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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인문학 (Humanities)/4. 사회인문 (Social humanities)

253-300강 정법강의 공부 요약 정리

by hlee100 2018.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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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강 "모두 내 탓이오"라는데...


모두가 내 탓 아닙니다. 나의 탓도 조금 있고 상대방도 있고, 사회도 있고 그런 겁니다. 이런 것을 내 입으로 남 탓을 하지는 말자는 겁니다. 남탓을 안하면 어떤 장점이 있으냐? 그럼 내 시간이 남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바르게 쓰게 됩니다. 내가 남탓을 하게 되면 그러면서 기분이 나빠지는 모든 시간적 에너지와 주파수 등읭 여파가 엄청 큽니다. 시간을 잘 못 쓰고 있는 겁니다. 그럼 독이 독을 또 생산하는 겁니다. 이러면 내가 더 어려워집니다. 내가 남탓을 안하게 되면 내 시간을 내가 쓸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내 할 일을 하고 있는데 얼마나 시간을 보내고 있느냐? 원래는 내 할일을 70%는 하고 있어야 하는데 내 할일을 하는데 30%밖에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러면 환자 수준입니다. 남탓하는 것이 환자수준이라는 겁니다. 남의 것을 이야기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 내가 할 것을 안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이 쌓이면 엄청난 어려움이 됩니다. 자꾸 남탓하고 있으면 내가 자꾸 사회에 뒤쳐져서 낙후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분별력이 떨어지고 세상을 바르게 보지 못해 스스로 진단도 못하게 됩니다.


남을 탓한다는 것은 너에게 백해무익한 최악의 독입니다. 아닌 것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이것을 잡을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를 도울 것이냐? 남탓하지 않는 것은 제일 첫 조건입니다. 두번째는 비굴해지지 마라. 신에게 빌지 말라는 겁니다. 모르고 가고 있는 것은 배우면 되지 잘못했던 게 아닙니다. 배워서 알게 되면 노력을 해야지 알면서도 안하면 이것은 더 심각해집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 너가 노력하는 자는 스스로 돕습니다.


우리는 사도에 끌려서는 안됩니다. 사도, 사신은 너가 빌면 도와주지만, 너를 진정으로 도와줄 수 있는 정신은 빈다고 오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무식할 때 하는 겁니다. 나의 잘못이 무엇인지 꺠달아서 스스로 노력해야 하늘이 스스로 돕는 겁니다. 배워서 알아서 노력해야지 비굴해지면 안되는겁니다.




254,255강 부모가 자식의 멘토가 되려면 -1,2


부모가 사회를 보는 실력이 있는 만큼 멘토가 될 수 있습니다. 왜 정법 공부를 시키느냐? 사회를 보는 시야를 열라는 겁니다. 그러면 그만큼 남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갖춘 만큼입니다. 솔직해야 된다는 겁니다. 


내가 100을 흡수했다면 압이 눌려서 30만 내가 밖으로 쓸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 들은 것을 바로 전달하면서 써 먹는 것은 악수를 두는 겁니다. 내가 상대를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가르치지 못한다는 것에 속이 많이 상해야 합니다. 나를 갖춰야 합니다.


문제가 있는 꼴통은 다루는 것이지 의논하는 상대가 아닙니다. 다룰 때는 그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파악해서 그것을 조건부로 거는 겁니다. 어른은 애들을 다를 수 있는 무기가 있습니다. 경제를 어른한테 줬거든요. 집도 어른한테 줬습니다. 그러니 다룰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은 하늘이 보살핍니다. 그런데 언제 하늘이 너를 안 보살피고 끊느냐? 너가 직업인이 되는 순간 끊습니다. 성년이 되서도 너가 바르고 너의 공부를 하고 있다면, 하늘이 분명히 그 공부를 잘 마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데 공부는 하지 않고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럼 하늘이 끊습니다.


너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접 돈을 벌어서 하겠다? 그럼 하게 둡니다. 그러고 너 알아서 하라고 끊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너에게 경제면 경제, 도움이 가게끔 합니다. 30대까지는 하늘이 스스로 돕습니다.


40대가 되면 너가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인연법으로 너를 선정할 수 있는 인연을 보내주기 시작합니다. 정확하게 만납니다. 그러니 공부하는 사람은 걱정 안해도 돼. 열심히 공부만 하고 있으면 돼. 내가 열심히 공부하면 부모가 쓰러지지 않습니다. 왜? 내가 공부하도록 뒷바라지 해야하는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스스로 돕는 겁니다.




256,257강 감정 해소 -1,2


감정 해소는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과거의 것은 놓고 지금부터 가는 수 밖에. 지금 상황에서부터 현재에서 머물면서 현재에 집중하는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내 부인이 친구가 되어야지 나를 따르는 사람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내 소유물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부인만한 친구가 없습니다. 서로 숨길 것이 없는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만날 떄는 옷 다 갈아입고 좋은 것만 서로 보여주니 잘 돌아가는 겁니다.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이는 것은 그 쪽 속내를 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사람을 구속했다? 그 대가를 한치 오차도 없이 대가를 받습니다. 관계가 어려워지는 이유를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가 상대를 구속했다는 겁니다. 구속한 대가를 시간이 지나서 정확하게 받게 됩니다. 부부사이이든, 자식과 관계이든 서로 간의 상생을 하느냐 구속을 하느냐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내가 자식을 구속했다면, 분명히 그만큼 내가 아픔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논해주고 바르게 잡아주는 것과 구속하는 것을 다른 겁니다. 사람은 자기 주체를 가지고 있고 자기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하고 다릅니다. 누군가를 구속하게 되면 나한테 얼마나 손실이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나를 위해 뭔가 저 사람을 대하는 것은 구속이고, 저 사람을 위해 뭔가 대하는 것은 의논하고 바르게 잡아주는 것입니다. 뭔가 구속을 한 것은 뭉쳐서 안 없어집니다. 정확히 내가 다 받습니다. 의논을 해서 풀어내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이죠. 이것은 서로 나누는 것이죠. 내가 단순해서 부족할 수 있으니 서로 나누는 겁니다. 이것은 굉장히 이로운 겁니다. 하지만 이를 이해를 못시켜주면서 구속을 한다? 그럼 이것은 더 큰 상처를 만드는 시작입니다.


어찌되었던 근본은 사람을 구속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람은 의논하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힘의 논리가 아니라 의논하는 상대입니다. 더군다나 이 지식이 갖춰진 시대에서는 상대를 힘의 논리로 제압하면 그만큼의 대가를 정확하게 받아야 합니다. 무식한 시대에는 힘의 논리가 됩니다. 왜? 다 같이 동물이니까... 유식 사회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 갈라지는 겁니다.


지금은 지식사회이다보니 힘으로 내 지식을 갖다대면 깨집니다. 그래서 가정이 다 갈라지는 겁니다. 우리 자식 대에는 97%가 갈라집니다. 97%가 살다가 이혼하는 것을 무서워해야 합니다. 왜 우리 자식들은 다 갈라지느냐? 우리 부모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서 은연 중에 모두 흡수해버린 겁니다. 이것이 써먹히면서 서로 잘못되어 정확히 깨지게 됩니다.


예전에는 동생이 오빠를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여성이 나이 많은 남자보다는 어린 연하를 좋아합니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가 강압적이라는 거지요. 그런 것이 이제는 여성들이 싫다는 겁니다. 시대를 잘 봐야 합니다. 그래서 연하가 좋은 겁니다. 남자가 강압적으로 하는 데에 모두 화병이 나는 겁니다.




