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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I. 역학 (Epidemiology)/3- 타로카드 (Tarot Card)

[타로카드] 메이저 2번, 여사제 카드 의미 총정리

by hlee100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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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메이저 2번, 여사제 카드 의미 총정리

 

[타로카드] 메이저 2번, 여사제 카드 의미 총정리

 

 

1. <여사제> 카드 의미

메이저 아르카나 2번 <여사제>는 높은 지혜와 혜안으로 사람들에게 답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수정구가 달린 대지모신의 왕관을 쓴 신비한 여성으로, 풍부한 정신성을 상징하며 대립되는 흑백 기둥 사이에 앉아서 율법서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총명함으로 갈등을 조율하고 화합을 이루는 중재자의 느낌도 보입니다. 카드의 전체적인 그림을 봤을 때 순결하고 고귀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타로카드] 메이저 2번, 여사제 카드 의미 총정리

 

2. 2의 의미

분리, 분열, 대립, 화합, 조화, 이중성, 관계의 시작

2는 대립과 화합, 이중성을 의미합니다. 창조의 수인 1이 두개로 늘어나면서 혼자가 아닌 관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갈등과 화합이 일어날 원인이 일으키는 상징으로 분리, 분열, 대립, 화합, 조화, 이중성을 뜻하는 숫자입니다.

수비학적으로 2는 대립, 조화, 이중성, 여성성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최초의 숫자 1이 두개가 되면서 서로 대립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인 것이죠.

High Priestess라는 것은 여사제라는 뜻입니다. 그녀의 가슴에 있는 십자가와 Tora(= 하늘의 율법)는 그녀가 종교적인 인물임을 드러냅니다. 달은 정신적인 여성성을 나타냅니다. (마법사는 태양을 상징하며, 태양은 남성을 상징합니다.)

여성의 생리 주기도 달과 관련이 많죠. 달은 2라는 숫자와도 연관이 있는데 둘다 이중성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있어요. 달은 항상 모습이 변하며 뒷면은 볼 수 없는 이중적인 면이 존재합니다. 달의 자전속도와 공전 주기가 1:1로 일치하기 때문에 달은 언제나 지구에게 앞면만 보여주게 됩니다. 지구에 있는 한, 달의 뒷면은 절대 볼 수가 없습니다.

다른 부분에도 대립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흑백의 두 기둥, 왼손은 드러내고 오른손은 감춘 것, 대칭적인 그녀의 왕관 등등. 여성이지만 여성성을 드러내면 안되는 신분 또한 이중성을 나타냅니다. 흑백의 두 기둥은 각각 B와 J를 갖고 있습니다. B는 Boaz(보아즈)라는 강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J는 Jachin(야긴)으로 세우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두개의 흑백 기둥이 조화를 가지지만 둘로 분리된 갈등과 대립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청렴하고 고귀한 지성을 갖춘 성실한 그녀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구하라” 여사제라는 신분은 순결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카드에는 달과 석류 등 여성적인 상징물이 많이 나옵니다. 석류는 여성성과 다산을 의미하는데, 정조한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네요. 잘 익어 껍질이 벌어진 석류는 여성의 성적인 욕망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여사제 카드와 연관되서 성모 마리아의 유명한 구절이 있죠. '나는 검지만 아름답다' 라는 구절입니다. 그 말 역시 이중적입니다. 


성모 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가진 신성하지만 부정한 전형적인 이중적인 인물 중 하나입니다. 풍부한 정신성과 지혜, 높은 이상을 바라보며 지성과 이성으로 신비하고 고결함이 감도는 그녀지만 남보다 쉽게 상처받는 섬세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타로카드] 메이저 2번, 여사제 카드 의미 총정리

 

3.<여사제>카드의 키워드

- 기본 키워드: 지적인, 영적인, 직감적인, 비밀스러운, 이중적인, 내성적인
- 애정: 정신적인, 비밀스러운, 짝사랑하는
- 금전: 돈에 관심이 없는
- 건강: 여성 질환, 우울증, 스트레스, 히스테리
- 직업: 상담가, 종교인, 교수, 봉사자, 정신과 의사

<여사제>카드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섬세하기에 보이는 것이 많아 상담과 조언을 잘해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에 비해 정작 본인은 자신의 이야기나 속을 알려주지 않는 비밀스럽고 조심스러운 사람입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잘 열지 않는 성격이라 갈등이 일어났을 때 표현을 하지 않고 그저 속으로만 꾹꾹 누르면서 많이 힘들어하는 내성적인 타입이기도 합니다.

 

[타로카드] 메이저 2번, 여사제 카드 의미 총정리


(1). 건강

건강관련되서 점을 쳤는데 이카드가 나왔다면?

