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402강 박찬호, 문대성의 성공미래 -1,2
연예인이 성공한 것이냐? 박찬호가 성공한 것이냐? 야구 분야에서 성공한 것이지 인생을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대통령이 되었다해서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그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이냐? 여기서부터 이제 인생을 성공하느냐 못하느냐가 나옵니다.
야구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것은 이 사람이 타고난 사주까지만 간 겁니다. 사주가 야구분야로 명성을 떨친다라고 받아왔으니 그렇게 가는 겁니다. 기본밖에 오지 않은 것입니다. 문제는 이 이후에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진정한 성공을 하고 못하고가 일어납니다.
국제적인 인기를 얻은 사람은 국제적인 복지사업을 해야 하고, 국내의 인기를 얻은 사람은 국내의 복지사업을 해야 합니다. 그냥 복지사업이 아니라 지적인 복지사업을 해야 합니다. 재단이나 기구를 만들어서 큰 기획을 하는 신 패러다임을 여는 겁니다. 나는 대표가 되어 총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서 가는겁니다.
국제적인 금메달리스트들은 국제적으로 엄청나게 큰 일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놓은 겁니다. 이것을 못 쓰면 다른 것은 헛시간을 쓰고 있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사적으로 너희들만 잘 먹고 살라고 국민들의 세금을 엘리트 스포츠인을 양성하는데 쓴 것이 아닙니다. 그 한 사람이 잘 성장해서 이 나라를 인기가 아닌 존경을 받는 나라로 만드는 지적인 세계적인 일을 해야 합니다.
403강 사형제도
무식할 때는 사형이 필요했습니다. 기초적인 틀을 잡을 때입니다. 성숙된 사회에는 사형이 없어져야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극을 넘어서야 합니다. 이렇게 되려면 그 만큼 많은 아픔과 탁한 기운을 받았기에 가능합니다. 100% 이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일들을 지식인들이 연구해야 합니다. 연구해서 해답을 찾지 못하면 계속 나옵니다. 연구하라고 말아죠. 환자가 왜 자꾸 나오느냐? 환자를 보면서 자꾸 왜 나오는지 그 답을 찾아내라는 겁니다.
지금까지의 사회단체는 연습한 것이고 이제부터는 이런 부분들을 연구해야 합니다. 사회단체는 사회를 욕하면 안됩니다. 그것을 끌어안고 연구해서 우리 몫으로 생각하고 가야 합니다.
사회단체가 바른 분별을 해서 책을 잘 내면, 이 콘덴츠는 인류에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엄청난 경제를 가져도 줍니다. 정부에 보조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 자체에서 바르게 운영했다면 경제 자체가 스스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404강 여자대선후보, 대통령 친인척 비리
대통령의 기준은 사적인 곳에 아직 치우친 사람인가? 아니면 공적으로 살 사람인가를 보는 겁니다. 최고의 공인이 대통령이 되는 겁니다. 사적으로 살 수 있는 모순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두번째 조건은 한가지에 특출해서는 안됩니다. 다방면에 조금씩 조금씩 눈을 뜰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한 분야에 70% 이상의 전문가는 대통령감이 아닙니다. 그 분야 장관이나 차관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대통령의 조건이 어려운 것이 다른 것이 아니고, 사를 끊어내야 된다는 겁니다. 최고의 공인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할 줄 알아야 바른 분별이 일어나고 치우치지 않는 겁니다.
또 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사람들을 더 편앤한다거나 하면 안됩니다. 냉철하게 분별해서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405강 장기이식
지금 이 땅의 지도자로 태어난 사람들은 두번 다시 윤회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 사회를 더 발전시키고 더 좋은 사회로 만들어야만 의무와 사명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406,407강 진보정치 -1,2
진보는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고 세상이 더 발전되기를 바라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세상을 바르게 보려면 탐욕을 부리면 절대 있는 그대로 볼 수 없습니다. 자리 탐욕, 물질 탐욕 등을 가지고 있으면 진보지식인으로서 자격미달입니다.
진보가 제일 금해야하는 것이 한 쪽으로 치우쳐서 편을 드는 겁니다. 중도중용은 지식인들이 배워야 합니다. 지식과 내공을 갖춘 자들만 지킬 수 있는 법도입니다.
지식인들의 역할이 사회를 연구해서 신패러다임의 해답을 내놓아야 합니다. 이 내놓은 신 패러다임이 지식인의 지적재산권이 됩니다.
너가 진보지식인이라면 잘못된 것이 보이는 사람이고, 이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 이것을 헐 뜯으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남을 비판하는 것은 유식한 사람이 아니라 무식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겁니다.
지식인은 뭐든지 사랑할 줄 알 때, 지혜가 열립니다. 그 사람들을 절대 나무래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들을 잘 이끌어줘야 합니다. 당신들의 실력을 못 내고 있으니 저 사람들이 아직 그렇고 있는 겁니다.
진보는 내가 권력을 잡는 순간 앞이 깜깜해져서 그 다음에 힘을 못씁니다. 진보는 견제만 하는 것이지 진보정치를 해버리면 안됩니다. 정치의 우두머리는 보수가 해야 합니다. 70%가 보수, 30% 진보로 견제를 해야 합니다. 진보는 내가 직접 수장까지 하면 안됩니다. 대통령을 하고 싶다면 여당에 들어가 실력발휘를 해내면 됩니다. 진보가 야당으로 대통령을 했다? 분명히 혼란을 남깁니다.
