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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인문학 (Humanities)/3. 인물, 단체 연구 (Research on people, group)

[인물] 장사의 신 은현장, 경력, 생애, 활동 등 총정리

by hlee100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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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장사의 신 은현장, 경력, 생애, 활동, 가족 등 총정리

 

[인물] 장사의 신 은현장, 경력, 생애, 활동, 가족 등 총정리

 

"몽 말인지 알지?"

 

요즘 누구라도 한번 쯤 들어봤을만한 대표적인 유행어이다. 장사의 신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은현장'의 유행어이다. 은현장은 유튜브판 골목식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코로나 19 상황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가게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과 솔루션 등 여러가지 피드백을 도움을 주는 유투브를 운영하고 있다.

 

1. 은현장 경력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기 이전에는 곱창식당을 운영했는데, 장사가 잘 되자 그 돈으로 치킨집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순탄치 못했지만 결국에는 치킨집이 대박이 나게 되고 프랜차이즈로 장성하는데, 이 치킨집이 바로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이다. 그러던 중 건강 문제와 번아웃으로 본인이 200억에 매각했고, 300억 정도를 보유한 자산가가 되었다고 한다. 회사 매각 후 주식 양도세랑 세금만 40억을 냈다고 한다. 자신의 젊은 시절을 받쳐 일궈낸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참잘하는 집(이하 후참)'을 대기업에 매각한 뒤 수백억의 현금이 자신의 통장에 찍혔지만, 자신의 젊은 시절을 고작 통장에 찍힌 금액과 치환된 뒤 알 수 없는 무기력과 회의감 등을 느꼈다고 한다. 

  그렇게 평생 놀고 먹을 돈을 얻게 됐지만 망가진 몸에다가 왠지 모를 공허함과 허탈감이 몰려왔기에 유튜브판 골목식당 컨텐츠를 기획해 자영업자들을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자영업을 하는 분이라면 직접적인 노하우를 간접적으로나마 전수 받을 수 있는 교육채널의 성격을 띌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 또한 예능의 일환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유튜브 버전 정도로 생각해도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온다. 맛집 하나 더 알 수 있다는 것 또한 하나의 큰 장점이다.

[인물] 장사의 신 은현장, 경력, 생애, 활동, 가족 등 총정리

 

 2. 은현장의 생애

 

(1). 가난으로 인해 부자를 꿈꾼 10대의 은현장

  얼음장사를 하던 부모님 슬하에서 자란 은현장은 단칸방에서 살며 가난하게 살았다. 그렇기에 막연하게 부자를 꿈꿀 수 밖에 없었다. 돈에 대한 조급한 열망은 그를 학교에 나가지 않게 했고 중국집 배달을 하며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돈을 버는 생활을 지속하게 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도 없고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도 별로 없었다고 한다.

  배달일을 하다가 군대를 가게되고 전역을 하고 난 뒤, '뭘 해 먹고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은현장은 자신일 할 수 있는 일은 배달 일 밖에 없었기에 고등학교때 배달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배달집을 차리게 되는데 그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곱창배달집이었다.

(2). 첫 사업부터 대박을낸 장사의 신

  현재 나이 38살로 추정되기에 22세에 곱창배달집을 차렸다고 하는데 2000년대 초반이면 곱창을 배달한다는 개념은 흔하지 않은 시대였다. 지금처럼 쿠팡이나 배달의 민족으로 손쉽게 아무 음식이나 배달 시켜먹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고 당시에는 치킨이나 피자가 배달음식의 주류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 곱창을 배달한다는 흔하지 않은 발상으로 대박을 내게 된 은현장은 프랜차이즈에 욕심을 내게 된다. 그러나 곱창은 맛을 표준화 하기 쉽지 않은 품목이라 판단한 은현장은 과감하게 잘 나가는 곱창집을 팔고 치킨집을 해 보자는 결심을 24살 때 하게 된다.

[인물] 장사의 신 은현장, 경력, 생애, 활동, 가족 등 총정리

 

 

(3). 위기의 은현장

  호기롭게 치킨집을 차렸지만 생각처럼 굴러가지 않았다. 장사가 잘 되지 않은 것이다. 결국 혼자 발로 뛰고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가게에만 몰두했다. 힘든 고비의 시간을 잘 넘기고,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든 치킨집은 장사가 잘 되기 시작했고 슬슬 프랜차이즈 문의가 들어오게 된다.
 

(4). 프랜차이즈에 대해 1도 모르던 장사의 신

  프랜차이즈를 내고 싶어 치킨집을 시작했지만, 막상 문의가 쇄도하니 프랜차이즈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던 프랜차이즈 요청이 오던 사람들에게 1년만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1년의 시간을 예비 프랜차이즈 사장님들에게 제안했던 그의 주변에는 결국 간절하게 그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은 사람들만 남게 되었고, 이 진실한 사람들과 시작한 것이 훗날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만든다. 그가 젊은 시절 일궈낸 치킨집을 운영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에 그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가게를 오픈하고 싶어 1년의 시간을 기다린 예비 창업자들의 간절함이 맞물려서 그런지 오픈하는 치킨집마다 대박이 났다. 결국 입소문이 나며 프랜차이즈 매장을 내는데 속도가 붙기 시작하여 200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하기에 이른다.
 

(5). 건강과 맞바꾼 사업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다보니 그의 몸은 망가질데로 망가져버리고 말았다. 그러던 와중에 자신의 프랜차이즈인 '후참'을 매수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게 되었고 건강상의 이유로 매각을 진행하게 되어 200억의 금액과 맞바꾸게 된다. 이제 평생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금액을 손에 쥔 그였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일만 했었던 그는 알 수 없는 무기력감과 허탈감에 빠졌고 현재는 정신적인 부분과 건강을 회복하는데 시간을 쏟고 어느정도 회복세에 접어들어 유튜브를 시작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일을 시작했다.

(6). 돈 하나만 보고 달려온 삶

  평생 일만 해야했는데 막상 일하지 않아도 된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노하우를 주변에 알려주며 도움을 주고, 상대가 진심으로 내게 감사하는 그 마음이 결국 행복감을 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큰 몫을 하기에, 사람들과 소통하며 공적인 일을 하는 것은 어쩌보면 피할 수 없는 방향일 것도 걑다. 진심으로 도와주려면 떄로는 강하게 말하고 어느정도 충격도 도움이 될 떄가 있어서인지, 자영업자들을 향한 그의 잔소리는 그들에게 정말 뼈있는 충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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