258강 관심과 간섭의 차이


관심은 의논하는 것에서 벗어나면 안되는 겁니다. 간섭하는 것은 의논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아는 것을 주장하면서 상대에게 주입하려는 겁니다. 상대를 존중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동생이 눈썹을 그리는데 "너는 눈썹 그게 뭐냐?? 참.." 이것은 간섭입니다. "나한테 더 좋은 방법이 있긴 한데 관심 있어?" 이것은 의논입니다. 동생 자존심을 안 건들고 신경을 쓰는 겁니다. 이것은 관심입니다.


"너는 아이라인 좀 바꿔라!" 이건 간섭입니다. 내가 지금 이 아이라인을 쓰는 이유는 아이라인 분야에는 이정도만 되는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 이리 쓰고 있는데, 나한테 무안을 주는 겁니다.


그런데 새로운 정보를 이리 비교하고 저리 비교해서 전달해주니, "어 그것 좋은데? 언니 나좀 줘" 하는 것은 관심입니다.


"옷이 그게 뭐냐!?"


너는 지금 백화점 맨날 가놓고 나는 공장만 다녔잖아 이년아! 이렇게 되는 겁니다. 공장만 다니게 해놓고 지는 백화점만 다니니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한데, 같이 데려가질 못할 망정 지가 우월하다는 겁니다. 지가 우월한 것을 가지고 지 재미를 보고 있는 겁니다.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는 못하고 내 동생을 쥐잡듯이 잡는 겁니다.


이년아 니 뒷바라지 하느라 내 백화점 못갔다 어쩔래? 이렇게 되는 겁니다. 너희들 잘 되게 하려고 난 돈 벌려고만 다니니 백화점 못갔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언니 옷이 칙칙하게 그게 뭐야?" 이런 것들이 조금씩 쌓여서 상처가 되는 겁니다. 나도 모르게 내 버릇도 나빠지고, 언니에게 상처를 줘서 기운이 탁하게 변하면서 이제부터 시작이 되는 겁니다.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하지 큰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논해라. 상대가 기분히 상하지 않게 의논하는 것. 이것은 관심입니다. 상대가 의논이 없이 제재하는 것. 이것은 간섭입니다.


간섭한 것이 쌓인 것이 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알면 저절로 풀립니다. 알면 내가 살 눈치를 보게 됩니다. 천지도 모르면 눈치도 안 보빈다. 그런데 내가 알면 눈치를 봅니다. 나는 별로 안 달라진 것 같은데, 언니가 보기에는 동생이 엄청 달라진 겁니다. 내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고 나면 내가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알았다고 이것을 직접적으로 처리하려 들면 무리수가 일어납니다. 알고나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자동적으로 옵니다.




259,260강 집에서 공부 -1,2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너의 집 자체가 법당이고 어떤 교회 못지 않습니다. 빌면서 비굴하게 살지 말라는 겁니다. 하늘은 자기 자리에서 노력하는 사람을 돕지 스승님 앞에 와서 눈도장을 찍었다고 돕는 법은 없습니다. 생각이 바닥에 있는데 어떻게 높은 삶을 살게 해줄까요?




261강 띠와 사주


어떤 해라고 해서 거기에 맞춰서 아이를 낳는 것이 무의미해집니다. 앞으로는 사주에 맞춰 사는 것이 아니라, 사주를 뛰어 넘는 삶을 사는 시대입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시대가 열립니다. 앞으로 시대는 사주에 목메달면 무식한 사람이 됩니다. 사주는 놓고 너가 앞으로 어떤 인생을 만들어가느냐의 시대가 옵니다. 사주는 가지고 오니 신경쓰지 않아도 기본으로 그렇게 가는 겁니다. 앞으로는 인본시대가 열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공동사상이 됩니다. 주의는 개인주의가 되어가는데 사상은 공동으로 모입니다. 서로의 힘을 서로 달리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 분리 됩니다. 하지만 사상은 하나로 모입니다. 신앙 종교도 서로 화합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서로가 회의하고 통합하는 융합시대 말입니다.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역술, 사주, 통계론은 앞으로 하향사업입니다. 그렇다고 이를 무시하지 말고 여기까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아는 단계면 되는 것이지 여기에 메달리지 말라는 겁니다.




262강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것은 모르는 정보만큼 더 커보입니다. 그러니 속속이 잘 알고 있는 내 앞에 떡보다는 잘 모르는 남 앞의 떡에 관심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내 앞에 온 것이 내게 딱 맞는 최고로 유리한 떡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내 앞에 주는 떡을 잘 소화하고 갖춰나가면, 내일이 한뜸 달라집니다. 


내 앞에 온 음식도 정확히 지금의 내게 필요하니 이 음식이 오는 겁니다. 비싼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그 만한 지적인 일을 반드시 해야된다는 것이고 못하면 그 만큼 또 어려워지는 겁니다. 내가 뭔가를 받았을 때는 분명히 거기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 옷을 입었을 때는 분명히 여기에 맞는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사람은 어떤 것이던지 받은 것이 있다면 그 만큼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263강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하는 것이 이나리 아예 딸이어야 합니다. 아예 나의 친딸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며느리는 시집을 가는 것이라면 최소 3년은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서로 상생이 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264강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빠,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돈만 벌어주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여자가 돈 벌었으면 잘 못벌었을까요? 음양의 이치가 있어 한 가정이 됩니다. 남자가 돈 벌러 다니면 여자는 집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가 여자를 가정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대했습니다. 그러니 아내가 그렇게 되어가는 겁니다. 이렇게 2~30년 지나면 여자는 문제가 되는 겁니다. 남자는 돈을 벌면서 스스로 발전을 했지만, 여자는 집에 있으면서 갖추지 못한 겁니다. 그렇게 공부를 못해 뒤쳐지는 겁니다.


기반을 닦는 것은 힘입니다. 경제적인 힘. 이것이 기반을 닦는 겁니다. 이 동안 부인이 공부를 했어야 합니다. 남편이 처음부터 부인을 싫어하지 않았어요. 남편은 대화가 되는 사람이 필요한데, 집에 오니까 대화되는 사람이 없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 수난을 맞고 있는 것은 빨리 왜 그런지 공부하고 찾으라는 겁니다. 옆에 빠져서 술 마시고 한탄하는 등의 다른 짓을 하라고 어렵게 만든 게 아닙니다. 그러면 더 어려워집니다.


바른 법칙으로 살지 않으면 어려움이 일어나고, 바르게 살면 아주 삶이 윤택해지는 정법시대가 되는 겁니다. 너가 미워서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265,266강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1,2


여기에 물었다가 답이 안나오면 다른 곳에 가서 묻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여기에 와서 물어봤는데, 뭔가 목적달성이 안되니 저 사람에게 가는 겁니다. 본인이 알던 모르던 사람이 움직이는 것은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의 30%를 얻으면 다른 곳에 찾아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30%도 못 얻었을 때는 다른 곳에 가서 기웃거립니다.


70%를 얻으면 기웃거리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나와 내 필요한 것을 이루었기 때문에 내 삶 자체가 한 단 올라가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질 않습니다. 


상대에게 어떤 것이 보인다면, 나도 분명 그 부분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상대를 자주 만나고 그런 상대에게 그런 말을 할 정도면, 내게 본명이 진한 농도의 그런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씩 간접적으로 보면 걱정할 것까진 아니지만 나도 그런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남은 보이는데 내가 나를 못보고 있는 겁니다. 


내가 모르고 가고 있으니 빨리 이때라도 나를 잡을 수 있다면 좋은 겁니다. 그래서 더 조심하기 시작하고 나를 바로잡으려 노력하니 농도가 더 강해지지 않습니다. 너가 보고 있는 것이 너의 공부입니다. 


누가 와서 나를 이간질을 한다. 그럼 나도 이간질 성질이 있으니 공부를 시키는 겁니다. 내가 그런 인자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내게 와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이간질 하는 사람을 나쁘게 보지 말라는 겁니다. 그럴 일이 있어서 그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정법 공부의 최고 근본적인 것이 남탓하지 말라는 겁니다.