이렇게 해서 야당은 아주 깨끗한 운용을 만들어내고, 이것이 정치 신패러다임이 됩니다. 세상에 어떤 힘도 다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뭘 차지해서 뭘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409강 열정과 인내심
잘난 사람은 쟁이가 되면 안됩니다. 그래서 싫증을 많이 냅니다. 못난 사람은 쟁이를 해서 그렇게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잘난 사람은 기본만 다양하게 배우라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가지를 합니다. 그런데 못하는 것은 없는 겁니다. 배우는 것도 감각도 빠르게 아주 잘 합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익히면 놓습니다.
못하는 것이 없이 만능이 되되, 너무 잘하지 말라는 겁니다. 피아노를 쳐도 30%만 하고 전문가 앞에서는 감상하는 미덕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너무 잘하면 상대를 존중하지 못하고 건방에 넘치게 됩니다. 지도자는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의 재주를 인정해줄줄 알아야 윗사람이 되는 겁니다. 각자의 재주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도자는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30%씩 하다보니 문리가 딱 일어나서 모든 분별이 일어납니다. 상대를 이롭게 해서 상대의 재능을 내가 쓰게 됩니다. 서로 상생하는 겁니다.
친절함도 재주고, 말을 잘하는 것도 재주고 모든 것이 재주입니다.
410강 국가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해주었나
나는 이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를 위해 사는 지적은 삶을 살아야 죄업이 사라집니다. 이제 나밖에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고생길이 열립니다. 나는 나라를 위해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렇게 사는 사람의 행복의 길이 열리는 겁니다.
삶이 윤택한 사람이 천당 갑니다. 꽤죄죄하게 사는 사람이 천당가는 법칙은 없습니다. 땅에서 편안해야 천당가서 편안한 겁니다. 천당은 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가 원도 없이 깨끗하게 천상에 가는 겁니다.
너가 세상을 위해 한 일이 없는데, 뭐가 좋은 것이 있다고 천당에 보내주겠습니까?
412강 불안과 두려움
뭔가 불안하다는 것은 너의 마음에너지가 가르쳐주고 있는 겁니다. 뭔가 잘못 살고 있는 것에 대한 대가가 오고 있다는 겁니다. 내게 올 것이 70% 와 있을 때 불안한 겁니다. 처음부터 많이 불안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빨리 깨우치지 못하면 가면 갈수록 더 불안해집니다. 내가 많이 불안하다는 것은 자꾸 다가오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딜 찾아가니,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일깨워준다면, 그래서 나의 잘못을 알아차리고 다시 노력하면 이것을 풀어줄 수 있는 길도 어느정도 열리지만, 잘못을 모른다면... 물어보고 알고 또 그냥 그대로 갔다. 그럼 일이 닥치는 겁니다. 닥치고 나니, 그 분이 닥친다 하니 닥쳤다고 하면서 그 사람이 용해집니다. 다른 말로는 점을 쳐줘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해결하지 못했으니 닥친 것인데, 이것을 가지고 용하다고 하는 겁니다. 정말 해결했다면, 닥치는 일이 없어 오히려 반대로 용해지질 않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찾아갔다면 분명히 뭔가 얻으러 간 것이고, 뭔가 물어봤다면 그대로 따라야지 약이 됩니다. 그것을 믿어야하는 겁니다.
인간이 한 행위는 정확하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내가 말을 하나 잘못해서 상대에게 상처를 준것들 하나도 다 모여서 어느 질량이 되니 오늘날 집에 강도가 드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 강도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내가 평소에 잘못한 질량들이 쌓여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원리를 모르고 그 강도만 탓하고 있으니, 더 어려운 일이 또 일어나게 됩니다.
비구름이 만들어질 때, 아무리 물의 무게가 두껍게 많이 모여도, 양이 완전 차기 위해 마지막 한뜸이 도착하지 않으면, 문리가 안 일어나서 빗방울로 안 바뀝니다. 이처럼 미세하게 평소에 내가 잘못한 것들이 쌓여서 마지막 한뜸이 쌓여 빗방울이 되니, 사고가 일어나는 겁니다.
내 잘못 없이 내가 화나는 일이 없습니다. 교통사고 난 사람이 계속 나고, 사기를 당한 사람이 계속 당합니다. 내가 깨우칠 때까지 아파야 하는 겁니다. 왜 이런 일을 계속 겪는가를 공부해야만 합니다.
413강 음력 2월 영동달
2월에는 영동대신이 들어섭니다. 암행어사라고 보면 됩니다. 겨울 동안거 동안 공부를 잘 했으냐 못 했으냐를 점검하러 오는 겁니다. 이때는 무속인들도 다 자중합니다. 워낙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산에 나무에 오색천을 다는 이유도 그만큼 공부를 잘 했고 노력을 했고 산에 왔다갔다라는 표적을 남기기 위한 풍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까지 이런 이런 복을 줬는데,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노력을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누리고만 있는가? 이런 것을 체크하고 노력을 안했다면 작년의 좋았던 기운들도 다 걷어버립니다. 이사, 잔치, 결혼식 등도 잘 안하고 자중하는 달입니다. 그만큼 굉장히 엄중하게 다스릴 때입니다.
천신들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 인간계에서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414,415,416,417,418강 삼월삼짇날 -1,2,3,4,5
삼월 삼짇날은 한 해를 펼치는 시작의 날입니다. 영동달에 점검을 한 것을 토대로, 3월부터는 복을 받은 사람은 복을 받고, 복을 걷을 사람은 다 걷습니다. 2013년 이전은 과거이고, 2013년 이후는 미래입니다. 과거형은 무식해서 무조건 기복하고 빌었습니다. 미래는 무식한 짓을 하면 혼나는 시대입니다. 과거는 욕심으로 살았던 시대라고 하면, 미래는 욕심을 내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남을 위해서 얼마나 보람되게 사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는 음식을 준다거나 물질로 남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보람된 일이 아니고 정으로 돕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그 사람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수단일 뿐입니다. 이것을 도왔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또 한 대 맞습니다.
