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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인문학 (Humanities)/6. 부자학 (Affluent Studies)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

by hlee100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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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

1. 관심의 원 / 영향력의 원

  자신의 주도성 정도를 자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은 바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광범위한 관심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예컨대 자신의 건강, 자녀, 직장, 외채, 핵전쟁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관심의 원을 그리고 모든 관심의 영역을 그 안에 포함시켜 보자. 이렇게 원 안에 관심 영역을 써넣음으로써 특별한 정신적 혹은 감정적인 관심이 없는 영역과 구분할 수 있다.

  이제 관심의 원에 들어 있는 대상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전혀 통제력을 갖지 못하는 것과 통제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나아가 통제력, 즉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상들을 더 작은 영향력의 원 내에 둠으로써 전자와 구별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영역 중 어디에 시간과 에너지의 대부분을 집중하는가를 살펴보면 자신의 주도성의 정도가 어떠한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주도적인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영향력의 원에 집중한다. 이들은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을 중점적으로 한다. 이들이 가진 에너지의 본질은 영향력의 원을 증가시키는 긍정적, 적극적, 확장적 특성이 있다.

  이와 반대로 반사적인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관심의 원'에 집중한다. 이들은 관심을 다른 사람의 약점, 환경상의 문제,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여건 등에 집중한다. 반사적인 사람들은 이 같은 대상에 관 심을 집중함으로써 비난하고 책망하는 태도, 반사적인 말, 피해의식의 증대와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그런데 이 같은 대상에 집중하면 부정적, 즉 소극적 에너지가 나타 나게 되고, 또 자신의 영향력권 내에 있는 것에 무관심해지기 때문에 마침내는 영향력의 원을 축소시킨다.

  관심의 원 안에 있는 대상에 노력을 집중하면 이것들이 자신을 통제 하도록 권한을 주는 셈이다. 그 결과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필요한 주체적인 주도권을 잡지 못하게 된다.

 

  나는 앞에서 학교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던 우리 아들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아내와 나는 아들이 가진 약점들과 다른 사람들이 그를 대하는 태도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이러한 대상은 우리의 영향력과는 거리가 먼 관심의 원에 있었다. 따라서 여기에 노력을 집중하는 동안 우리는 능력 부족과 무기력감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아들의 의존감만 크게 하고 그 밖에는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우리 부부가 그에 대해 가진 패러다임. 즉 영향력의 원에 있는 대상에 관심을 집중했을 때 우리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적극적인 에너지를 창조해 내기 시작했고 이것이 마침내 우리 부부는 물론 아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조건이나 여건에 대해 걱정하는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행한 것이 바로 주위 여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한 것이다.

  지위와 부, 역할 또는 인간관계 때문에 한 개인이 가진 영향력의 원이 관심의 원보다 큰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황은 자신을 감정적인 근시안으로 만들고, 천박하고 경솔한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한다. 즉, 자신의 생활 스타일을 관심의 원에 집중함으로써 무절제하고 이기적이며 대응적으로 된다.

  주도적인 사람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것을 효과적으로 행사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최소한 영향력의 원과 같은 크기의 관심의 원을 가지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

 

 


1-1. 직접적 통제, 간접적 통제, 통제할 수 없는 경우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들을 구분하면 다음 세 가지 중 하나에 속한다.

(1). 직접적인 통제를 할 수 있는 경우. (자신의 태도와 관계되는 문제)

(2). 간접적인 통제를 할 수 있는 경우. (타인의 행동과 관계되는 문제)

(3). 통제를 할 수 없는 경우. (과거나 상황이 만든 현실과 같이 우리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

 

