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눔의 깊이를 다시 한번 자각했다.
사소한 잡생각들은 내가 무시하고서 흘려보낼 것들이 아니라 바로 나를 일깨워주는 재료들이다. 단전의 느낌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알고보니 생각들이 아예 안 날 수는 없는 것이며, 오히려 내가 단전의 느낌에만 신경을 써야한다는 관념을 붙잡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외적인, 육체적인 관념에 집착하고 있다는 자각.
반응형
'VIII. 성장일기 > 명상수련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6/28/2018 THURSDAY (0) | 2018.07.09 |
---|---|
6/27/2018 WEDNESDAY (0) | 2018.06.28 |
6/25/2018 MONDAY (0) | 2018.06.28 |
6/24/2018 SUNDAY (0) | 2018.06.28 |
6/22/2018 FRIDAY (0) | 2018.06.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