착한 사람은 고집불통입니다. 고집부리니 병원에 와서 눕는 겁니다.
2013년은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시작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인간 중에 최고인 사람들이 이 시기에 와서 이 시대를 맞이하며 사는 겁니다. 지식이 최고의 에너지입니다. 수만대가 노력을 해서 꺼내놓은 에너지입니다. 이 지식이 이 세상에 다 나오니, 진화발전이 끝나는 겁니다.
이 지식을 얼마나 지혜롭게 쓰느냐? 이것이 미래를 바르게 사는 겁니다. 과거형은 이렇게 이렇게 도와주십시오 비는 형이고, 미래는 이렇게 이렇게 살겠노라 하고 펼치는 형입니다. 살겠노라는 저 집을 갔겠노라가 아니라 얼마나 보람되고 뜻있는 일을 하고 살겠노라 하는 겁니다. 이런 염원을 담아서 이런이런 노력을 하고 이렇게 살아나가겠으니 모든 기운을 주십사 하는 겁니다.
오늘날 자동차를 타는 것도, 전기를 쓰는 것도 선조들의 희생속에서 혜택을 누르며 사는 겁니다. 시간을 축소해가며 살 수 있는 혜택.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어가려면 이십며칠 걸립니다. 지금은 자동차 타고 3시간이면 갑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시간을 주름잡는 시대입니다.
내가 얼마나 인류에 덕되게 사느냐? 얼마나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느냐? 여기에 이 사람이, 이나라가 인류의 지도자가 됩니다.
이런 법칙을 찾아낸 사람이 지도자가 됩니다. 홍익인간이라고 합니다. 사람을 얼마나 널리 하면서 살아가느냐? 이것이 홍익인간입니다. 홍익인간이 되면 인류의 지도자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인류의 지도자는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인류가 이뤄낸 지식, 기술들을 바르고 지혜롭게 활용하지 못하고, 욕심을 내면 몰락을 할 것입니다. 너가 가지고 있는 것을 지혜롭게 잘 쓰지 못하면 그 무게에 눌려서 몰락합니다. 너 주위에 많은 인연을 줬는데, 그 인연들을 바르게 쓰지 못하면 그 무게에 눌려서 몰락합니다. 아는 지식이 많으면 그 무게에 눌려서 망합니다. 아는 것을 잘 지혜롭게 쓸 수 있다면, 너는 지도자로 변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갖춰놓은 것이 무엇인가 바르게 찾아서 바르게 써야 합니다. 앞으로는 쓰는 시대이지 모으는 시대가 아닙니다.
1cm 정도만 갖추었어도 이것을 바르게 쓴다면 엄청난 질량입니다. 내가 갖춘 것을 바르게 쓴다면, 작게 갖추었던 많이 갖추었던 상관이 없습니다. 크게 빛이 날 것입니다. 내가 찌들려 살던 것도 좋아집니다. 욕심은 금물입니다. 욕심을 내는 한 너를 절대 도울 수 없는 시대입니다. 이것이 미래형입니다. 내가 갖춘 힘을 얼마나 지혜롭게 잘 쓰느냐? 그런 자를 하늘에서 스스로 돕습니다.
어떤 감정이든 내가 욕심이 있어서 그 감정이 생긴 것임을 알라. 무엇인지는 몰라도 욕심임을 알고 찾아봐라. 욕심이 없으면 절대 감정이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감정이 생겨서 남을 미워하고 있다면 분명히 내 욕심이 있어서 감정이 생김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것을 찾아보니, "아 욕심이었구나!" 알게 되면, 이제는 놓아라. 내가 욕심이 있어서 감정에 묶인 것입니다. 그러니 너가 용서할 일이 아닙니다. 너가 용서 받아야 될 일이지. 그 감정을 해소해야 합니다. 미워하지 마라. 미워할 자격은 주어지지 않았느니라.
공부를 바르게 해보면 미워하지 말아야하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너가 남을 미워하는 한, 너의 일이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내 길을 내가 스스로 막고 있으니, 그 길을 누가 돕는다는 말입니까? 우리 국민들이 병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남을 미워하고 탓하고 원망하는 것. 남이 잘못하는 것은 그 사람의 몫이지, 그것을 내가 탓할 자격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남이 잘못하는 것이 보이니, "나는 그것을 이렇게 이렇게 하면 더 잘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을 공부하라고 보여준 것이지, 그것을 탓하라고 보여준 것이 아닙니다. 잘못하는 것을 보고 탓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입니다.
바르게 살지 않고 절대 좋아지지 않습니다. 바르게 살아야 좋아집니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하늘이, 이 세상을 관장하는 대신들이 스스로 돕습니다.
삼월삼짇날부터는 기운을 받으러 전라도 사람이 경상도로,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로, 서울 사람이 부산으로 부산 사람이 서울로 이동을 합니다. 기운을 받은 사람은 삼월삼짇날부터 벌써 표가 납니다. 안보이던 꽃도 보이고, 보여도 너무 예쁘게 보이는 겁니다. 사람을 보니까 좋은 겁니다. 이제 너의 기운이 살아나는 겁니다. 사람을 보고 눈치를 보고 옆눈으로 보는 사람은 아직 기운이 살아나지 않을 사람. 딱 표가 납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해야 합니다. 사람에게로부터 최고 큰 에너지를 받기 때문입니다.
