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자드 게임 종류, 블라자드 역사, 블리자드 방향 총정리

[블리자드] 블리자드 게임 종류, 블라자드 역사, 블리자드 방향 총정리

 

[블리자드] 블리자드 게임 종류, 블라자드 역사, 블리자드 방향 총정리

 

 

 

 

1. 블라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에 본사를 둔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사업 부문으로 컴퓨터 게임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워크래프트 시리즈,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다양한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국내에선 1998년에 발매된 실시간 전략 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0년에 출시된 월드 오브 크래프트 : 대격변은 출시된 당일 330만 장이 판매되어 PC게임 부문 최단 시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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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 종류

 

배틀넷(영어: Battle.net)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대전 서비스입니다. 배틀넷은 1996년 11월에 블리자드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의 베타버전에 적용하면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 블리자드는 배틀넷 통합 계정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1. 베틀넷 1.0

• 디아블로
• 워크래프트 II
• 디아블로 II
• 워크래프트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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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리자드 Battle.net 베틀넷 2.0

• 스타크래프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 II
• 디아블로 III
• 하스스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오버워치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3. 액티비전 게임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콜 오브 듀티: 워존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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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리자드의 역사

 

1. 액티비전에 합병되기까지 블리자드의 역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컴퓨터 게임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출발했다. 1991년 UCLA를 졸업한 마이클 모하임, 앨런 애드함, 프랭크 피어스가 '실리콘 앤드 시냅스'란 이름으로 세운 회사가 전신이다. 초기에는 다른 회사의 외주 일을 주로 했다. 이후 1993년 '록큰롤 레이싱'과 '로스트 바이킹스'를 출시하며 게임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1994년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이 큰 흥행을 거두면서 글로벌 게임업체로 성장했다.

 

1997년 온라인 게임 서비스 배틀넷(Battle.net)을 출시한 블리자드. 1998년 '스타크래프트'를 발매해 대작연승을 이끌어낸다. 전 세계에 1,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1998년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기록됐다.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에서는 1998년 발매된 스타크래프트가 크게 흥행했다. 2010년 12월 출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은 출시된 당일 330만장이 판매돼 PC 게임 부분 최단 시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비방디 유니버셜(Vivendi Universal, SA)의 자회사였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액티비전과 비방디의 합병으로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자회사가 됐다.

 

 

2. 스타크래프트로 e스포츠 문화 정착

스타크래프트는 본격적인 국내 e스포츠 문화 보급을 이끈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듯 블리자드가 국내에 끼친 영향은 대단하다. 본격적인 스타리그는 1999년 열린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PKO)'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PKO가 주최하고 투니버스가 주관 방송사를 맡은 이 리그는 결국 초기 다양한 잡음을 만들어내며 사실상 중단 위기에 빠진 바 있다.

 

결국 주관방송사 투니버스가 독자적으로 리그를 진행했지만 긴 리그 일정과 초기 미숙했던 운영으로 선수들의 참여가 많지 않았다. 때문에 온게임넷은 다음 해에 열린 2000년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를 초대 리그로 인정하고 있다.

이 리그에서 당시 스타크래프트 최강자로 군림한 기욤 패트리가 우승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본격적인 e스포츠 문화가 알려지게 된다. 같은 해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이 개국하며 스타리그는 중흥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01년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부터는 리그가 메이저리그로 전환됐고, 임요환이 우승하면서 국내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구단과 인기 선수들이 등장하며 강력한 팬덤층이 생겨나게 됐고, 경기도 생방송으로 중계를 시작해 팬들이 직접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문화가 보급됐다. 그러나 소송권 분쟁, 연이은 승부조작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이어지며 팬층이 떠나가기 시작했으며 2014년부터 스타리그가 잠정 중단되었다.

 

이후 스베누가 스폰서를 맡은 스타리그는 부활에 시동을 걸었고,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통해 스타플레이어를 양산하고 있다.

1. '오버워치'로 새 이정표 제시

온라인 슈팅게임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정체성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낸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버워치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블리즈컨 2014'를 통해 개발 소식과 함께 12명의 캐릭터를 공개한 바 있다. 기존 출시작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와 구분되는 새로운 세계관을 통해 기존 블리자드만의 색채를 과감히 탈피한 타이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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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리자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역대 가장 큰 건인 게임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블리자드)를 687억 달러(약 82조 원)에 인수한다. 2022년 1월 18일 MS가 블리자드 주식을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인수하게 되었다. MS가 2016년 링크드인을 262억 달러 (약 31조 원)에 인수한 이후 최대 규모다. 이렇게 되면 MS는 텐센트와 소니에 이어 매출 기준 업계 3위의 게임 회사로 떠오르게 된다.

 

이번 인수는 메타버스 기술 구축에 대한 MS의 장기적인 비전과도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티아 나델라 MS 회장은 빅테크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먼저 메타버스의 가치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는데, 마크 저커버그 메타(구 페이스북) CEO보다 몇 달 앞선 시기였다. 실제로 두 회사는 메타버스 기술 구축을 위해 경쟁 중이다.

 

MS는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 ‘콜 오브 듀티’, ‘캔디 크러쉬’와 같은 블리자드의 여러 대표 게임을 구독 서비스인 X박스 게임 패스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는 X박스 게임 패스의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스튜디오를 인수해왔고 그 결과 현재 2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둠’, ‘폴아웃’ 등의 게임 IP(지적재산)를 보유한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해 MS가 보유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가 23개로 훌쩍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