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84강 100세 인생에 있어 1인 가구의 의미
과거에는 공원에서, 기차에서 등 만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그런 곳에서 먼저 말을 걸면 작업거는 줄 알고 거리를 두고 가버립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기차타고 가면 될까요? 내가 옷 매무새든, 인상이 참 좋습니다. 현재 이 사회에서 조금 품질있는 사람으로 보일 때, 관심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결혼을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안하는 겁니다. 관심이 가고 껌하나라도 같이 씹으면서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데, 뭔가 질이 다른 겁니다. 그리고 서로가 싱글이다. 그러면서 대화를 잘 주고 받으면 호감이 굉장히 갑니다. 이러면 연락처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연은 대화가 통하면 가까워집니다. 대화가 뭔가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무조건 멀어집니다. 아무말도 안하는데 가까워지는 법칙은 없습니다. 이제 앞으로 말의 질량이 너를 돕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 한마디가 너에게 전달이 되었을 때, 너가 양식으로 받아들였다면, 분명히 내 곁을 떠나지 못합니다. 사람이 하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질량을 꺼내서 전달하는지 알게 됩니다.
당신들에게 맞게끔 도움이 되는 말을 했다면, 이 사람은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같이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친구가 되는데 속 깊이까지 나누어보니 너무 통하고 도움이 되고 좋다면, 같이 살 수 있습니다. 결혼은 이렇게 일어납니다. 엘리트 결혼은 이렇게 일어납니다.
그냥 옷 잘입고 왔다고 정했다? 집안에 돈 있다고 만났다? 너는 무조건 100% 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대화를 해보니 대화가 잘 통하고 내게 도움되는 말을 해줘서 내게 필요한 사람이다. 이는 무조건 결혼하게 되어 있고 이 사람들은 안 헤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선을 보는 것이 "대화" 선을 보는 것입니다. 대화가 통하느냐 안통하느냐에 따른 것이지, 조건을 보고 가면 100% 헤어집니다.
말의 질량과 이념이 서로 통하면 너희들은 평생을 같이살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가 이런 시대입니다. 친구가 되는 것도 소통이 일어나도 이념이 같고, 어떤 높이가 같으면 너희들을 절대 헤어지지 않고 친구가 됩니다. 앞으로 이 해동 대한민국에서는 어떻게 대화를 하느냐? 어떻게 소통을 하느냐가 우리가 가까워지는 방법이 됩니다. 소통의 질량을 우리가 소화를 못한다면, 우리는 절대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있는 부부도 다 헤어집니다. 왜? 헤어져도 살 길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메여있지 않습니다.
앞으로 결혼 상담소는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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