내가 에너지를 어느 정도 흡수해야 지혜가 열리고 문리가 일어나고, 분별을 잘 하게 되는데, 나 혼자 가진 것만으로는 분별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상대가 다른 환경에서 경험하고 흡수하고 들은 것을 자기가 정리해서 나한테 해주는 말 몇 마디를 들었을 때, 이것이 상대로부터 내가 에너지를 먹는 겁니다. 그래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상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어떻게 쓰느냐? 이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힘입니다.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0.1mm도 틀리지 않게 분명히 내게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남이 내게 싫은 짓을 하면 나를 돌이켜 봐야 합니다. 이런 소리를 얻어먹게끔 살은 부분들이 분명히 있으리라. 이것은 답입니다. 남이 너에게 욕을 하면 욕을 먹게끔 내가 분명 잘못 살은 부분이 있는 겁니다. 이것을 찾을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100이 잘못한 것이 있을 떄, 30는 너가 조금만 노력을 해서 그 선을 넘어가야 대자연이 돕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조금이라도 내 자신의 모순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니, 이제 되었구나. 그래서 너희들의 어려움도 풀어주는 겁니다. 힘든 것도 풀어주고, 지혜도 열어주는 겁니다.
419강 정치1- 젊은 정치신인
420강 정치2- 20~30대 정치참여, 국회의원청년
421강 정치3- 대통령, 국회의원 봉급
422강 정치4- 지역구국회의원`사회단체역할
과거 정치는 답이 아니라, 해 본 것입니다. 인류에서 먼저 해보던 것들이 어느정도 무르익은 것을 가져와서 해본 것입니다. 해보면서 하다보니 많은 모순들이 빚어냅니다. 과거는 모순을 얼마나 많이 빚어내느냐? 이것이 과거형입니다. 많은 모순을 끌어내는 겁니다. 시대가 그런 시대입니다. 그래서 너도 해보고 너도 해보고 하면서 모순이 일어나면 그 때 바로잡아 보고 또 모순이 나오고 하는 방식이 통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형은 정답이 나와서 모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시대입니다. 20대, 30대는 정치인이 되면 안됩니다.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있는 나이가 아닙니다. 2~30대는 공부를 할 떄입니다. 40대 전반까지는 점검할 때이고, 후반때부터 대표로 나올 수 있습니다. 정치 초선으로 나와 견문을 익힙니다. 2선을 할 떄는 중견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 40대 후반부터라야 합니다. 국민들을 위해 어떤 뜻있는 일을 했느냐에 따라 이 정치인의 이름이 납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국회의원이 엄청 많이 나왔는데, 국민들이 이름을 알고 있는 국회의원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 국회의원이 아닙니다. 평소에 국민을 위해 얼마나 봉사를 했느냐? 거기에 따라 당신은 국민들의 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사회단체는 지식인들이 해야만 합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각 분야에서 사회단체를 일으켜서 국민에게 봉사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봉사를 하면서 모르는 것을 배우면서 성장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40대 후반이 되면 대표로서 출마할 수 있는 겁니다. 어린 사람들이 국민의 대표로 나서면 큰일이 납니다.
사회 단체를 바르게 운용한다면, 사회 각 분야를 경험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렇게 사회를 배워갈 것입니다. 표를 의식하는 자, 대표가 될 수 없습니다. 사회를 처다볼 떄, 표를 의식하고 출마한 사람이 있다? 안 찍어주는 것이 맞습니다. 사회를 위해 뭔가 뜻있는 일을 하고 싶고, 봉사를 하고 싶다. 이렇게 나온 사람은 무조건 찍어주는 것이 맞습니다. 표를 의식해서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사람은 찍어주면 안됩니다. 국민들을 위해 뭔가 봉사를 하면서 열정을 태운다? 표를 주던 안주던... 이런 사람을 찍어주는 것이 맞습니다.
선거권이 있다면, 투표를 하러 가긴 가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 어떤 후보도 아는 것이 없다면 아무나 찍으면 안됩니다. 안 찍고 백지투표를 내고 와야 합니다. 내가 확실히 그 사람을 모른다? 찍지 마십시오.
아닌 짓을 하는 무식한 사람, 젊은 층들의 표를 얻으려고만 드는 사람은 절대 좋은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표를 많이 얻는다해서 그 자리가 보장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가 정립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국민들이 정확히 먼저 압니다.
무조건 당을 창설해서 정치에 입문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아니라 사회단체를 먼저 설립해야 합니다. 지식인들이 법인을 내고자 하면 다 내줍니다. 이런 사회단체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모아서 사회봉사부터 해야 합니다. 사회봉사를 하면서 나를 키워가야 합니다. 이것이 정치인의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내가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국민들이 "저분은 국회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저분이 정치에 나간다면, "내가 밀어주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정으로 입문하는 방법입니다.
초보들이 바로 국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단체에서 사회에서 봉사를 먼저 두루 한 다음에 가야 합니다. 그러면서 자료나 기록들을 잘 정리해서 국회에도 의원들이 조금 생각해볼수 있도록 제출하고 하는 겁니다. 바로 제안해서 안들어준다고 뭐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도우려하는 입장에서 지원해주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없는 겁니다.
사회단체가 잘 활성화되고 건강해지고 튼튼해지면 나라가 힘이 생깁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회단체들이 엉망입니다. 이런 것을 바르게 잡아서 앞으로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사회단체에서 작은 정치인부터 되어라.