내가 어려움이 풀리려면 내가 남탓을 안하는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합니다. 남탓을 안하게 될 때 내려가는 것이 멈추고, 나를 조금씩 만지고 돌아볼 때 내가 조금씩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악담하는 것은 받는 사람은 70%까지 키워 온 것이고 악담하는 30% 사람은 곧 악담 받는 농도가 짙어져간다는 겁니다. 욕 먹은 사람은 두드려 맞은 것이고, 욕을 한 사람은 공부에 걸린 겁니다. 욕 하는 사람이 욕을 하지, 안 하는 사람은 안 해요. 몇 번 욕 하고 다니면서 니 공부를 안하고 다니면, 정확하게 너가 이 악담을 듣고 욕을 하는 처지로 바뀐다는 겁니다.




267강 컴퓨터 꼭 배워야 하나?


우리가 개인마다 소질을 갖춰왔다는 것은 개인주의를 말합니다. 개인주의가 70%될 떄 정확하게 컴퓨터가 나왔습니다. 컴퓨터 다루는 기본만 알면 세상에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고, 누구와 대화도 가능합니다. 어떤것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상에 발맞춰 나가려면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많이 접해야 합니다. 사회에 있는 것을 활용할 줄 모른다면 어렵게 사는 겁니다. 앞으로는 지식 공유시대이기 때문에 내가 게으르고 내가 사용하려 들리 않으면 못 쓰는 것이고, 사용하려들면 없는게 없고 모든 것이 내 앞에 다 있는 겁니다.



268,269강 신묘년 동안거 회향 -1,2


학교 기초 공부가 있고 사회에서 하는 실전 공부가 있습니다. 이 공부가 중요합니다. 남을 탓하고 있으면 계속 떨어집니다. 떨이지는데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무한정 떨어집니다. 그런데 나를 노력하는 사람은 그것이 멈추고 다시 올라간다는 겁니다. 한탄만 하고 있어서는 안되고 노력을 해서 올라가는 겁니다.


4계가 뚜렷한 대한민국입니다. 그 중 90일 겨울기간은 동물은 휴면을 하고 식물은 모두 기운을 뿌리로 다 내립니다. 다 활동을 정지하는데 뿌리에는 엄청난 활동이 내년을 위해 시작됩니다. 뭔가 정리를 하기 위해서 동면을 하는 겁니다. 


인간은 한 겨울 동안 내 잘못을 다시 돌아보고, 내가 올 한해를 살면서 뭔가 잘못한 것은 없는가? 돌아보는 겁니다. 미래는 지도자가 필요할 때입니다. 지도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혈통을 보존해서 DNA를 계속 발전시켜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때까지는 지도자가 없었어도 됩니다. 경제를 일으키고,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때는 지도자가 없어도 됩니다. 지도자는 기본적인 힘을 갖췄을 때는 지도자의 힘이 필요힙나다. 지도자는 세상을 경영합니다.


노동자들에게 물어봐도 뜻있고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남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지적인 방법으로 남을 위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홍익인간들의 정신입니다. 홍익인간은 지식도 갖추어야 하고, 내 삶의 면모도 갖추어야 합니다. 내 삶이 아주 편안할 때, 이런 힘이 나오는 겁니다. 상층은 우리 국민들의 대표들입니다. 국민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희망입니다. 모든 경제를 다 가지고 우리들의 힘을 지켜줘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들부터 나를 갖춰야 합니다. 내 성격, 모순들을 다 다스려서 갖춰야 합니다. 우리는 홍익인간입니다. 내가 남을 탓하고 있는한 절대 어려움이 풀리지 않습니다. 더 어려워지는 길로 가고 있는 겁니다.


동안거 기간은 직장에서 일을 하더라도, 남에게 내 것이 옳다고 주장하기 보다는 남의 것을 많이 들으면서 공부하는 자세로 일을 할 것이며, 사람을 접하더라도 공부하듯이 접해라는 겁니다. 남에게 내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자. 너는 기운이 탁해집니다. 남의 말을 경청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동안거를 지내야 하는 겁니다. 내 마음을 자중시켜서 내가 펄떡펄떡 뛰지 않는 겁니다. 어떤 일이든 공부를 삼아서 나를 두드려보는 겁니다. 누군가 내게 욕을 한다면 분명히 욕을 먹을만한 씨를 평소에 내가 뿌렸으리라. 그래서 내가 이소리를 듣는구나. 알지는 모르지만, 대자연의 법칙이 정확히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알아차리고 수긍하라는 겁니다. 


남을 생각하는자. 항상 지혜가 열릴 것이다. 지혜는 누가 여느냐 하면 홍익인간들이 지혜가 열립니다. 너가 열고 싶다하여 여는 것이 아니라, 너의 마음씀이 어떠하느냐에 따라 열립니다. 남을 위해서 하는 행위는 모든지 잘 되었고, 나를 위해 욕심을 낸 것은 뭐든지 안 되었음을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대자연에서 그렇게 시킨겁니다. 그렇게 공부를 시켰는데, 정리가 안되어 뭔지 잘 모르고 있는 것 뿐입니다. 이것이 지혜라는 겁니다. 바르게 사는 사람이 좋은 일을 맞게 되는 겁니다.



272,273강 개명 -1,2


이름이 너무 큰데, 그 이름대로 못 살면 그 무게에 눌려 어려워집니다. 호도 받았는데 너무 큰 것을 받았는데, 그럼 여러운데 거기에다 더 어려워지는 겁니다. 이름이 부적입니다. 이름을 받는 순간 이 부적이 하늘에 올라가서 지켜본다는 겁니다. 무서운 부적입니다.


너가 하는 행동과 이 이름 부적이 하나가 될 때, 엄청난 힘을 받는다는 겁니다. 부모님이 너한테 부적을 줬다. 엄청난 사건입니다.




274,275강 인연법 1,2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갖춘 사람일수록 자식이 적습니다. 왜? 지식을 갖춘 사람은 자식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이 사회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인이 자식이 많으면 자식들 챙기다가 죽어야 합니다. 그러면 백성들의 피와 땀을 먹지 말라는 겁니다. 내가 백성의 피와 땀을 먹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백성들을 위해 살라는 겁니다. 이것이 지식이라는 겁니다.


지식인이 되는 사람은 너 자식이 아니라 사회를 위해 사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겁니다. 지식이 자꾸 자식에 애착을 갖고 할 일을 안하면 자식을 거둡니다. 그럼 누가 답답해요? 누가 아파요? 환자가 누군지부터 진단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내가 진정 사회를 위해 뭔가 뜻있는 일을 한다면, 자식은 절로 보호되어 잘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애를 위해 회초리를 안 들면, 학교에서 친구들이 내 애를 대신 주먹으로 팹니다. 애들이 성장할 때 회초리를 들 때는 들어줘야 하는 겁니다. 내 친구한테 한대를 맞아야 하면 한대를 맞아야 합니다. 그래야 밖에서 맞을 일이 안 생기는 겁니다. 내가 맞아야 할 일을 조금씩 조금씩 흡수하면서 성장해가면 차가 와서 나를 박는 일이 없는 겁니다. 혼낼 때는 혼을 내야 사랑입니다. 미워서 하는 것이 아니고. 




276,277강 주화입마 -1,2


자각이 있어서 사회를 위해서 무엇인가 하곘다라고 하면, 먼저 뛰어들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지 설계부터 나와야 합니다. 설계를 꺼내놓으니 너의 인성은 이 일을 할 만큼 갖춰졌는가? 하는 진단을 해봐야 합니다. 이것이 안 갖춰졌다면 지금 에너지를 당기면 안됩니다. 이 힘을 먼저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성공부를 먼저 해야 합니다. 


