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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시간에 단전을 두드리며 나 자신을 곰곰히 살펴보니 내가 제일 두려운건 상대들의 시선을 우선시하는 나의 관념에 취해 허우적대며 결국에는 나 자신을 또 외면하고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상대들과의 소통을 두려워 한다고 단전을 두드리기 전 나눔시간에 말을 하였는데, 상대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두려움이고 이 두려움의 근원은 나 자신으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그 누구도 탓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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