국회의원이 되었어도 4 이상을 하면 안됩니다. 최대 3번입니다. 그래서 40 후반부터 해서 3선을 하고 나면, 물러나야 합니다. 4번째는 국회의원 출마에 나가면 안됩니다. 직업인이 되어선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국회의원은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얻는 겁니다. 내가 국민들을 위해 봉사원이 되는 것이지, 직업인이 되어버리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원래 봉급을 받으면 안됩니다. 국회의원이 앞으로 봉급을 받으면 안됩니다. 대통령부터 봉급을 안 받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국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가진 겁니다. 봉급을 받으면 직업인인 겁니다.
직업인은 일꾼입니다. 머슴입니다. 대통령은 일꾼이 아니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나에게 국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십시오. 이것이 출마의 근본입니다. 그래서 봉사자는 봉급을 받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뒷받침을 해주는 겁니다. 그 다음에 내려가야 하는 것이 국회의원입니다. 국민의 봉사자가 되어야지, 그러니 직업인이 되어선 안됩니다. 그래서 봉급이 없어야 합니다.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국회의원은 3번이상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극회의장은 현직 국회의원에서 뽑으면 안되고 3번 하고 물러난 원로 국회의원 중에서 뽑아야 합니다.그래서 현재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이 국회의장을 해야 합니다. 국회의장은 2번 이상 하면 안됩니다. 딱 1번만 국민들을 위해 크게 봉사할 기회를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교수님이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봉급을 받으면 안됩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법칙입니다. 교수가 왜 봉급을 받으면 안되고, 왜 사회를 위해 사는 사람이어야 하느냐. 교수는 지식인입니다. 지식인을 배출시킨 것은 국민입니다. 교수들은 국민들에게 봉급을 받으면서 일꾼취급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교수들은 존경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교수직이 직업이 되면 안 된다는 소리입니다. 봉급받기 위해 사는 것이죠. 이것은 노동자예요. 봉급을 받았으면 너의 맡은 책무를 다 해야지! 하면서 뭐라 해야지, 이 분을 존경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과거는 모르고 그랬다지만, 미래에는 참 교육인이 나와줘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봉급제도에 대해서 앞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노동자는 절대로 존경받는 명예를 얻지 못합니다. 봉급을 받으면 노동자입니다. 그래서 위에서부터 하는 겁니다. 대통령부터, 국회의원, 교수 그 밑으로 다 봉급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훗날에는 대한민국 국민들 자체도 노동자가 아니라 봉급을 받지 않고 인류에 존경을 받게끔 해야 합니다. 뜻이 있는 사람들. 이것이 지도자입니다. 이것이 미래형입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하고 나서 물러난 다음에는 연금이 나오는데, 그 때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고 있지 않으면 연금을 끊어버려야 합니다. 잣대는 바르게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냉정한 것이 아니라 냉철한 것입니다. 명예직을 하고 나서 나는 또 전 내 기업으로 돌아가 회사를 운영한다? 그러면 연금 끊어야 합니다. 봉사할 수 있는 명예직을 하고 나서는, 그 이후에 또 명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나 사회활동들이 있습니다. 재단을 열어서 총재가 되어 또 사회를 위해 일한다던지 이런 일을 한다면 연금을 주는 것이 맞습니다. 사회를 위한 일을 한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받쳐주는 겁니다.
정치인이 1명 나온다는 것은 이 한 사람을 위해 백성들의 피와 땀이 엄청나게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피와 땀을 먹은 정치인이라면 어떻게해서든 백성들을 위해, 사회를 위해 한뜸이라도 더 고민을 하고 연구를 해야지, 나와서 사업을 해서 그들과 또 경쟁한다니요. 귀농을 해서 그들과 어울려 산다니요. 이런 무식한 사람들이 또 없습니다.
지식인들이 단체를 이루어서 사회단체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이해가끔 아닌 것이 왜 아님을 설명해서 조금씩 사회를 고쳐나가야 합니다. 사회단체가 이런 일을 해야 합니다. 정치가 막혀있다면, 그 원인을 파악해서 깊이있게 다루고 설명을 해서 국회를 도울줄도 알고 조언도 해줄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진보지식인들입니다. 자리를 탐하는 사람은 욕심쟁이입니다. 지식인은 자리를 탐해서는 안됩니다. 지식인은 돈을 탐해서도 안됩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은 인류의 지식과 백성들의 기운을 모두 흡수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은 백성을 생각해야 되고, 나라를 생각해야 되고, 인류를 생각해야 되고, 내가 할일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지식인은 중도를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거기에서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는 겁니다. 또 윗사람들에게는 찬양을 받아,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로 거듭납니다.
미래형에서는 지역구에서 당선되는 방식은 없어져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지역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어선 안되고, 나라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라에 봉사하는 것이 지역에 봉사하는 것이 됩니다. 지역을 위하는 것은, 지식인들이 나왔기 때문에 이들이 맡아야 합니다. 이 사람들이 지역사회활동을 해줘야 합니다. 지식인들이 나와서 작은 정치를 해줘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함께 연구하면 아주 건전하고 좋은 프로그램들이 나올 겁니다.
과거에 왜 지역을 기준으로 했느냐? 어떤 지역이든 우선 발전부터 먼저 했어야 했던 시대였기에, 구분지어서 그쪽에서는 그쪽대로, 여기는 이쪽대로 일어켜보자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빨리 일으키려고 했던 겁니다. 이렇게 해서 각 지역이 다 컸다면 하나로 또 모여야하는 겁니다.
