걸음이 조금은 달라질 것입니다.1. 직장은 돈 버는 곳이 아니라, '사회 대학'입니다많은 .. 2026. 1. 29.
[아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모든 일상이 재미와 보람으로 바뀌는 한 끗 차이 아름아, 집안 청소할 때 가끔 청소가 너무 '일'처럼 느껴지지 않니? 사실 그럴 땐 이미 청소 자체가 하기 싫지만 억지로 해야만 하는 것으로 바뀌어버린 상태야. 비단 청소뿐만이 아닐 거야. 공부나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 등 모든 것이 그저 '일'이라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부담이고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만 하는 것들 투성일 거야. 이런 삶들은 얼마나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까? 이런 재미없는 삶이 어떻게 해야 재미있고 보람 있게 바뀔 수 있을까?아름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간인 우리에 대해서 먼저 잘 이해해야 해. 인간은 물질 에너지로 만든 육체와 비물질 에너지인 영혼이 함께 있는 존재야. 그래서 인간은 물질 차원의 몸이 가진 성향과 욕구, 그리고 비물질 차원의 영혼이 가진 성향과 욕구 둘 다.. 2026. 1. 26.
[미국치과] 이가 아플 때 치과에 가면 이미 늦은 것이다? 미국 버지니아(VA) 치과 진료비, 왜 이렇게 비쌀까?미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가장 체감이 크게 되는 의료비 중 하나가 바로 치과 진료비입니다. 특히 버지니아(VA) 지역에서는 보험이 있더라도 비용 부담이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검사부터 치료까지, 한국과는 전혀 다른 가격 구조 때문에 처음 겪는 분들은 적잖이 당황하게 됩니다.보통 VA 지역 일반 치과에서 흔히 접하는 평균적인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 보험일 때를 기준)치과 X-ray 촬영: 약 $100신경치료(Root Canal): 약 $1,800크라운(Crown): 약 $1,400이 금액은 특수한 고급 치과가 아니라, 비교적 일반적인 동네 치과 기준으로도 자주 보이는 수준입니다.X-ray 하나 찍는데도 100불?한국에서는 몇.. 2026. 1. 23.
열심히 사는데 왜 나는 가난할까? 인생의 어려움과 경제 회복의 법칙 "저는 남들보다 두 배는 더 열심히 일합니다. 그런데 왜 빚은 줄지 않고 삶은 여전히 팍팍할까요?" "착하게 살았는데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이 닥치나요?"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하소연입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뼈 빠지게 일하는데 통장 잔고는 비어있고, 인간관계는 꼬여만 갑니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바르게' 해야 합니다. 오늘은 당신의 경제가 풀리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와, 대자연이 우리에게 시련을 주는 진짜 목적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1. 착한 일(보시)을 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우리는 흔히 남을 도우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여 기부를 하거나 봉사를 합니다. 하지만 '물질적인 도움'만으로는 나의 업을 소멸할 수 없다고 말.. 2026. 1. 22.
[진짜 실력의 비밀] 지식의 노예가 될 것인가, 지혜의 주인이 될 것인가? 우리는 흔히 '많이 아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을 나오고, 박사 학위를 따고, 책을 많이 읽으면 성공한 인생을 살 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세요. 소위 '가방끈'은 긴데 인간관계는 여전히 어렵고, 삶이 쉽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반대로 학력은 높지 않아도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고, 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도대체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까요?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그 해답이 **'지식(Knowledge)'**과 **'지혜(Wisdom/Operation)'**의 차이에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당신이 힘들게 쌓은 지식이 나도 모르게 나를 가두는 감옥이 되는지, 아니면 세상을 움직이는 무기가 되는지 점검해보겠습니다.1. 지식인이란 누구인가?우리는 단순히.. 2026. 1. 22.
[꿈해몽] 꿈을 꾸는 이유와 해몽의 원리 우리는 매일 밤 잠을 자며 수많은 꿈을 꿉니다. 개꿈이라 치부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너무나 생생해서 하루 종일 기분이 묘할 때도 있습니다. 좋은 꿈을 꾸면 로또를 사야 하나 싶고, 나쁜 꿈을 꾸면 무슨 일이 생길까 불안해하기도 하죠. 오늘은 꿈이 우리에게 보내는 진짜 신호가 무엇인지, 그리고 나의 영적 성장에 따라 꿈의 내용이 어떻게 변하는지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1. 좋은 꿈을 남에게 말하면 왜 효력이 사라질까? 많은 분들이 "좋은 꿈 꾸면 절대 말하지 마라, 복 달아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기에는 '에너지의 이동'이라는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좋은 꿈 다른 사람에게 자랑 = 내가 가벼워서 입으로 찍은 것이다. = 좋은 꿈 깨졌다. = 자랑 우리가 무언가를 입 밖으로 낸다는 것은 .. 2026. 1. 22.