그러니 스승을 만나서 내가 이런이런 설계를 해서 이런이런 일을 하고자 하는데 제 역량에 가능하곘습니까? 물어볼 수 있는 겁니다. 이렇게 설계를 검수 받고 해보니 오는 손님들도 너의 공부를 위한 것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기운 받은 것도 모두 내공으로 만들어 다음 공부 단계로 가기 위한 것입니다. 어디까지 가서는 정말 너의 할 일이 오는 것입니다. 이것도 단계 공부입니다. 회사에 가서 열심히 해서 실적을 올리려고 하다보니 일을 망치듯이, 지금 회사 들어간 것은 너가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몇 단계를 가야지만 너의 힘으로 너의 자리에서 너 일을 할 힘을 갖게 됩니다. 그 때 큰 기운을 받아서 큰 일을 해내는 겁니다. 


이렇게 해야지, 조금 재주 있다고 현장에 가서 계속 쓰고 일하고 있으니 기운은 다 소진하고 나중에 병까지 차고 들어오는 겁니다.


사람들의 말을 쓸어담아 먹어야 그 사람의 병이 진짜 처리가 되는데, 말을 하게끔 만들어 전부 쓸어담아버리고 내가 하는 말이 너한테 다시 들어가줘야 합니다. 그래야지 그 안엔 탁한 기운이 있는 것을 끌어내서, 내가 맑은 기운으로 넣어줘서 안정을 시키는 겁니다. 이것이 서로 같이 공부를 하라는 겁니다.


사람이 왜 아프냐면, 너의 할 일을 바르게 못하고 있어서 아픈 겁니다. 너의 할 일을 바르게 못하고 있어서입니다. 너의 할 일을 정확하게 바르게 하고 있으면 너의 아픔이 풀립니다. 내 어려움과 답답함이 풀리는 겁니다. 너의 할 일을 바르게 못해서 너에게 병이 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무안하지 않게 잘 이해하게 설명을 하니, 병이 스스로 낫습니다.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상좌들입니다. 신의 일꾼들. 내가 큰 법을 공부했는데, 큰 일을 바로 하려 들지 말고, 내가 큰 법을 공부했는데, 일반 백성을 인연으로 준다? 그럼 같이 나누면서 나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아무리 큰 법을 가져도 겸손해야 되는거야. 겸손하게 같이 잘 대하면 이 사람들이 왜 아팠는데 애환을 다루게 되고, 어떻게 백성들이 아프게 되었는지 보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쓸어 마시고 다음으로 올라갈 때, 내가 자격이 되는 겁니다. 그 다음 층을 만지고, 또 그 다음층을 만집니다.


정신적인 지도자들은 참신히 너의 공부를 하라고 이런 백성들의 인연법을 주어서 너에게 그런 재주를 줘서 모이게 해준 겁니다. 공부하라고. 니 실력 써먹으라고 그런 실력 준 것이 아니고. 백성들 한 명 한 명을 잘 살피고 공부하라고. 공부 중인 겁니다. 천지도 모르고 지가 잘 났는줄 알고, 앞으로 내가 세상을 이렇게 할 거라고... 머리에 피도 안마른 놈이 무슨 세상 설계를 하냐. 니 앞에 온 사람이나 잘 해 이놈아. 그러니 한 대 맞는 겁니다. 이제... 


그런식으로 해서 참신히 내가 공부를 해서 큰 일을 할 사람들이 오면 그 분들이 바르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잘 설계를 해주고, 의논도 해주고, 같이 나누는 겁니다. 국민의 어려움이 다 풀려야지 내가 행복한 겁니다. 왜 백성들이 아프고 어려운지, 설계를 해줘서 탁탁 나라를 운용하는 사람들에게 주니, 이 국민들이 좋아질 때 당신은 세상에 명성이 나고 지도자가 됨을 이렇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깨친자 한 사람이 모든 국민들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깨친 사람이 탐을 내는 순간 너는 무식한 사람이 되는 것이거든. 권력을 탐해서도 안되고, 경제를 탐해서도 안되고, 도술을 탐해서도 안되고... 나한테 준 이 힘을 얼마나 지혜롭게 써서 상대를 위해 기름지게 살게끔 해주려고 하는가? 더 이상 바라지 않아도, 대자연이 스스로 너의 갈길을 다 열어주는데, 무엇을 탐하려 하나? 


수행은 산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회에서 잘 살피고 나서, 그 윗층을 잘 이끌어주기 위해 수행을 한 것이라고. 기운이 도는 기본만 하면 되고 그 다음에는 내 앞에 온 사람과 교류하면서 이 기운이 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해서 점잖아지고 기운이 정리가 되는 겁니다.




278,279,280,281강 공부하면 천성도 바뀌는지요?


성격의 모양에 따라 나의 삶의 방향도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성격의 모양도 사주와 같이 30%를 가져옵니다. 대자연으로부터 그 줄로 온 것을 받아옵니다. 모든 성격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나쁘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거죠. 이것을 내가 얼마나 지식을 갖추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 셩격은 내가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실력이 갖춰져서 70% 내가 운용을 하게 되면 30% 받아온 것은 이 안에서 함께 운용되기 때문에 거의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 보이질 않는다는 겁니다. 


이는 지식과 인성, 실력을 갖춤에 따라 다르다고 했는데, 무엇을 구체적으로 말하느냐? 너의 마인드가, 생각의 질량이 낮으냐 질이 좋으냐? 입니다. 이것이 갖춤의 척도입니다. 공부방법은 오만가지가 있겠지만, 기준은 이 한가지입니다. 생각의 척도가 낮고 높은 겁니다.


이 생각의 척도는 내가 상대를 위하는 사람이 되어 있느냐? 나를 위하는 사람이 되어 있느냐입니다. 너가 공인이 된다면 백성을 생각하는 척도가 어느만큼 있느냐라는 겁니다. 너가 공인이냐 사인이냐 보는 겁니다.


공인이 되었다고 하면 그 척도를 볼 떄, 백성을 30% 위한다면 30% 갖춘 공인입니다. 70% 백성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 너는 70% 갖춘 공인입니다. 70%는 백성을 생각하고, 내 자신은 30%밖에 생각안한다는거죠. 이렇게 되면 공부가 다 되었다고 말하는겁니다. 70% 될 때까지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70%가 되었을 때는 나는 공인이다 소리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서부터 공인의 지적인 양이 나옵니다. 1%씩 내가 성장하는 만큼 그 지적인 힘이 나오는겁니다. 결국 너가 거짓 100% 공인이 다 되었다고 할 때는, 너가 너의 인생을 다 살 때 쯤에 그렇게 됩니다. 왜? 이 육신이 동물의 육신인고로... 동물의 육신이 나를 좌우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사적인 생각이 그리 쉽게 벗어지지 않는다.


척도로 얼마나 공인으로 살았느냐를 보고 너는 공인으로써 충실했다. 공인으로써 더욱 노력을 한 분이다. 더욱 노력을 해서 척도가 올라갈 수록 더욱 거룩한 사람이 되고 존경을 받게 되는 겁니다. 이것이 공인의 척도입니다. 사람이 갖추면 공인으로 변합니다. 무식한 사람은 공인이 될 수 없고, 갖춘 사람은 공인이 됩니다. 공인은 항상 나보다 백성들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공인입니다. 직책이 있건 없건 어떤 환경에 있어도 항상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지식인들은 모두가 공인이 되라고 지식인이 되어 있는 겁니다. 백성들의 피와 땀으로 지식을 갖추는 겁니다. 이 분들이 공인이 될 때, 이 세상은 아주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인성은 너가 갖추지 않아도 스스로 갖추어지게 됩니다. 내가 공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항상 대자연의 힘을 그 만큼 쓰게 되어 있습니다. 지혜는 그만큼씩 열린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힘은 틀리게 안줍니다. 너희들의 계산법이 틀린겁니다. 하늘의 힘을 사인한테 주면 되는가? 큰 일나지... 어떻게 하느님이 그렇게 운용하리라고 생각을 해? 니가 당긴다고 오지만 이 기운은 너를 치러 오는 겁니다. 


