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에서만 스트리밍 가능한 의외의 영화 중 추천작을 골라보았습니다! 안보신 분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위대한 쇼맨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
출연: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위대한 쇼맨>은 근대 서커스의 창시자인 P. T. 바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영화입니다. 휴 잭맨, 잭 에프론 등 뮤지컬 영화에서 활약했던 배우들과 화려한 영상, 그리고 웅장한 OST가 인상적인 작품인데요. <라라랜드> 음악팀이 참여한 OST는 큰 인기를 끌어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500일의 썸머
감독: 마크 웹
출연: 조셉 고든 래빗, 주이 디샤넬, 클로이 모레츠
<500일의 썸머>는 신선한 로맨스 영화로 주목받았던 작품인데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청년 톰은 어느 날, 사장의 새로운 비서 썸머를 보고 사랑에 빠지고, 대책없이 그녀에게 접근합니다. 톰의 노력 끝에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관계를 유지하는 건 쉽지 않았죠. 로맨스 영화로는 흔치 않게 남자 주인공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영화이며, 현실적인 연애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작품인 <아바타> 역시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죠.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로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는 그곳의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는데요. 이에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가 아바타 프로그램으로 나비족의 중심부에 투입됩니다. <아바타>는 3D 입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독보적인 영상미를 보여 주어 SF 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전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기록을 10년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마션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마지막 영화는 거장 감독 리들리 스콧의 SF 영화, <마션>입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화성에 홀로 남겨진 탐사대원이 화성에서 생존하며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인데요. <마션>은 철저한 과학적 고증과 희망적인 색채를 보여주었으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해밀턴
린마누엘 미란다가 지휘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은 미국 초대 재무장관 알렉산더 해밀턴을 중심으로 미국 건국 초기의 역사를 다룹니다. 힙합,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조합해 큰 인기를 끌었죠. 2016년 토니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11관왕을 달성했고 같은 해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뉴욕 맨해튼의 리처드 로저스 극장 실황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겼고, 이 영화를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약 7천 5백만 달러를 지불하고 상영 판권을 획득했어요.
라이프오브파이
감독 이안
출연 수라즈 샤르마, 이르판 칸 등.
파이이야기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졌죠.
이야기의 시작은 한 작가가 신과 기적을 찾던 중 한 노인의 소개로 캐나다의 한 인도인을 만나서부터 시작합니다. 동물원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둘째인 인도소년 피신 물라토 파텔은 어려서 부터 신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힌두교만이 아니라 기독교, 이슬람교의 의례의식에 참여하죠. 파이라는 별명은 프랑스식 이름 때문에 친구들에게 오줌 싸는 피싱이라는 별명에 질려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자신의 이름 옆에 「π = 3.14」라고 적어 자기 스스로 별명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점점 줄어가는 국가의 지원 때문에 동물원 사업을 정리하고 가족 모두가 캐나다로 이민가기 위해 배를 타고 미국으로 가던 중 폭풍우에 배가 침몰하게 되고 파이는 일가족을 모두 잃고 말죠.. 구명보트에 탈 수 있었던 건 파이 그리고 다리 다친 얼룩말과 오랑우탄, 하이에나, 그리고 리처드 파커라는 이름의 벵골호랑이뿐이었습니다.
하이에나에 의해 얼룩말과 오랑우탄은 잡아먹히고 파이마저 위기에 처한 순간 사라졌다고 생각한 리처드 파커가 갑자기 하이에나를 잡아먹습니다. 그 후 파이는 맨 처음에는 리처드 파커를 죽이려 하지만 무리라는 것을 깨닫고 어떻게든 호랑이를 조련하며 생존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점점 짐승처럼 변해가며 정신을 놓는 파이의 묘사가 일품이죠.
블랙스완
감독: 대런 애러노프스키
출연: 나탈리 포트만, 뱅상 카셀, 밀라 쿠니스 등
블랙스완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볼게요. 발레단 단장인 토마스(뱅상 카셀 분)가 기존의 백조(白鳥)의 호수와는 달리 흑조(黑鳥)의 비중을 크게 둔 새로운 백조의 호수를 만들기로 하고, 발레리나 니나(나탈리 포트만 분)를 백조와 흑조 1인 2역을 소화할 주인공으로 발탁했죠. 하지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강박, 백조로서는 100% 신뢰하지만 흑조로서의 니나를 끝없이 의심하는 단장,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으로 보이는 날라리 신입 릴리(밀라 쿠니스 분), 딸의 성공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어머니(바버라 허시 분)와의 갈등 속에서 니나는 점점 광기에 사로잡혀간다는 이야기.
제67회 베니스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타이타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리 제인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를 바탕으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타이타닉호 티켓을 얻은 화가 잭과 재력가인 약혼자와 함게 1등실에 승선한 로즈는 첫눈에 반해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날 타이타닉 호는 빙산에 부딪혀 침몰하고 맙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가슴을 울린 명작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죠.
킹스맨 시리즈
감독: 매튜 본
출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킹스맨> 시리즈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대사로 유명한 영화죠. 세계의 지도자들을 등에 업은 정보 기관 킹스맨의 전설적인 요원 해리 하트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를 구제하고, 에그시는 새로운 킹스맨 요원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킹스맨> 시리즈는 신사의 정석 콜린 퍼스와 그에 대비되는 소위 약빤 듯한 연출이 만나 호평을 이끌어냈는데요. 유혈이 낭자한 액션신이 가득하지만, 과장되고 화려한 연출로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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