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후 사치1 [인물연구] 중국의 3대 악녀, 서태후 유교 사상이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중국과 우리나라. 덕분에 옛날에는 여자는 황제로 군림하는 것은커녕 쉽게 자신의 뜻을 펼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런데 그 먼 옛날, 그 경직된 중국 사회에서 여자가 권력을 잡은 일이 두 번 있었으니 바로 당나라 고종의 황후였다가 직접 황제가 된 측천무후와 청나라 말기의 서태후가 그 주인공들이다. 당시의 중국 사람들은 여성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탐탁지 않게 봐서 그 둘을 악녀라고 불렀는데, 측천무후는 악녀라고 불리기에는 그녀의 업적이 뛰어나다. 그녀가 다스리는 15년 동안 백성들은 태평성대를 누렸는데 말이다. 측천무후는 그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황제로서 나라를 잘 다스렸음에도 불구하고 악녀라는 별칭이 붙게 된 것이다. 그러나 서태후는 다르다. 그녀는 악녀라는 칭호.. 2022.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