과거의 수행법이 있고 미래의 수행법이 있습니다. 과거는 나는 누구인가? 너 자신을 찾는 것, 그것이 끝입니다. 수행이 오래 되었으면, 나를 찾았는가? 이 척도를 갖다 댑니다. 앞으로는 나를 아는 것이 기초입니다.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고 이제 수행에 들어가는 겁니다. 수련은 기초라는 겁니다. 수련하면서 너 자신을 깨달아야 합니다. 수련을 통해 너 자신을 깨치고 나서, 이제부터 수행에 들어갑니다. 너 자신을 깨우쳤다는 것은 무엇을 이야기하느냐? 너가 사적으로 살아야 되느냐, 공적으로 살아야 되느냐? 내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 땅에 왜 왔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어떠한 신분인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이 수련을 하면서 너 자신을 먼저 일깨워쟈 하는 겁니다.


이제는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내가 어떻게 조금이라도 노력하면서 해볼 것인가? 나의 생각의 질량이 높은 자는 잠깐만 자세를 가다듬고 앉아서 수련을 해도 대자연의 천기가 감싸서 깊은 수련이 이뤄집니다.


잡념은 모자랄 때 일어납니다. 모자라는 것이 정신을 가다듬으려하니 안되죠. 왜 이런 것들이 다시 떠오를까? 이런 것들을 만져보라고 오는 겁니다. 잡념이 너의 화두입니다. 수행자의 고요함과 수련자의 고요함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내 자신을 알고 나면, 내가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 내 모자람을 찾고 갖추는 것이 수행입니다. 이 갖춤을 갖추고 나니, 그 다음에 내게 주는 일처리를 바르게 한다는겁니다. 그래서 모든 수행자는 공인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인은 공적인 사람, 이것이 홍익인간입니다. 


홍익인간은 삶 자체가 남을 널리 이롭게 하고 사는 것입니다. 지적인 사람은 내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그 자체가 지적인겁니다. 옷을 잘 입어서 지적인 것이 아니라, 너의 마음이 지적이어야 하는 겁니다. 너의 마음이 지적이면 너의 옷도 그렇게 바뀝니다. 너의 차도 그렇게 바뀝니다. 너의 마음이 백성을 사랑하고 이 백성들을 위해 뭔가를 하면 지적인 일을 하는 만큼 차도 그런 차를 타게 되고 펜을 써도 고급 펜을 씁니다. 


백성을 위해 지적인 일을 하면서 지적인 옷을 입고 연장을 쓰면 거룩하게 보이는 겁니다. 수행법도 바르게 알아서 진정한 수행을 해야 합니다.


인간의 정신은 홍익정신까지 발전합니다. 홍익정신은 한계가 없습니다. 최고의 홍익인간은 티없이 나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이 정신력만이 최고의 정신력을 갖는 겁니다. 티없이 맑아야 천기가 옵니다.




282,283,284,285강 수련단체 집체교육


집단적인 수련은 2차대전 이후에 했습니다. 그 전에는 개인적인 수련수행을 했습니다. 2차대전 이후로 뭉치고 모이고 단체행동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전쟁 이후라고 너도 없고 나도 없어서 뭉친겁니다. 하지만 점점 갖춰지면서 70%가 되면 서로가 다 다른 급에 맞는 수련을 해야 합니다. 이 때 3등분으로 분리가 됩니다. 노동자, 지식인, 경제인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경제인이 제일 위입니다. 그 다음이 지식인입니다.


이 각자의 분류가 수련법과 공부법이 다 다릅니다. 중간층인 지식인은 윗층의 고도 풀어주고 아래층의 문제도 풀어줘야 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식인은 중도중용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서로 섞여 있으니 혼란스럽게 됩니다.


세상에 수련법은 오만가지입니다. 어떤 것은 잘 정리해서 설명을 해놨으니 그것만이 답이라는 생각을 놔야 합니다.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어떻게해서든 쓰임새가 없습니다. 지식과 더불어 수련도 함꼐 했었어야 합니다. 수련수행은 무식자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이 수련을 하면 무위도식자가 됩니다. 수련하다가 죽습니다.


수련은 수련을 해서 행하려고 하는 것인데, 수련하다가 죽어버리면?? 수련은 행하기 위해 하는 겁니다. 노동자가 해야할 수련이 있고, 지식인이 해야할 수련이 있습니다. 경제인이 해야할 수련법이 따로 있습니다. 


수련 중 책을 보지 말라고 하는 것은 여러 수련법 중 영을 받는 수련입니다. 영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히 무식해야 합니다. 나의 앓음알이를 가져서는 안됩니다. 접신이 되는 것이 꺠닫는 것으로 잘못알고 있는 겁니다. 깨달음은 깨치는게 아니라 열리는 겁니다. 영문이 열린 겁니다.


깨달음은 절대 한번에 깨치지 못합니다. 이는 한방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영문이 열리면 신들이 왕래하면서 차원계와 접신이 되어 한방에 열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돈오돈수입니다. 한번 깨닫고 나면 더 닦을 것이 없다는 겁니다. 돈오점수는 깨달았다 할지라도 악습이 남아 있어 계속 닦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내가 지식을 꾸준히 갖추는 사람은 영문이 안열립니다. 그런데 사실 어릴 때 다 열려 있습니다. 그것을 영문이 열려있다고 생각을 안하고 있는겁니다. 책을 보면 빨리 흡수하고 이해한다는 것도 다 영문이 열어 재주가 있는 겁니다. 영문이 열리면 들어오는 재주가 오만가지입니다. 지식을 갖춘다는 사람은 전부 영문을 다 열고 있는 제자들입니다.


남을 가르킨다? 하늘의 일꾼이 아니면 안됩니다. 남에게 침을 놔서 남을 낫게한다? 하늘의 일꾼입니다. 법관이어서 판결은 낸다? 정치인? 다 일꾼들입니다. 다 영문을 이미 열고 하고 있는 겁니다. 돈오점수, 이것은 꾸준히 나의 실력을 쌓는겁니다. 내 영문을 열고 실력을 쌓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재주를 안 줍니다. 


과학자와 영매가 다른 점은 둘다 영문이 열린 제자이지만, 영매는 사람들이 이해가게 전달과 설명을 못합니다. 과학자는 남들이 이해가게 정리를 다해서 전달을 잘 합니다. 영매는 빠르지면 이해를 못시켜 세상에 잘 쓰이질 못지만, 과학은 느리지만 이해가 되어 세상에 널리 쓰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운용을 하는 자는 지식을 갖추어 깨치는 돈오점수로 깨친 자이고, 돈오돈수는 영적으로 받아 빠르지만 세상에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어 운용을 하지 못합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어 맞게 써서 인류에 덕되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너 자신을 알라는 겁니다. 그러니 너가 어떤 일꾼인지 알고 거기에 맞춰서 가야 합니다. 내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는 겁니다.


서로 상대 것을 존중하고, 너의 장점을 잘 쓰고, 나의 장점을 잘 써서 세상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겁니다. 내 것을 고집하면 서로 싸우기 때문에 세상에 덕되는 일을 못합니다. 하늘의 일꾼들이 자기끼리 싸우다가 백성들 어려워지는 것을 모르면, 자격이 없는 겁니다. 


누구 것도 존중해야 합니다. 이 세상은 필요없는 것이 나오는 것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그러니 돈오점수, 돈오돈수로 싸우지 말라는 겁니다. 앞으로는 내가 내놓은 것은 전부 기록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이 기록을 보고 또 처리할 것이 있는 겁니다.