  주도적인 접근방법은 우선 이 세 종류의 문제들을 해결할 때 현재의 영향력의 원내에 있는 해결책부터 실천을 시도하는 것이다. '직접적인 통제를 할 수 있는' 문제는 우리의 습관을 다룸으로써 해결된다. 이는 분명히 우리의 영향력의 원 안에 있는 것으로 습관 1.2. 3인 '개인의 승리'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하다. '간접적인 통제를 할 수 있는 문제들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을 바꿈으로써 해결된다. 이것은 습관 4. 5. 6에 해당하는 '대인관계의 승리'이다. 나는 개인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이 30여 가지나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것들을 공감 대(對) 대결, 사례 제시 대(對) 억지 설득 등과 같이 각기 그 성격이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30여 가지나 되는 많은 방법 중에서 3~4개만 주로 사용한다. 그 예로 사람들은 보통 이성적인 설득으로 시작하지만 이것이 먹혀들어 가지 않을 때는 언성을 높이거나 싸운다. 우리가 상대방을 조정하기 위해 케케묵고 비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려고 애쓰지 않고 영향력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이겠는가?

  '통제를 할 수 없는 문제에 관해서는 얼굴에 주름살이 안 생기도록 하면 된다. 즉, 웃으면서 진지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싫더라도 기꺼이 인정해가며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 같은 문들도 우리를 더 이상 통제하지 못한다. 이제 알코올중독자 자주치료협회'에서 하는 기도 속에 들어 있는 정신을 함께 음미해보자.

  '주여, 저에게 변화할 수 있고, 또 변화되어야 하는 것은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우리 힘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은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침착함을 주시옵고 그 차이들을 구별할 수 있는지 혜를 주시옵소서."

  당면한 문제가 직접적 통제, 간접적 통제, 또는 통제할 수 없는 것 중 어떤 것이든 해결의 첫 단계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이것은 우리가 습관을 바꾸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을 바꾸며 통제할 수 없는 문제를 보는 관점을 바꾸는 것으로 이상의 모두는 우리가 가진 영향력의 원 안에 있다.

  간디를 보라. 그는 자신의 반대파들이 의사당에 모여 대영제국의 인도 국민에 대한 탄압을 성토하면서 그가 그들의 관심의 원에 합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비난하고 있을 때 시골에서 조용히, 천천히 그리고 눈에 띄지 않게 자신의 영향력의 원을 농민들에게 넓혀가고 있었다. 그 결과 간디에 대한 지지, 신뢰, 믿음의 열기가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 되었다. 간디는 비록 아무런 공식적 지위나 정치적 지위도 갖지 않았지만 그가 가진 열정, 용기, 단식과 도덕적 설득을 통해 영향력의 원을 확대했고 마침내 3억 인도인을 지배하던 영국을 무릎 꿇게 하였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

 

 


2. 기대와 결의

  우리의 문제가 어떤 원에 속해 있는가를 파악하는 방법 중 하나는 그것이 기대적인 것인지 결의적인 것인지를 알아보면 된다. 우선 '관 심의원'은 기대적인 표현으로 가득 차 있다.

"집을 살 때 빌린 돈을 모두 갚을 수 있으면 행복할 텐데.."
"사장이 저런 독재자만 아니라면."

"내 남편이 좀 더 무던한 사람이라면."
"우리 아이들이 좀더 말을 잘 듣는다면."

"만일 내가 학위를 가졌더라면"
"나 스스로 활용할 시간적 여유가 조금만 더 있다면"

  이에 반해 '영향력의 원'은 결의적인 표현으로 차 있다. 예컨대

"나는 좀더 참을성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는 더 현명하게 될 수 있다."

"나는 좀더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다"

등과 같이 초점을 내적 성품과 결의에 맞춘다.