미래형은 중앙정치를 해야 하고, 각 지역에 사회단체와 잘 연동을 해서 지역과 사회와 나라에 이롭도록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각 분야에서 지식인들이 나왔기 때문에, 이제는 이런 판을 짤 수가 있는 겁니다. 앞으로는 사회를 위해 뭔가 뜻있는 일을 하려는 지식인들이 사회단체를 운영해야 하고, 허가를 내줄 떄에도 이런 것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야 합니다. 사회단체 허가제가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이 엄중한 허가를 받은 단체들은 국가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하면서 기운을 실어주고, 나머지 우후죽순으로 생긴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줄여서 정리를 해내가는 프로젝트를 해야 합니다. 지식인들이 자꾸 이런 프로젝트들을 만들어서 정부를 자꾸 도와줘야 합니다. 그래야 아 사회가 건전해지는 겁니다.
법을 공부하고 전공을 하고, 그쪽 일의 경험이 있어도 왜 꼭 변호사하고 검사를 해야 합니까? 나는 사회를 위해 더 뜻 있는 일을 하겠다하면 사회단체를 만들어서 하는 겁니다. 나중에 정치인도 될 수 있고, 더 큰 훌륭한 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지식인들이 이렇게 역할을 잘 하면, 나중에 기업인들이 CEO를 구할 때, 지식인들이 그 자리로 갑니다. 사회활동을 잘 하는 지식인을 눈여겨보고 관찰하면서, 저 분을 우리 CEO로 모시면 안되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423강 학원운영 애로사항
아이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본다고 생각하십시오. 학원을 운영한다는 것은 운영자 수업에 들어간 것입니다. 여러가지를 보면 보이는데로 일지를 쓰고, 정리를 하고... 이런 것들만 하면 됩니다.
지적하지 말아라. 지적을 하면 나한테 불이익이 옵니다. 잘못하는 것을 잘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정리해나가면서, 연구하고 분석을 해야할 때입니다. 내가 저 사람을 지적하고 뭐라하려면, 저 사람의 근기를 알아야 합니다. 저 사람의 근기를 알고 강약을 조절해서 뭐라하면 딱 듣고 바르게 되는데, 그것을 모르고 지적을 하면 "아이씨..." 이렇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마이너스가 시작됩니다. 그럴 것 같았으면 처음부터 단도리를 해서 내보내는 것이 맞는데, 데리고 있으면서 지적을 해서 그 사람이 앞에서는 "예" 하지만 돌아서서는 이제 이 학원에 마이너스만 되는 짓을 합니다. 자신이 아는 사람들에게 자꾸 꼬아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사람은 없는 것이 낫지, 있음으로써 엄청나게 마이너스를 줍니다. 그러니 지금은 뭐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안 뭐라하면 조금의 잘못된 일은 하곘지만, 뒤에 가서 사고를 만들고 마이너스를 만드는 정도는 아닌겁니다. 그것이 지금은 손해를 덜 보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지금은 관찰하고 정리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딱 하면 알만한대로 한번 웃고 지나가는 것이 자신을 더 뜨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지적하면 내게 마이너스를 줍니다.
이것을 하려는데 자꾸 꼬이는 이유가, 이것을 잘 모르면서 나는 안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겁니다. 내가 할 일을 잘 하고 있으면 대자연이 너를 도와줍니다. 안 보이는 곳에서 돕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할일을 바르게 안하고 남을 탓하면 대자연에서 다시 너에게 시험지를 줍니다. 그러면 내가 어렵게 가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할 일을 찾아서 열심히 잘 하고 있으면, 대자연에서 해줄 것은 대자연에서 저절로 해줍니다. 돌아선 사람의 마음을 돌려도 주고, 좋은 인연을 붙여주고 합니다. 대자연에서 해주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 하는 일을 바르게 하지 않고 남을 자꾸 탓하면, 자꾸 시험지가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니 내 할 일을 먼저 찾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내가 공부하고 공부한 만큼 시험지를 치는 것이지, 지금 어떻게 하면 되곘습니까? 해서 하는 것은 일이 꼬이고 안 좋은 일들이 생깁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내것이 아닌 것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평소에 공부하고 갖추어서 내가 써야할 것을 쓰지 않고, 다른 사람 말을 갖다 썼기 때문에, 여기에서 뒤의 것을 정리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 느린 것 같지만, 남의 것을 갖다 쓰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맞는 길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 묻기 보다는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내가 100을 공부했을 때, 30이 쓰이게 되어 있습니다. 지식은 흡수하면 압이 생기고 위의 70이 밑의 30에게 압력을 주게 되어 30은 내 내공이 되어 쓰이게 됩니다. 내 법이 되어 쓰이니, 상대방이 1번 이해 안되어 튕겨도, 2차 설명이 나오고, 또 튕겨도, 3차 설명이 나와 이해를 가도록 합니다.