우선 비밀이 많은 카드이다 보니 밝혀지지 않는 병이 나올수 있구요, 앉아있다 보면 뭐가 안좋겠어요? 소화기장애 나올수 있습니다. 하체가 안좋아서 하체수술, 비밀이 많다보면 답답해지죠? 그러다보면 신경성질환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등이 있어요. 그리고 여성성이 있는 질환(자궁질환)

 


(2).성격

보통 이런카드를 가진사람의 성격은 비밀스럽고, 속을 알수없다는 키워드가 강해요. 여성이라면 굉장히 매력적인 여성이예요. 굉장히 깐깐하고, 자기마음을 잘 열질 않아요. 대신 잘 들어는 줘요. 남성이면 여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이신데,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으시죠. 차갑다는 얘기도 많이 들으실꺼고, 연애를 안하는 스타일이세요.

 


(3). 연애운

상대가 이카드가 나왔다면, 연애에는 관심없는 사람인데, 연애할때 엄청따져요. 아까 초승들 누르고 있는거가 무슨의미냐면 육체적인 본능같은걸 억누르길 잘한다는 거라서 정신적인 사랑을 아주 갈구 하구요. 비밀스러운게 있다고 했잖아요? 불륜의 의미도 있긴 해요. 불륜의 의미도 있긴 하지만 내숭떤다도 있어요.

전체적인 연애의 흐름이 진행이 더디고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요. 부부관계에서 이거가 나왔다면 섹스리스, 쇼윈도 부부를 의미하기도 하네요. 

 

 

(4). 학업운

굉장히 차분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스타일이세요. 대신 아까 말씀드렸다 시피 예민합니다. 조심하세요. 이 카드는 지혜나 지식에 관련된 카드이기 때문에 그에 관련된일은 긍정적인 경우가 많아요. 좋은평가를 받을 수 있구요. 시험운 쳤는데 이거 나왔다, 그러면 시험 잘볼수 있어요. 그런데 다른카드들이 부정인데 이 카드가 나왔다면 반대입니다.

 

 

[타로카드] 메이저 2번, 여사제 카드 의미 총정리

 

(5). 사업운

사업적인 운세를 보았을때 이카드가 나왔다면, 힘들지만 티를 안내고 있다는 뜻이 있구요. 계획적으로 상황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뜻도 나오지만 노력은 하지만 의지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는뜻도 나와요. 그래서 이카드의 성격을 가진 분이 사업을 시작하신다면 준비성을 갖고 신중해야 된다. 꼼꼼하고 계획적이며 정확하게 관리하는 능력은 있으나 행동력이 좀 떨어지고, 카리스마가 좀 부족합니다. (사업하는 사람 많이본 결과, 이런사람은 좋은직원이지 좋은사장은 힘들어요.)

 

 

(6). 직업운

직업에 관련되서 뽑을때 이카드가 나왔다면 배운걸로 먹고사는 직업이 좋다는 의미도 있고, 지금 일을 하고 있다면 일적인 답답함이 있는데 표현을 않해서 속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꼼꼼하게 일처리 한다. 인정을 받거나 일 잘한다 의미가 있어요. 이 카드를 성격카드로 가진사람의 직업성향은요. 일잘하고, 꼼꼼하고, 정확하게 하면서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예요. 추천직업은 작가, 간호사, 연구원, 교사, 종교인, 조언자, 베이비시터, 공인중개사, 전문자격분야,성직자

 


(7). 금전,매매

금전운에서 이거 나왔다면 좋지는 않습니다. 답답한데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비밀갖고 끙끙 앓고있는 현재인데 미래에 이거가 나왔다면, 더 기다려야 되고, 신경쓸일이 많다는걸 의미해요. 이 카드의 성격인 사람의 금전적인 성향은 안정적인걸 추구하고, 꼼꼼하고 계획적으로 돈관리 잘할꺼예요. 근데 힘들어도 티를 안내는 성격이니 겉보기랑 다를수 있습니다.

 

 

 

 


타로카드 2번 <여사제>는 높은 지혜와 혜안으로 사람들에게 답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녀의 자리가 그렇게 만드는 것인지 결벽과 완벽주의적인 면이 모호함이나 교활함을 배제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생각에 때가 묻거나 모호한 점이 들어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보수적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그 점이 대립된 흑백의 두 기둥 가운데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을 지키기 위한 그녀만의 신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립하는 둘 사이의 갈등을 화합과 조화로 이끌어내는 <여사제>카드가 나왔다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여 직관적으로 바라보며 상황을 조금 더 인내심 있게 행동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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