  만일 문제가 '외부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 자체가 큰 문제이다. 외부의 것에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기 때문이다. 이때의 변화 패러다임은 '외부에서 시작하여 내면으로' 향한다. 다시 말하면 자기가 변화되기 이전에 반드시 외적인 것이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주도적인 접근방법은 '내면에서 외부'로 향하여 변화하는 방법이다. 즉, 외부에 있는 것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 자신이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나는 보다 현명할 수 있다. 보다 부지런할 수 있다. 보다 창조적일 수 있다. 보다 협력적일 수 있다는 식이다. 내가 좋아하는 구약성서 내용에는 유대인의 기독교 전통에 대한 부분이 있다. 그것은 17세의 나이로 형제들에 의해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간 요셉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요셉이 죄 없는 자신을 팔아넘긴 형들과 노예 상인들을 얼마나 원망하였으며 보디발의 종으로서 자신의 불쌍한 신세를 얼마나 한탄하였을까'를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요셉은 주도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기대'보다는 '결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얼마 안 가서 보디발의 가사를 돌보는 관리자가 되었고큰 신망을 얻어 보디발의 모든 재산을 관리하게 되었다.

  어느 날 요셉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불의와의 타협을 거부하여 결국 13년간이나 부당한 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주도적이었다. 즉, 그는 영향력의 원에 집중하였고 의존적 기대보다는 '될 수 있다'의 결의로 최선을 다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요셉은 감옥에서도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 그 후 요셉은 마침내 이집트에서 왕 다음가는 제2인자가 되었다.

  나는 이러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극적인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것을 안다. 사람은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대해 다른 사람이나 주위 여건, 제약조건 등을 원망하기 쉽다. 하지만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자신의 생활을 통제하고 자기 자신과 될 수 있다'는 결의에 노력을 집중한다면 주어진 상황을 바꾸어놓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결혼생활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하자. 만일 내가 계속해서 아내의 잘못만 지적한다면 실제로 무엇이 유익하겠는가? 나는 책임이 없고 아내만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를 무력한 희생물로 인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스스로를 부정적인 상황에 집어넣고 옭아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아내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줄어 들게 한다. 아내를 괴롭히고 비난하고 비판하는 행동은 아내로 하여금 자기는 결점이 많아 개선이 힘든 인간이라고 자포자기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비판은 내가 고치고 싶어 하는 그녀의 행동보다 더 나쁘게 작용한다. 그 결과 이 같은 상황에 긍정적으로 미칠 수 있는 나의 영향력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마침내 사라지고 만다.

  만일 진정으로 어떤 상황이 개선되기를 원한다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즉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서 노력해야 한다. 아내를 나에게 맞게 개조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자신의 결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조건 없는 사랑과 지원을 해주는 바람직한 남편이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아내도 내가 보여주는 주도적인 본보기의 영향력을 느끼고 같은 방법으로 반응하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그녀가 반응하는 하지 않든 나의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방법은 나 자신, 즉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나의 영향력의 원 안에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다. 여기에는 더 나은 경청자가 되는 일, 더 많이 사랑하는 배우자가 되는 일, 좀 더 모범적인 학생이 되는 일, 보다 협력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되는 일 등이 있다. 이따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주도적인 일은 행복하게 느끼는 것, 즉 진심으로 웃는 것이다. 행복은 불행과 마찬 가지로 하나의 주도적인 선택이다.

  한편 날씨와 같이 우리의 영향력의 원에 결코 포함되지 않는 것들 도 있다. 그러나 만일 주도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이 물리적 날씨 또는 사회적 날씨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다시 말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노력을 집중하면서 현재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좀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

 


3. 결과와 실수

  우리가 삶의 초점을 '영향력의 원'에 맞추기에 앞서 '관심의 원' 안 에 있으며 심사숙고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결과와 실수이다. 우리에게 행동을 선택할 자유는 있지만 그 행동이 가져오는 결과를 선택할 자유는 없다. 결과는 자연법칙에 의해 지배되므로 '관심의 원' 안에 속한다.

  그 예로 달리는 기차에 뛰어들기로 결정할 수는 있다. 그러나 기차가 우리를 덮쳤을 때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결정할 수는 없다. 같은 예로 사업상 거래에서 남을 속이기로 결정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이 가져올 사회적 결과는 속임수가 탄로나는지 아닌지에 의해 좌우되는 데 반해, 그것이 우리의 본성에 미칠 자연적 결과(자연법칙, 즉 원리의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다.

