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북오브보바펫!!

'존 패브로'가 총 제작과 각본, 감독을 맡은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에서, 주인공 '보바 펫' 은 스타워즈 클래식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입니다. 처음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적은 분량의 단역 캐릭터였던 보바 펫은, 그의 장비와 코스튬 디자인이 주목받아 인기가 높아졌고, 결국, 단독 드라마 시리즈까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스타워즈]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북오브보바펫!!

‘북 오브 보바펫’

장르 : 스페이스 오페라, 액션, 어드벤처, Sci-Fi
공개일 : 2021년 12월 29일
방송 회차 : 9부작 (매주 1회씩 방영)
제작사 : 루카스 필름
제작 : 존 파브로, 데이브 필로니, 로버트 로드리게스, 캐슬린 케네디, 콜린 월슨
연출 : 로버트 로드리게스, 존 파브로, 데이브 필로니,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극본 : 존 파브로
음악 : 루드비히 고란슨
출연 : 테무에라 모리슨, 밍나 원, 제니퍼 빌스 외
스트리밍 : 디즈니 플러스
시청 등급 : TV-14(북미 기준)

 

 

줄거리

전설의 현상금 사냥꾼 ‘보바펫’(테무에라 모리슨)은 용병 ‘페넥 샌드’(밍나 원)와 함께 은하의 지하 세계를 탐험하고,

그들이 죽은 범죄 왕 ‘자바’가 다스리던 영토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타투이네’의 모래밭으로 돌아간다.

 

IMDB 영화 소개

‘북 오브 보바펫’의 기타 정보

• 2020년 12월 18일 ‘만달로리안’ 시즌 2가 종영되며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만달로리안’의 첫 스핀오프 시리즈이다.
• 현재로선 시즌제가 아닌 미니시리즈라고 밝혀졌다.
• 원래는 시퀄 3부작을 이은 ‘스타워즈 앤솔로지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기획했던 작품이다.
• 영화로 기획되었을 땐 ‘조시 트랭크’와 ‘제임스 맨골드’가 연출하려고 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만달로리안’ 시리즈 제작이 결정되어 무산되었다.
• 이번 작품이 끝나면 ‘오비완 캐노비’의 촬영이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다.
• ‘딘 자린’이 카메오 출연한다는 소문이 있다.
• ‘보스크’가 등장한다는 소문이 있다.
• 이번 작품은 ‘보바펫’의 과거가 나올 예정

 

극의 배경과 특징

'스타워즈' 클래식 시리즈 보신 분들은 악역으로 나오는 '자바 더 헛'이 살고 있는 성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드라마의 배경도 이곳 자바의 성에서 시작됩니다. 이 성은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요 배경 행성인 '타투인' 행성에 있습니다. 자바는 이 타투인의 실질적인 실력자로, 한 무리의 '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타워즈]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북오브보바펫!!

 

 

스타워즈 1편에서의 자바의 성채

그런 만큼, 스타워즈에서 나왔던 많은 장면들이 '북 오브 보바 펫'에서 오마쥬 되어,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작에서 '실락'의 목구멍으로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보바 펫'이, 어떻게 단독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할 수 있었나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이, 이번 드라마의 시작인 것입니다.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든든한 제작자 '존 패브로'

원작에서 나온 생명체들, 종족들이 그대로 나오면서도, 그들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조명하여, 세계관의 빈 곳을 차근차근 채워 넣고 있는데, 이것은 역시 '존 패브로'라는 훌륭한 영화 제작자 겸 프로듀서가 총감독을 맡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패브로는 아이언맨에서 '해피'역을 맡는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감독, 각본가, 제작자로 명성을 떨쳐 온 인물입니다.

 

그는 "프랜차이즈 영화나 드라마는 언제나 '오래된 팬'들을 먼저 생각하고 스토리를 짜야한다"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에게도 이 같은 의견을 피력하여, 마블이 지금과 같은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만달로리안'과 '북 오브 보바 펫'을 보는 우리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스타워즈]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북오브보바펫!!

 

 

 

이렇게 ‘북 오브 보바펫’의 소식 및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부터 2017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9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까지 시퀄 3부작이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이에 반해 ‘디즈니 플러스’의 ‘스타워즈’ 세계관의 ‘만달로리안’의 평이 정말 좋아

앞으로 플러스 오리지널 작품에 더 심혈을 기울여 제작할 거로 보이는 ‘스타워즈’ 시리즈인데요.

 

아무래도 기존 시퀄 작품에 크게 실망하신 분들이라면 이번 ‘디즈니 플러스’ 런칭과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만달로리안’ 정주행과 이에 이어 ‘북 오브 보바펫’을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