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 인문학 (Humanities)/6. 부자학 (Affluent Studies)

[부자되는 방법]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점

by hlee100 2022. 5. 12.
반응형
1. 부자의 습관


[부자되는 방법]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점

(1). 처음의 초심을 잃지 않는 통찰력!

 

처음에 창업을 할 때, 내가 상대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얼마나 가치 있고, 어떤 정신을 갖고 있는지 생각할 때, 가슴이 설레고 희망이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시작을 하다가 조금씩 돈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처음의 가슴 설렜던 그 가치와 정신보다는 돈을 세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처음 만져보는 단위의 돈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함께 일하던 사람들이 내가 열정을 잃은 걸 알아채고 나를 떠나게 됩니다. 이렇게 초심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내가 처음에 세웠던 계속 남들에게 제공하는 그 정신과 가치가 얼마나 대단하고,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지를 생각하면서 그런 상태를 꾸준히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진정한 성공을 하고 부자가 됩니다.

 

돈을 쫓으면 그 초심과 열정이 사그라드는 예시가 있습니다.

4명의 꼬마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한 할아버지 집 앞에서 매일같이 떠드는겁니다. 그래서 어느날 할아버지가 꼬마들을 불러놓고 속에서 올라오는 짜증을 내려앉히고,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얘들아. 나는 너희들 떠드는 게 너무 좋단다. 다른 곳에 가서 떠들지 말고, 우리 집 앞에서만 떠들어줘. 그럼 이 할아버지가 25센트씩 줄게."

그러니 꼬마들은 '이것이 웬 떡이야?!' 하면서 그 할아버지 집 앞에서만 계속 떠들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점점 돈을 조금씩 주는 겁니다. 하루 조금씩 줄이더니 나중에 할아버지가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애들아. 할아버지가 파산했단다. 돈이 아예 없어 너희한테 돈을 절대 못 주는구나. 그렇지만 우리 집 앞에서만 계속 떠들어 다오."

그러니 아이들이 말했습니다.

"싫어요. 우리는 돈 없이 안 떠듭니다."

그러고는 아이들은 떠들 수 있는 다른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초심은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돈에 맞춰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해버리는 순간 초심은 사라지게 됩니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시 지금 나에게도 돈을 주는 할아버지가 있지 않는가?' 나의 처음의 초심과 열정은 무엇이었는가? 부자들 공통점은 환경이 바뀌어도 그 처음의 초심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끝내 습관으로 만들어낸 사람들입니다.

 

 

[부자되는 방법]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점

 

 

(2). 습관처럼 말하는 '성장'과 '발전'


미국에서 한 실험이 있습니다. 몇 십 년 전에 당시 2천만 달러 큰 돈을 여러 큰 회사들이 합자해서 많은 심리학자를 고용했습니다. 바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먼저 알아낼 수는 없겠는가?'에 대한 연구였습니다. 이 연구는 32만 명을 경제력 기준으로 10개의 등급으로 나누고, 1주일에 한번씩 전화해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혹은 준비된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즉, 10개의 등급의 각 사람들의 주된 생각들을 모아서 분석했던 연구였지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지금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그 당시 최상위 10%에 들었던 사람들은 이런 말들을 주로 했습니다.

"난 어떡하면 내년 연봉을 두 배, 세 배로 늘릴 수 있을까?"

"난 어떡하면 내 가족들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볼까?"

"나는 어떡하면 내 브랜드를 더 확장시켜볼까?"


발전, 향상, 진보, 개선, 성장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계속 목표하는 바가 있고 계속 그걸 위해서 계속하는 거죠. 부자들은 계속 어떻게 하면 계속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들이 무의식까지 들어가서 꿈에 나올 정도가 되어 그 생각이 무의식의 발전기로 계속 돌아갈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되면 이것저것 잡다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하위 등급의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과거에 로또를 맞췄다면 뭘 샀을까?"

"내가 과거에 이렇게 선택했으면 지금은 어땠을까?"

"내가 옛날에 이것을 했다면?"

 

가정법 과거의 생각을 많이 하는 겁니다. 내가 과거에 선택하지 않은 것을 바탕으로 시작된 생각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다른 말로 과거지향적이었고, 이를 또 다른 말로 한다면, 목표가 별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목표를 세우면 못 이룰까 봐라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죠. 목표를 세우면 누군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그걸 못하는 게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예 목표를 안 세웁니다. 목표를 안세우면 실패도 없잖아요.

 

 

 

[부자되는 방법]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점

 

(3). 원치 않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힘

 

우리 인간의 이제 정신 구조상 90%가 무의식입니다. 그리고 무의식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돌아갑니다. 의식은 논리로 돌아가고 있지만, 무의식은 상상력으로 돌아갑니다. 예를 하나 들어봅시다. 제가 하라는 대로 한번 해보세요.

파란 코끼리를 떠올려보세요. 파란색 코끼리가 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제 파란색 코끼리를 떠올리지 마세요. 네 떠올리지 마세요.

 

 

여기서 떠올리지 마라고 해도 떠오를 겁니다. 파란색 코끼리 말이죠. 즉, 무의식은 내가 하지 말아야지 하는 쪽으로 그 상상을 벌써 일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원하는 것만 집중하는 점이라는 것의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공 못하는 사람은 원치 않는 것에 집중합니다. 사실은 집중을 뺏긴 겁니다. 그러니까 '담배 끊어야지, 담배 끊어야지' 하는 느낌은 원치 않은 담배를 벌써 피는 상상을 하는 거예요. 무의식에서 상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담배 끊어야지' 할 수록 더욱 담배에 집중하게 됩니다. 무의식에서는 상상을 긍정적 방향으로 가야 되는 것이죠. '담배 끊어야지' 하는 순간 원치 않는 담배에 집중을 뺏겨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원하는 것은 긍정적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걸 확실하게 방향성과 구체화시키지 않으면 자꾸 원치 않는 것에 집중을 뺏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게 살지 않겠어 그러면서 가난한 상상을 합니다. 지금 이것만 바꾸셔도 훨씬 더 훨씬 더 성취가 많으실 거예요. '나는 술을 마시지 않겠어' 이것도 어리석은 거예요. 반면, '아주 건강한 삶을 살겠어'는 무의식 입장에서는 너무나 멋있는 것이죠. '100세 인생 멋있게 살아가는 것을 원해!' 이렇게 하면 술이나 담배에 뺏길 에너지가 없는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