그런데 다른 것을 들어서 가져와서 사용하면, 튕겼을 때, 내가 잘 모르면서 계속 변명과 이유를 만들어 설명하는 순간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70가 밑으로 압으로 눌러서 30이 내 내공이 되고, 더 지식이 갖춰지고 들어오면, 위의 70이 밑으로 내려와서 압을 받아 30이 되어 내공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갖추면 나는 대자연의 엄청난 혜택을 입어서 거대하게 성장을 해나갑니다. 그래서 나중에 큰 일을 줄 때 이것을 다 처리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원리를 알고 사람들을 미워하지 말고, 그 사람들을 보면서 나의 공부로 삼아야 합니다. 오히려 더 잘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으면 조금 있으면 이것들이 잡힙니다. 내가 꼭 하지 않아도 옆 사람이 와서 잡아준다던지 합니다. 그러니 바로 현장에서 지적해서 바르게 돌리려고 하기보다는,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런 관찰이 바르게 되려면 3년이 걸립니다. 내가 대표가 되어 운영을 하는데, 시작을 하면 안정이 되는데까지는 딱 3년이 걸립니다. 3년 걸려서 이것을 1번 완성시키고, 이것을 더 지적으로 발전시키는데는 7년이 걸립니다. 여기에서 한 단 더 넘어가는 것이 10년 걸립니다. 3년이 되고나서, 계속 3년 방법으로 하거나, 7년 째가 되고나서, 계속 그 전 방법으로 하면 두드려 맞습니다. 단을 뛰어 넘을 때는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전부 작은 중소기업들이 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3년간은 대자연에서 키워주니, 내가 너무 미주알 고주알하면서 지적하지 않아도 어떻게 해서든 크긴 크는 겁니다. 그래서 3년 중 30% (1년 정도)는 관찰만 합니다. 2년차에는 관찰하던 것 중 30% 정도만 조금 쓰입니다. 3년차에는 70%되면서 만기가 되면 마스터가 됩니다. 정확히 바르게 갔다고 하면 3년 후에는 다른 교육기관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3년 동안 내가 정리하고 바르게 기록했던 것들이 모두 교재가 됩니다. 이런 자료들을 가지고 또 뭔가를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아니면 이런 자료들을 책으로 잘 집필해서 사회에 공헌을 하는 겁니다. 3년동안 잘 정리해서 냈다면, 앞으로 이런 고생을 겪어야할 후배들이 겪지 않아도 되게 하는 교재가 됩니다. 그럼 사회에 공헌한 것이 됩니다. 노력한 것이 밖으로 나와서 공헌한 것이 되어줘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필요로 했다면, 경제도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내 이름을 올려줍니다.
여러가지 시너지가 여기에서 나오면서 나는 한단계 올라가게 됩니다. 올라가면서 나는 그 분야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사회에 정평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더 많게 되어 있습니다. 사회에 공헌한 자는 무조건 사회가 더 필요로 합니다. 이 원리가 적용됩니다.
내가 사회에 공헌을 안했는데, 좋게 살고 싶다? 이것은 욕심입니다. 그래서 내 분야에서 내가 열심히 관찰하고 연구하고 기록하고 풀어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3년을 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3년을 정리해서 오면 안정이 됨과 동시에 그 3년동안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내 노력이 40%이 되면 사회환경에서 30% 대신들이 도와주는 것이 30%이 되어 일어납니다. 내 노력은 남탓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남탓하고 지적하면 그 뒤에 바로 내가 갑갑한 일들이 옵니다. 이만큼씩 탁해집니다. 그만큼 또 분별력이 떨어져서 악순환이 됩니다.
424,425강 미래의 예술 -1,2
과거의 영화는 서로 각 지역이나 나라, 문화 등의 정보들을 교류하기 위한 역할로 쓰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중간에는 선정적인 것, 자극적인 것 등을 과장하는 것을 영화의 트렌트였던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면, 영화의 기준이 성공시대로 바뀝니다. 각 분야에서 우리가 사회에 무엇을 해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것이가의 신패러다임이 나옵니다. 이런 문화 예술계쪽에서 선두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지식인들도 함께 연구해서 여기에서 나온 것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 무조건 뜨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각각이 다 정점을 찍어서 각자의 소질을 다 갖추었는데 개인주의로 가는 겁니다. 이 개인주의의 갖춘 실력들을 어떻게 융합해서 쓸 것인가? 이 지혜가 핵심입니다. 사는 방법은 다 다르지만 죄업을 벗는 길을 단 한 길 외통수입니다. 인생을 바르게 살아야 되는데,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덕되고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갖춘시대였다면, 앞으로는 쓰는 시대입니다. 이 패러다임만 잘 열면, 우리가 갖춘 것을 잘 정리해서 얼마나 사회에 돌려주어 빛은 내느냐? 이 문제입니다. 사회 환원입니다. 지식인들이 먼저 모여서 한 분야를 정해서 이런 것을 잘 짜서 세상에 내 놓으면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분별이 됩니다.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내줘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이것을 하나 잡아서 작품을 만들어서 세상에 내주는 겁니다. 꼭 자극적이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사람들이 벌떼처럼 모여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찾는 겁니다. 정으로 산다는 것이 정공법으로 정면승부를 하는 겁니다. 지식인은 정면승부를 해야 합니다. 그만한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정으로, 내가 바른 것이라 생각하면 나의 목숨을 바칠 각오로 내가 돌진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식인입니다.
이런 힘을 가졌기 때문에 지식인을 함부러 건들 수 없는 겁니다. 앞으로 문화 콘덴츠가 국민들을 바르게 이끌어주는 쪽으로 가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사업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고 성장합니다. 장사는 나를 채우기 위해 상대를 이용합니다.
