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 2022년 검은 호랑이년 삼재띠 총정리
2022년은 검은 호랑이해라고 불린다. 이는 내년이 육십갑자 중에 서른아홉 번째인 임인년(壬寅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임(壬)은 하늘의 기운인 천간(天干)에 해당하며 '검은색, 북쪽' 등을 뜻한다. 인(寅)은 땅의 기운인 지지(地支)이며 호랑이를 뜻한다. 임과 인이 2022년에 합쳐지니 검은 호랑이해라고 부르는 것이다.
삼재는 사주 명리학에서 1년 12달 가운데 석달 정도 차가운 겨울이 오듯 십이지띠를 볼때 3년은 재난이 드는 기간이 있다. 삼재는 9년에 한번씩 찾아와 3년 동안 지속되는 걸 삼재라고 한다. 삼재는 3년동안 이어지며 첫해를 들삼재, 그 다음 해를 눌삼재, 마지막 해를 날삼재라고 한다. 흔히 삼재는 아래처럼 풀이되기도 한다.
들삼재는 삼재가 들어오는 해로 사회운 가택운이 하락하며 사회 활동의 이직,이동, 변화가 잦다. 눌삼재는 삼재가 머무는 식시기로 사업, 사회운에 막힘이 생기며 가정의 이별, 이혼수가 발생할 수 있다. 날삼재는 해외이동, 장거리가 불리한 시기이며 부부의 경우 이혼 위기가 있을 수 있다. 인연을 맺으면 악연이 되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2022년 삼재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들삼재에 들어가는 삼재 띠에 속한다. 원숭이띠는 44년생, 56년생, 68년생, 80년생, 92년생이다. 쥐띠는 48년생, 60년생, 72년생, 84년생, 96년생이 속한다. 용띠는 52년생, 64년생, 76년생, 88년생, 00년생이다. 2022년은 원숭이, 쥐띠, 용띠가 들삼재, 2023년은 눌삼재, 2024년은 날삼재가 된다.
삼재가 무섭다고 하지만 사실은 지금까지의 앞만 보고 성과를 최고로 생각하고 살아왔던 삶의 방식을 바꾼다면 삼재의 기간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는 시기가 될 수 있다. 성과위주의 사고방식에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겸손하고 또 주장하기보다는 경청하고 배우는 사고방식으로 바꿀 수 있다면 자연의 이치에 맞게 자신을 공부하고 있으므로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돌아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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