286,287,288강 영통, 접신 -1,2,3


수행을 하고 있는 것이냐? 수련을 하는 것이냐? 영문을 열려 하는 것이냐? 재주를 받으려 하는 것이냐? 이 부분이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30명이 앉아서 영문을 다 열려고 한다해서 다 열리느냐? 이 줄로 받아와서 열리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그러니 너는 해도 왜 안되냐? 하면 전체를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영적인 것은 내게 더 주지 않은 것을 욕심내지 마라. 나한테 준 것부터 열심히 했으면 된 거였습니다. 영통을 여는자가 있고 못 여는자가 있습니다. 갑자기 아주 싹싹해지고 애교를 쓰는 것도 능력받은 것입니다. 하늘의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상황에 맞게 오만 영을 다 쓸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영문 열리고 하는 것은 때가 되면 누구를 찾아가서 열게 됩니다. 그런데 영을 여는 분야는 위아래가 없습니다. 무식한 사람이 영을 열면 자기가 독립해서 나가서 자기가 최고라고 하는 겁니다. 봉우선생 밑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난겁니다. 내가 크면 나를 키워주신 분은 자동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이것이 의리입니다.내가 성장하는데 이 분을 모시고 크면 빨리 성장하거든요. 질서가 있습니다. 그럼 이 분은 더 힘이 있는 사람들을 내 앞에 다 연결해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것을 가지고 너 혼자 재주를 부리면서 하는겁니다. 한참 가겠지만, 나중에 결국 떨어집니다. 이렇게 크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종단이나 도파에서 사람이 오면 사회에서 잘 성장하게끔 도와줘야지 다 자기 단체로 넣어서 사회에 부적응자로 만드는 겁니다. 이러니 반풍수가 다 되어버린 겁니다. 가면 갈수록 무위도식자가 됩니다. 그럴수록 백성들은 더 어려워집니다. 


인생을 한번 잘못살고 가면 너는 신계에 가서 천년만년 떠도는 걸신귀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욕심내지 마라. 욕심내는 순간 무식자가 됩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은 이 길의 영통으로 가는 겁니다. 하나의 지식을 알아서 한뜸 한뜸 깨달음을 갖춰가고 있는 겁니다. 이 사람들에게 주술을 외우는 수련을 한다? 잘 안하게 됩니다. 어제 한 것을 오늘 똑같이 하지 않으니 지식인인겁니다. 영통한 사람은 지식인을 못 이깁니다.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에게 함부러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영보다는 지식이 위인 것입니다. 


깨달는 것은 아는 것. 아는 것은 나 자신을 두드려서 한뜸 알아가는 겁니다. 하나의 깨달음, 다음 깨달음을 알게 되면 나중에 큰 깨달음이 와서 도통군자가 되는 겁니다.




289강 공부법과 기 응체


중이 자기머리를 못 깎습니다. 내가 내 스스로 알 것 같으면 누군가에게 배우러 가지 않았습니다. 너가 스스로 알면 집안에서 스스로 공부합니다. 인터넷으로 다 알 수 있는 시대입니다. 정보가 빠르면 손발이 고생하지 않고, 정보가 느리면 손발이 고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명확하지 않을 때 인터넷에서 검색해봅니다. 이런 것으로 먼저 기초를 공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 분야를 배우러 가면 분별이 빨리 나서 농락을 안 당합니다. 이런 기본상식은 모두 나와 있습니다. 안 훑어보고 가면 3년은 시간낭비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하루면 나올 걸 말이죠. 수련수행법도 인터넷을 먼저 열어봐야 합니다.


내가 아픈 것은 뭔가 기운이 상기되어 있어 아픈 겁니다. 그런데 뭔가 재미있게 열심히 하다보니가 아픈 것이 언제보니 다 없어진겁니다. 탁한 기운은 맑은 곳에 존재하지 못합니다. 즐거운 기운 앞에서는 아무리 강해도 탁한 기운이 버텨내질 못합니다. 즐거운 에너지가 발복하면 탁한 에너지가 녹아버립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지내는 것이 약입니다.




290강 수련 중 보이는 현상


영문 열릴 사람은 7일만 수련해도 다 열립니다. 그런데 이 영문 열리는 것 보다 당신은 더 크고 훌륭한 일을 해야 하니 안 열리게 하는 것이니 이런 것을 부러워하지 말라는 겁니다. 미래는 조상을 만나고 왔다갔다하는 것이 없어집니다. 이런 것이 다 정리되는 것이 후천시대입니다. 수련을 해서 뭐가 보이고 이런 것도 다 없어집니다. 큰 것부터 해서 이런 것을 70% 다 걷었습니다. 낮은 것 30%만 남겨뒀지만 이마저도 다 걷습니다. 왜? 엉뚱한 짓하면서 시간낭비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런 능력을 이제 주지 않습니다. 약도? 이런 것 없습니다.


약도를 받으니 어렵고 아픈 사람이 오니 그 사람을 깨우쳐주지는 못하고 낫게만 해주는 겁니다. 깨치질 못했으니 이 사람은 더 아프고 더 어려워져야 합니다. 대자연은 아프게 하고, 너는 낫게 하고... 너는 항상 위에 있고 그 사람은 비굴하게 와서 무릎 꿇어야 하고... 듀엣으로 시간낭비하고 놀고 앉아있는 겁니다. 이런 사기, 사도를 없앤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정도정법만 나올 것입니다. 이를 없애는 것도 모두다 둘러보고 진단하고 나서 정리해서 하늘에 보고하고 나서 없애기 시작하는 겁니다.


공부를 착실히 해서 공인이 된 사람이 나중에 이런 것들을 바르게 쓸 수 있고, 필요하다면 이 때 다 열어줄 겁니다. 내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사람들이 공인입니다. 무식한 사람들이 재주가 들어오니 그렇게 사적으로 활용해서 말썽으 되었던 겁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이 나중에 필요할 때 다 옵니다. 앞으로 지식인들이 도인이 되는 세상이기에 이 분들이 필요하다면 그런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지식인은 공인이 되어야 하고, 공인이 되면 하늘의 힘을 다 받게 된다는 겁니다. 무식한 사람이 이런 것을 가지니 세상이 혼탁해지는 겁니다.


그렇다고 다 100% 열어준다는 뜻은 아빈다. 필요시에 쓰되, 남용하지 않는다. 이것이 중도중용입니다. 이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선지식인이 됩니다. 홍익인간이 되는 겁니다. 이 때는 어떤 연장을 가져도 함부러 쓰지 않습니다. 설익게 공부한 지식인이 큰 연장을 갖게 되면 큰일납니다. 필요하다면 어떤 연장이든 다 쓸 수 있다는 겁니다.




292강 선수행


공부를 하는 사람은 몸을 구부려가면서 책을 보면서 공부합니다. 지식을 한뜸 갖추는 공부하는 사람도 그렇게 합니다. 수도자들도 거적 모자를 덮어쓰고 사람들을 보지 않으며 다닙니다. 수행을 해도 토굴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피해 공부합니다. 왜? 공부하는자는 못난 자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에, 세상에 아무것도 일 한 것이 없는데, 밥을 먹고 있다는 겁니다. 못난 사람입니다. 갖춘 것이 없어서, 세상에 일도 못한채 밥을 축내고만 있지 않느냐!라는 겁니다.


