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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정보기술학 (IT)/4. 그래픽 콘텐츠 (Graphic Contents)

아주 간단한 3컷 만화

by hlee100 201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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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과 아이디어는 항상 나올 때마다 메모를 하고 기록을 하면서 정리를 하지만, 그림 실력이나 시나리오 구상 등 많은 부분에서 쉽게 막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되는 만큼은 기록하고 또 막히면 잠시 놓고 다른 것을 하다가, 생각이 나면 다시 잡고 할 때, 더 자연스럽게 일이 진행되는 것을 느껴서 그런지, 글을 올리는 Term도 일관되지 못한 점이 있네요.


늘은 간단한 사자성어가 생각이 나서 명언의 문구를 만들려고 하다가...

전부터 계속 떠오르는 생각이 어김없이 떠올랐습니다.


언이라는 컨덴츠는 아무리 맞는 말이라고 하더라도, 특정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전달력이 급하게 떨어진다는 느낌이 그것이었습니다.


1). 길면 읽지 않고, 짧고 굵게 전달이 되어야 한다는 점

2). 임팩트가 있어야 전달력이 있는데, 이는 보통 내용이나 상식의 반전에서 온다는 점


3). 누가 이 말을 했는가? 따라 신빙성이 크게 좌우가 된다는 점. 그래서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내가 인정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명언을 들으면, 명언 콘덴츠의 특성상 상대방이 나를 가르치려 든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게 됩니다. 연예인이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 혹은 이미 검증이 되어 존경하는 사람이어서 내가 배우고자 따르고자 암묵의 동의가 된 사람이 명언 콘덴츠를 사용하게 되면 파급력과 효과가 매우 크나, 이런 동의가 되지 않은 사람이 명언 콘덴츠를 전달하게 되면, 시작부터 거부감이 들 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런 생각들을 정리하다보니, 이런 거부감을 가장 최소화시키고 공감대를 최대화시키는 것은 스토리 텔링이라는 사실에 다시 귀결되었죠.

그래서 명언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주 간단하고 짧은 시나리오가 있는 3컨 만화의 스토리 텔링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 첫 시작과 시도는 졸작이라는 것. 이를 인정하고 명언 콘덴츠를 만화형식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스토리 텔링 없는 일반 명언 문구>










<스토리 텔링의 카툰>









첫 시도라서 만화의 그림이 아주 단순하고 심플하지만, 일반 명언이 조금 딱딱하고 건조한 느낌에 비해,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내니 그 메세지가 조금은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은 연습과 많은 공부가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앞으로 다양한 많은 콘덴츠가 나올 것을 생각하니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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