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개요, 캐나다 주, 캐나다 지도 정리
1. 캐나다 개요
캐나다는 북아메리카 북부의 연방 국가입니다. 수도는 오타와이며, 최대도시는 토론토입니다. 동쪽에는 대서양, 서쪽에는 태평양, 북쪽에는 북극해가 접해있습니다. 전 세계 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국토 면적이 두 번째로 크며, 미국과의 국경은 두 나라간 국경 중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입니다.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 천 년 간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16세기 후반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이 캐나다 탐험을 시작하였고 17세기 중반 캐나다의 대서양 해안에 정착하였습니다. 프랑스는 7년 전쟁에서 패배한 후 누벨프랑스를 영국에 양도하고 캐나다에서 지배력을 상실하였습니다. 1867년, 영국령 캐나다가 연합하여 캐나다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후, 영토의 증가가 가속화되었고, 지리적 영향과 이민국가로의 특성을 띄어 영국 본국과는 다른 정체성을 점차 가지게 되었습니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의 적용을 받아 대영제국 내 자치령이 되어 행정적으로 본국과 분리되었으며, 1947년부터 캐나다 자치령에 거주하고 있는 대영제국 신민들은 캐나다 국적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법권은 1949년 최고재판소가 런던의 추밀원에서 캐나다 대법원으로 옮겨짐으로 독립하였습니다. 1951년 12월 정식 국명을 캐나다 자치령(Dominion of Canada)에서 캐나다로 변경하였습니다.
캐나다는 정치적으로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뤄진 연방 국가입니다.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과 동군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국가원수는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엘리자베스 2세는 16개국의 국왕이다)이며, 캐나다 총독은 엘리자베스 2세의 대리인입니다.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다. 캐나다는 G7, G8, G20, 북대서양 조약 기구, OECD, WTO, 영국 연방, 프랑코포니, 미주 기구, APEC, 개발 원조 위원회, UN의 회원국이다. 한편, 2012년 경제 협력 개발 기구의 조사에서는 캐나다가 오스트레일리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살기 좋은나라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캐나다(Canada)라는 명칭은 세인트 로렌스 이로쿼아 부족 단어로 "마을" 또는 "정착"이라는 뜻의 카나타(Kanata)에서 유래되었으며, K가 C로, T가 D로 유성음화되었습니다. 1535년 오늘날 퀘벡 지역의 토착민인 스타다코나 마을에서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가 이 단어를 직접 사용했습니다. 이후 카르티에는 캐나다라는 단어는 특정한 마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도나코나(스타다코나의 족장)가 지배하는 지역 전체를 아울러 사용했습니다. 1545년부터 유럽인들은 지도와 책에 현재 캐나다 지역을 캐나다라고 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2. 캐나다의 주와 준주
한국에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과 같이 도가 나뉩니다. 이처럼 캐나다도 이처럼 구분이 되는데요 주와 준주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총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구분이 됩니다.
이 중 가장 인구가 많은주가 토론토가 포함되어 있는 온타리오 주 이며 약 1,419만명의 인구가 있으며 세계 200개국의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곳이 퀘벡 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깨비의 도시 퀘벡과 몬트리올이 포함되어 있는 곳입니다. 총 839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며 10개의 주 중에서는 가장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3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면 밴쿠버가 포함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로 퀘벡의 절반 가량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10개의 주 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곳은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약자로 PEI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152,000명 정도가 거주하고 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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