나는 못난 사람임을 깨칠 때 수행을 들어가는 겁니다. 내가 얼굴을 들 수 있을만큼 떳떳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떳떳하지 못한고로 나는 머리를 숙이는 겁니다. 너가 정확하게 수행을 하려거든 땅을 봐야 합니다. 무릎을 꿇어야 하고 나를 한없이 낮춰야 합니다. 너를 한없이 낮추고 수행을 할 때, 깨달음이 오는 겁니다. 허리를 바짝 세우고 눈을 치켜들고 공부하는 사람은 수천수만년이 가도 한 뜸을 깨치지 못합니다. 수행수련은 너를 낮추어라. 기본입니다. 나를 낮추고 공부하고 있으면 너는 깨달을 날이 있으리라. 기초도 없이 무슨 수행을 한다고 하는겁니까?


깨달으면 세상이 너의 손아귀에 들어오는데, 깨달으려고 수행한다는 것 자체가 세상에서 가장 큰 욕심임을 알아야합니다. 그만한 욕심을 가지고 지금 수행을 한다고? 깨달으려고 수행을 한다고? 수행은 무슨! 욕심을 잔뜩 부리고 있는거 아닙니까! 욕심을 버려야 수행의 시작인데, 잔뜩 최고의 욕심을 부리면서 깨우친다고 앉아있는 겁니다.


내 못난 것을 질책할 때 깨달아진다는 겁니다. 욕심을 버려라. 그 욕심을 버리지 않는 이상, 수행은 시작도 안 된 겁니다. 딱 며칠 수행하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가는 것은 이미 욕심으로 하는 것이니 수행이 아닙니다. 뭔가 얻으려고 하는 것 닙니까? 내가 얼마나 못난는지 깨닫고 나를 두드리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100일이 지나있으니 이것이 100일 공부이지, 100일 처음부터 세워놓고 수행에 들어가는 것은 수행이 아니라 욕심입니다.


내 못남을 알고 스스로 자책하고 나 자신을 두드리는것만이 수행입니다. 내 자신을 두드리려면 내 자신을 한 없이 낮추어야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지혜가 열리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대자연이 스스로 동하는 겁니다. 이 대자연의 에너지가 스스로 동하는 겁니다. 그 지혜의 힘으로 모든 중생을 일으키고 인류를 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293,294강 화두 -1,2


화두라는 것은 너의 못난 점을 잡았으면 놓지 말아야 합니다. 너의 못난 점을 화두로 잡아야 합니다. 너의 답답해서 죽고 싶을 때, 목숨을 걸어야 할 때,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잡으면 그것이 화두가 됩니다. 너가 어려움을 당해보지 않으면 절대 화두를 잡지 못합니다. 너가 죽으려고 할 때... 진짜 즉움의 문턱에 다다라 이 세상을 포기하려 할 때, 어떤 스승을 만나니, "네 이 못난 놈!" 이 말 한마디가 화두가 되는 것입니다. "왜 너가 이렇게 못났는지 풀어라 이놈아!" 한방 맞는거죠. "이것을 풀지 못하고 죽는 것 조차도... 이것도 유세를 떠는 것이니라! 죽으려면 이것이라도 풀고 죽어라 이놈아!" 이것이 화두입니다. 화두를 잘못알고 있는 겁니다.


사람은 항상 생각이 일어나고 이를 정리하고 생각이 일어나고 정리하는 겁니다. 대자연으로부터 항상 생각할 것이 오는 겁니다. 공부거리죠. 이것을 안하고 계속 미루면 나중에 공부하기 점점 힘들어지는 겁니다. 원죄가 있기 때문에 대자연으로 부터 올수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오면 잘 정리해서 다음 것으로 가고, 또 정리하고 하는 겁니다. 정리안하고 가면 다음 인생을 받아와서 저번에 못한것 다시 시킵니다.


사주는 내가 출세하는데까지만 딱 그려져있습니다. 100%까지 가야 하는데 70%까지만 그려져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사주를 받아와서 돈을 많이 벌고 회장이 되었어. 사주대로 사주는 끝이 났는데, 내 죄가 없어졌어요? 내가 엄청나게 수행을 해서 결국 깨달았어. 그래서 내 죄가 없어졌어요? 대통령이 되어서 국민들을 거느리고 있어. 죄가 없어졌냐구요? 좋은 곳에 시집을 갔어요. 죄가 없어졌나요? 이 세상에 내 죄를 없애려고 왔습니다. 그런데 돈 벌어도, 예쁘다고 해서 죄 안 없어집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힘을 갖춰서, 이제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죄가 없어질수도 있고 더 큰 죄를 지을수도 있는겁니다. 이제부터 시작하는거예요. 백성들의 피와 땀이 모여 내 힘을 갖는고로, 이 힘을 잘쓰냐 잘못쓰냐가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수행을 하는 사람과 지식을 갖추는 사람들은 각각 거기에 맞는 할일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가 발전하는데 70%까지는 노동자가 열심히 하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 이후부터는 실력자가 오지 않으면 1%도 앞으로 못간다는 겁니다. 앞으로 CEO시대가 오잖아요? CEO가 지식인입니다. 전문적인 경영, 관리 이런 것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CEO의 공부를 착실히 하고 있으면, 모든 회사구조가 갖춰지고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 제 일 윗자리에다 놓습니다. 공부해오던 질량과 갖춰진 큰 회사의 질량이 맞먹는다는 소리입니다. 그만큼 지식을 갖추고 공부를 하는 것이 엄청난 질량을 갖게 되는 겁니다.


70%까지 갖춘 회사를 운용하려면 70% 이상의 신패러다임 경엉 전문 지식을 갖춘 CEO가 필요한 겁니다. 이 사람이 오면 70% 이상의 신패러다임을 여는 겁니다.


지금 지식을 70%까지 갖춘 지식인들이 이 너머의 것을 찾고 있다는겁니다. 앞으로는 정법으로만 운용해야하는 시대가 오는 겁니다. 방편은 안됩니다. 앞으로는 정확한 설계와 정확한 방법과 정확한 방향으로 가는 정법시대입니다.




295강 무문관 수행


오감을 바르게 쓰고 보이는 것을 다 흡수를 해서 바르게 썼을 때, 문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 앞에 오는 것을 피하지 마라. 이유가 있어서 내 앞에 들리고 보이고 일어나는 것이니, 생각조차도 그러하니라. 이것이 깨끗한 수행입니다. 전부 쓸어담아라. 너가 티가 있다면 이것을 가지고 놀 것이나, 티가 없다면 놀지 않을 것이다. 


티가 있다는 것은 너의 개념, 식이 어디에 치우쳐있다는 겁니다. 너가 철저하게 못난 것을 안다면 너의 치우침자체도 아예 없어집니다. 니 것은 아무것도 없는겁니다. 


사람이 노력없이 이룬 것은 너의 것이 아닙니다. 재주가 들어온 것은 언제든지 거둬가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노력해서 갖춘 것은 하느님도 못 거둬갑니다. 너의 실력을 하느님이 거둬갈 실력이 없습니다. 




296,297,298,299,300강 신앙생활해도 왜 -1,2,3,4,5


대한민국이 근대화를 시작한 것이 2차 세계대전, 더 구체적으로 6.25 이후입니다. 우리가 너무 변화를 하지 않았던 것을 잠에서 깨우기 위해 인류를 통해 한국을 깨워 두드린 겁니다. 정신을 차리라고 머리를 잡고 흔들어버리고, 그래도 대항하니 상투를 잘라버렸습니다. 자꾸 옷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어험 하니 옷을 벗겨버린겁니다. 엄청난 변화를 한꺼번에 겪었던 겁니다. 이런 것을 잘 염두해두어야 오늘날의 문제들을 풀 수 있습니다.


수천년동안 한국은 족쇄를 걸어잠그고 배타 하며 우리 방법대로만 살아왔었습니다. 여기에서 미래를 위해 우리를 잠에서 꺠우게 하는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서 우리를 불덩어리에 넣은 것이 아닙니다. 빨리 세수하고 정신 차리라고 한 것입니다.


