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는 경제가 많으면 많은 부호일수록 답답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앞으로 부호들은 그냥 놔두면 됩니다. 본인의 역할을 열심히 했지, 아무런 죄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경제를 지혜롭고 바르게 쓸 인재가 없으면 가장 갑갑한 것이 또한 이 부호입니다. 이런 음의 힘이 필요한 겁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아우르며 운영하는 지식, 지혜, 내조, 여성, 내공 등이 모두 음의 힘입니다. 이 사람들은 끊임없이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경제를 많이 가진 후에, 뜻 있는 일을 해서 나를 더 빛내줄 인재를 찾고 있는 겁니다. 이 인재가 CEO이고, CEO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이 인재가 바로 지식인들입니다. 경제인들은 또 다른 부호들을 찾는 것이 아니라, 돈은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나 이념이 좋은 사람을 찾는 겁니다. 이것이 CEO 시대입니다. 부를 가진 사람이 운영자를 찾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런 지식인들이 바르게 나와 부호들에 붙어서 빛나는 일을 해줄 때, 이 부의 힘이 백성들에게 가서 전부다 살기가 좋은 즐거운 삶을 열어줄 수가 있습니다. 이런 CEO, 지식인들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이 지식인들이 지식은 갖추었지만, 세상에 보는 눈이 좁기 때문입니다.
넓은 세상을 보고 너희들의 한과 원을 마음껏 풀면서 빛을 낼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 지식인들만 세상을 다시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사회의 직업인들은 이를 다시 풀 수 없습니다. 그 영역 안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그래서 직업인으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식을 갖고 이념을 가진 지식인들은, 아직 빛나는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식인들이 각 분야의 갖춘 지식, 재능에 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열어주어 크고 훌륭한 일을 하면서 빛나는 인생을 살 때, 지혜가 열리고 천기를 받아 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일이 일어날 떄입니다. 새 역사를 써 나가는 겁니다. 이 첫걸음 시작하라고 지식인들에게 그 안목을 갖도록 이만큼 투자하는 겁니다.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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