  우리의 행동은 원칙에 의해 지배된다. 원칙을 따르는 행동은 긍정적인 결과를, 원칙에 위배되는 행동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행동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함으로써 뒤따르는 결과도 선택하게 된다. 이는 마치 '지 팡이의 한쪽 끝을 집으면, 다른 쪽 끝도 따라오는 것'과 같다.

  누구나 각자의 상황에서 선택한 지팡이가 나중에는 잘못된 지팡이였음을 깨달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하는 어떤 선택은 차라리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만일 우리에게 다시 한번 선택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는 다른 선택을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선택을 실수라고 부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심사숙고해야 할 두 번째 것이다. 늘 자신의 선택에 대해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은 과거의 실수도 '관심의 원'에 속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즉, 우리는 실수를 취소할 수도 없고 원상태로 되돌릴 수도 없으며 그것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를 통제할 수도 없다. 미식축구 팀의 쿼터백을 맡았던 우리 아들은 자신이나 팀 멤버가 '후(secting back)'의 실수를 범할 때면 일종의 심리적인 보상을 하기 위하여 경기 사이에 손목 밴드를 덥석 잡았다 놓는 방법을 배웠다. 이것은 이미 일어난 실수가 다음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결의하 고 경기에 임하려는 것이었다.

  실수에 대한 주도적인 해결방법은 실수를 즉시 인정하고 수정해서 그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다. "성공은 실패의 다른 한편에 있다"라고 IBM의 창립자인 토머스 왓슨은 말하였다. 그러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고치지 않고 또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또 하나의 큰 실수이다. 이런 경우 흔히 자기기만과 자기정당화의 길을 택하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변명과 궤변을 늘어놓기도 한다. 게다가 이 두 번째 실수는 첫 번째 실수를 덮어주고 정당화시키며, 나아가 부적절한 중요성을 부여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보다 깊은 상처를 주는 원인이 된다.

  우리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하는 행동도 우리 자신이 범하는 실수도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실수들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우리가 만일 우리를 문 독사를 잡으려고 쫓아간다면 몸 전체에 독이 더 빨리 퍼질 것이다. 따라서 그것보다는 즉 시 그 독을 제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편이 더 낫다. 실수를 어떻게 대처하는가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실 수를 즉시 인정하고 고침으로써 이 같은 실수가 앞으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한다면 우리는 다시 무한한 능력을 갖게 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

 


4. 약속과 이행

  '영향력의 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다. 다시 말해 자신 및 다른 사람에게 약속을 하고 이를 성실하게 지키는 것이야말로 주도성의 본질이자 명확한 표현이다.

  이것은 또한 자기성장의 본질이다. 우리는 '자아의식과 양심'이라는 천부능력을 통해 결점과 개선해야 할 점, 개발해야 할 재능. 또 바꾸거 나 없애야 할 버릇 등을 의식하게 된다. 그 다음에 우리는 '상상력과 독립의지'를 활용하여 문제의 해결에 착수한다. 즉, 결심을 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이를 성실히 이행한다. 목표를 이행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드는 좋은 성품을 형성하게 되고, 또 실제로 이렇게 행동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의 생활을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약속을 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과 둘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이다. 아주 작은 약속일지라도 항상 그것을 실천한다면 자기 통제의 장점을 깨닫게 하는 내적인 성실성을 갖추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갖게 된다. 우리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약속을 하고 또 이를 지키면 자신의 신용과 명예는 감정이나 기분보다 점차 더 중요해진다.

  이처럼 자신에 대해 약속을 하고 이것을 실행하는 능력이야말로 효과성의 기본적인 습관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본질이다. 인식, 기량 그리고 욕구는 모두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느 한 가지를 개선하면 다른 것들도 따라서 개선된다. 이 세 가지의 공통 영역이 점차 커지면 습관의 기초가 되는 원칙을 더 깊이 내면화시킬 수 있 다. 또 이를 통해 강직한 성품을 갖추게 되고 자신의 인생에서 효과성을 증대하며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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