이 근대화 이후로 우리는 경험하지 않았던 것을 많이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 몸이 아파서 낫게 해준다니 이것이 맞는 줄 알고 그 이후는 여기에만 매달린 겁니다. 정맒 풀렸는지 아닌지는 최소 몇 년은 가봐야 합니다. 바로 몸이 나으니 다 풀린줄 알았던 겁니다.


사탕을 자꾸 사달라하니 받으면 그것으로 목적달성이 된줄 알았는데, 시간은 흐르고 실제로 뭔가 완성되어야할 즘에 모두가 다 어려워지지 않았습니까? 모두가 다 어려워집니다. 왜? 나를 갖추고 있지 않았고 신앙하면서 매달리고 빌기만 했다는 겁니다. 이렇게 믿은 신봉자들은 무식자가 되었고, 이런 무식자들이 이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을 것 같으냐? 절대 안 됩니다. 앞으로 미래를 열어나가야 되는데, 이런 무식한 방법으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신을 잘 못 배우고 잘 못 믿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너희들을 도와준다. 이것이 잘 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우리를 도와주시는가?를 바르게 알지 못했던 겁니다. 무식하게 빌기만 하면 도와준다고 잘못 배웠던 겁니다. 구세주가 와서 구해준다니 무작정 기다리고만 있지 않느냐? 이것은 아닙니다.


히틀러도 나쁜 사람입니까? 뭔가 새로운 판을 짜야하니 전부 다 정리를 하는 역할을 해야할 사람이 그 역할을 바르게 한 것입니다. 세상에 나쁜 일을 하러 온 자는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유가 있어서 왔다는 겁니다. 어떠한 역할을 하는 자도 이유가 있어서 왔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종교의 역할은 사람들을 모은 것입니다. 그리고 원리가 본 공연은 사람이 온 다음에 시작합니다. 사람이 모이는 중에 시작하진 않습니다. 각 조직마다, 이 조직에는 몇명이 오고, 이 조직에는 몇명이 오고 하는 것들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럼 언제 이 사람들이 다 온 것인지 아느냐? 


각 종파의 조직마다 신도들이 있고 위에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중간에 수행자가 있습니다. 이 수행자는 어떤 일도 안합니다. 이 수행자 층이 공부가 다 끝날 때까지 신도들이 모입니다. 이 수행자가 공부가 다 되면 이 사람이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할 일을 하기 전까지 사람들을 모두 모아야 합니다. 이 때까지 이 작업을 했던 것입니다.


기업도 지식인들이 지식을 모두 갖출 때까지 키우는 겁니다. 이 다 키운 것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것은 지식인이 지식을 모두 갖추고 나올 때, 이 사람들이 신 패러다임을 열어서 도약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두 조직으로 모였는데, 이제 이 모인 사람들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있는 겁니다. 그러고 시간이 가는 겁니다. 그런데 이 원리를 모르다보니 수행자, 지식인 층이 공부 중에 관리자들을 보니 대접을 받고 환경이 좋으니, 약하다보니 슬쩍 그 환경으로 끌려 나오게 된 것입니다.


지식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친구는 유학다녀와서 박사학위도 따고 대접도 잘 받고 있던데, 나는 집안에서 공부만 하고 있는 것이 뭔가? 밖에 나가서 좀 해야지 나도 사회를 위해 뭔가 하는게 아닌가? 하면서 다 슬슬 나가는 겁니다. 수행자와 지식인층이 점점 없어지는 겁니다. 여기 시험지에 모두 다 걸리는 겁니다.


조금 참던 놈은 그 다음 시험지에 걸립니다. 이 사회게 70%까지 성장할 때까지는 수도자도 있었고 지식인들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갖추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70% 이후부터는 시험지에 걸려 한명씩 한명씩 나가게 된 것입니다. 


팽창이 다 된 상태에서 더 확장하려고 무리수는 두는 순간 다 무너지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각 회사, 조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팽창이 다 되었으면, 지식인과 수행자가 나올 때가 되었다는 겁니다. 내공이 다 차서 수행을 끝내고, 이제는 사회를 보는... 이 단계가 시작이 되었어야 합니다. 이 사회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정리를 해가면서, 이 사회를 앞으로 바르게 이끌어줄 선지식인들이 나와줬어야 했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이 사회에 뭔가 비틀어진 것을 바르게 잡아줄 줄 아는 자가 선지식인인 것입니다. 실력자입니다. 실력자는 실력으로 잘못된 것을 바르게 이끌어서 바르게 끌고 갈 수 있어야 실력자입니다. 어렵고 힘들게 살아왔던 국민들의 애환을 어울러 만져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가 실력자이고 해결사입니다.


뭔가 사회에 모순들이 나오는데, 이것을 바르게 잡아줄 수 있어야 지식인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정리를 하면 이 나라에 지식인이 아무도 없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 겁니다. 이 나라에서 수행한 자도 아무도 없다. 이렇게 되면 어려움을 풀어줄 자가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팽창을 할 때는 희생도 따르고, 중간에 떨어지는 자도 따르고, 뒤떨어지는 자도 나오고, 다시 헤매는 자도 나오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팽창시켜놨는데, 지식을 쓸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겁니다. 방편술, 도술도 팽창을 위해 쓰인 수단이지, 다 모였으면 방편도 모두 사라집니다. 다 모였으면 이제는 정법으로만 이끌 수 있습니다. 외통수입니다. 바른 법칙으로 사회를 이끌어야 합니다. 이젠 편법으로 안 됩니다. 그래서 모였던 신앙인들이 다시 어려워지는데 이를 풀어주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몸이 아파서 모두 병원으로 몰려듭니다. 방편으로 계속 미루면서 이끌고 가다가 아프다 아프다 악화된 몸으로 다 병원으로 쏟아지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병원보험 외에 개인부담이 더 늘기 시작하면서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회사에서도 평생직장처럼 이야기해서 끌고 가다가 팽창이 끝난 후 15년 더 끌고 가니, 이제는 견디기가 힘들어 명예퇴직으로 내보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람을 모으기 위해 썼던 이런 말들이 "평생 함께 가자" 이런 것들이 안 먹힌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몇 십년 월급만 받던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서 헤매다보니 사기도 당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모두 망하는 겁니다. 그런 상황인데 신 패러다임을 아무도 못 내놓고 있다는 겁니다. 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없다보니까... 오늘날까지 열심히 수행하고 공부를 해서 지식을 갖추고 있었어야 한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가서 지식인, 수행자 한명이 없는 겁니다. 수행실이 텅텅 비었습니다.


이제 전부 국민들이 다 어려워집니다. 이 사회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한 사람의 지식인을 만들기 위해서 백성들의 피와 땀은 물론 목숨을 다 걸어서 바친다는 겁니다. 지식인이 갖춘 지식으로 문리가 일어나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그 순간을 위해 그렇게 백성들이 희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선 지식입니다. 이 선지식인이 한 사람이라도 나와줘야 백성들을 이끄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도, 어떤 조직도 내 할 일을 아무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기업도 너의 할일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겁니다.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할 일을 시작할 때 즐겁고, 기쁘고, 행복할진데... 우린 아무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지도자들이 어째 그러노? 자기들은 천당가려고 발버둥치고, 어깨를 밟고 올라가고... 그럼 어깨 밟힌 사람은 어쩌라고? 다시 모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는 2차도약을 할 수 있는 신패러다임을 내놓으면서 모두 한꺼번에 풀립니다. 걱정 안해도 됩니다. 패러다임 전부 열어서 기업을 멋지게 운용할 수 있는 것도 열어줄 겁니다.


청사진과 비전이 나와서 이것이 이해가 되면 이것을 위해 나갈 수 있는 힘은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비전만 제시해주고 나면 2단계, 3단계 그냥 저절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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