[치유소설] 내 안의 웅크린 아이를 만나다 [작품] 거울 앞에 서다: 내 안의 그림자를 만나는 시간남성: “한 주 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마음의 날씨는 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여성: “사는 게 왜 이리 바쁜지 모르겠어요. 이번 주엔 대구에서 손님이 오기로 해서 벌써부터 마음이 분주하네요. 그런데 참 이상하죠. 그 사람(남편)하고 또 한바탕 일이 있었거든요.”남성: “무슨 일이 있었나요?”여성: “그이가 집을 나갔는데, 며칠 후에 다시 들어와서 미안하다고, 정말 잘못했다고 무릎까지 꿇더라고요. 40년을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며 살았는데, 그 마른 모습을 보니 측은한 마음이 들대요. 젊었을 땐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드니 불쌍해 보여서 그냥 못 이기는 척 받아줬어요.”남성: “그럴 때 어떤 기분이 드셨어요? 단순히 받아준 것 이상의 무언가가 느껴.. 2026. 1. 5.
[에세이] 보인다고 다 말하지 마라: 내 앞의 '환경'을 '실력'로 바꾸는 시간 살다 보면 남들이 못 보는 점들이 내 눈에만 유난히 잘 보일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고쳐야 할 점, 그들의 그릇된 습관과 패턴, 혹은 타인에 대한 직관력 같은 것들 말이죠. 그럴 때 우리는 흔히 그것을 '특별한 능력'이라 여깁니다. 사실, 이는 특별한 능력이 맞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통찰력은 아무나 갖고 있지 않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에게 섣불리 조언하거나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려 한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보인다고 말을 하면 내 실력이 쌓이지 않기 때문이죠. 1. 왜 내 눈에만 먼저 보일까?특별한 영감이나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통찰력이 생기는 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이런 재능을 통해 내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이들을 통해 다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대자연이 보내준 환경.. 2026. 1. 5.
사색에는 키보드가 좋은가, 볼펜이 좋은가? 컴퓨터 키보드로 쓰면서 사색이 가능한가?아니면 직접 볼펜을 잡고 종이에 손글씨는 쓰는 것이 사색에 도움이 되는가? 1. 장점 2. 단점키보드로 타자를 치니 떠오른 영감 후에 타자를 치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사색에는 집중이 필요하다. 그래서 연달에 고구마 줄기 캐듯이 들어갈 수 있으나, 그런 연속된 집중이 좀 어렵다. 1. 장점(1). 속도는 느리나 연속된 집중을 유지하면서 키워드만 적어나가는 등의 메모방법을 조정할 수 있다. 즉, 연속된 집중을 유지하는 노력을 할 수 있다. (2). 도형, 입체적인 구조, 화살표, 그림 등을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아이디어나 개념 등을 입체적이고 창의적이게 메모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메모할 수 있다. 2. 단점그렇다고 손글씨는 안 그런가? 이것도 글씨.. 2025. 11. 3.
요상한 가게들 햇살이 내리쬐어 도시 골목골목을 환하게 만드는 이른 저녁이었다. 여름이라 햇살은 여전히 선명했지만 저녁이라 이 햇살이 뜨겁진 않았다. 날씨도 선선했고, 모든 건물마다 오랜지빛 햇살에 미친 자기의 본모습과 그림자를 골고루 조화롭게 가지고 있었다. 차들도 도로 위를 다니고 있었고, 사람들도 인도 위를 오가고 있었으나, 아무런 소음이 없이 정갈하게 다니는 작은 도시 삼거리 한 켠에 요상한 가게가 자리 잡고 있었다. 큼지막한 간판 하나 없었으나 누구나 여기가 물건을 파는 가게라는 것은 알았다. 이상하게 이 가게가 자꾸 눈에 들어와서 구경이라도 해볼까 하고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가게에는 신발, 옷부터 다양한 운동용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오토바이도 판매하고 있었다. 간판도 없고, 전시된 물건들도 일.. 202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