426,427,428강 수행을 마친 자의 참모습, 수행과 음식, 어려움이 오는 시기의 차이
원래 공부를 다 마치고 나면 생거러지가 되어야 공부를 다 마친 겁니다. 요만한 것이라도 남아 있으면, 이것까지 다 떼 없애야지 공부가 된 것이라고... 실력을 갖춘 사람은 빈 몸으로 나오는 겁니다. 아무도 없어야 합니다. 주위에 도와줄 사람도 끊어져야 하고, 신용도 필요없고, 홀로 딱 서서, 완전히 벗겨버려야 합니다. 그런 것에 의지하지 않을 때, 그럴 때 공부가 끝이 난 것 입니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 나오면 아는 사람이라고 절대 찾아가지 않습니다. 누구한테든 의지하는 것이 없어집니다. 바닷가에서 모래를 덮고 잠을 잘지언정, 누구에게 의지를 안합니다. 산에 가서 낙엽을 덮고 싶으면 덮고 자는 것이고, 그러다가 누구가 인연이 되어 그 사람을 도와주니 그 사람이 나를 모시면, 그렇게 가는 겁니다. 또 다른 인연을 만나서 그렇게 하니 또 모시면 그렇게 함께 가는 겁니다. 왜? 해준 일이 있으니 그 대접을 받는 겁니다. 해주는 일 없이 절대 의지 않안다는 뜻입니다. 누가 황금 덩어리를 준다해도 싫습니다. 내가 해 준 것이 있어야 받는 겁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음식을 먹을 때, 너가 무엇을 했길레, 이 음식을 먹느냐부터 물어봐야 하는 겁니다. 수행마찬 사람이 좋은 음식을 탐한다? 너는 수행이 안 된 겁니다. 스승님은 철저하게 그 수행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산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쓰레기에서 나온 음식을 먹은 겁니다. 산에 있으면 가장 좋은 제철음식들이 가장 빨리 올라옵니다. 그런 음식들을 왜 먹지 않았느냐? 내가 이런 것을 먹을 만한 일을 했냐는 겁니다. 내가 세상에 한 일이 없는데, 무엇을 먹겠는가?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은 겁니다. 이 마음이 끝까지 간거죠. 십 몇년이 되어도 흩트러지지 않고, 어떤 시험지를 갖다 넣어도, 걸리지 않은 겁니다.
그렇다고 좋은 음식을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좋은 음식을 먹었다면, 그 음식 값어치만큼 질량을 사회에 갚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농민들의 피땀을 먹었다면, 그 만큼 값어치의 할 일을 해야 나이 들어서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왜 겪는지 모르는 겁니다. 공부를 할 때는 너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할 때는 하늘이 스스로 돕기 때문에, 너가 앞으로 얼마나 큰 훌륭한 일을 할줄 모르니, 아무리 탐해도 말을 안 합니다. 다 지원해줍니다.
공부를 다 했는데, 사회에 나와서 엉뚱한 짓을 하면서 욕심을 내면 한대씩 맞는 겁니다. 왜 우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 원리를 모르는 겁니다. 남의 피와 땀을 먹고 뭔가 하나라도 갚아야 하는 겁니다. 임계 시간이 지나서 아직도 무위도식이면, 이제부터 안 좋은 일들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무엇 때문에 어려운지 모르는 겁니다.
어려워지면 남탓을 합니다. "그때 내가 얼마나 도와줬는데..." 이러면서 남탓을 하니 또 한대 맞는 겁니다. 소싯적에 내게 많은 인연도 주었고 사람들도 많이 따르니, 힘도 생기고, 그 덕에 윗 사람들도 만나고, 인기도 얻었고, 신뢰도 쌓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 내 힘이 아니라 내 아랫사람들이 각각 다 힘을 몰아줘서 내가 그런 환경에 있을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 그 힘이 내 힘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내가 어떤 대표라면 아랫사람들을 위해 어떤 지적인 일들을 해야 하는가 연구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근본입니다. 아랫사람들에게 혜택이 가게끔 바른 방법을 택했다면, 내 위의 회장님에게도 결국 엄청나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겁니다. 그 역할을 내가 해야함에도 나는 내 위만 보면서 내 힘인 줄 알고 거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겁니다.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사람처럼 살 수 있는 질량을 끌어올리는 것을 못해준 겁니다. 잘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밑에 있는 사람들이 어렵게 사나 안 사나. 그 어렵게 산다는 것은 나 때문에 어렵게 산다는 소리입니다. 나를 따르는 사람이 어렵다? 그럼 당신이 그 역할을 안 했기 때문에 아랫사람들이 어려운 겁니다. 원리가 이렇게 돌아가는 겁니다.
그럼 하늘에서 벌을 줄때는 너에게 주지, 아랫사람들에게 주느냐? 이 사람들이 어려운 것은 당신 때문이니, 당신은 내가 벌한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미워서 벌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갖춰라, 더 깨쳐라, 그럼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주마"라고 하는 겁니다. 그것이 이제 유배를 당하는 겁니다. 그러한 기회를 준 높은 자리에서 내려오라는 겁니다. 내려와서 자중하면서 갖춰야할 것을 열심히 다듬어라. 이것이 유배입니다.
유배를 하면서 내 공부를 하고 잘 다듬고 있으면 힘을 다시 살살 줍니다. 그런데 공부는 안하고 먹고살 것을 찾고 하니, 너는 유배생활을 하면서 아직도 깨치지 못하는구나. 이제 아픔을 줘버립니다. 중벌이 들어옵니다. 유배도 자리에 있으면서 공부하면서 더 발전시키지는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정체가 되고, 그 힘이 내 힘인줄 알고 내가 막 하려고 하니 좌천되는 겁니다. 이것은 내가 더 망가지기 전에 뽑아내서 공부를 시키러 보내는 겁니다.
이제 나를 공부하고 다스리다보니, "아 내가 바빠서 나를 다스리지 못하고, 깊이 멀리 보지 못하고, 여기에서 머물렀구나. 이제 내게 이런 공부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유배는 공부시간입니다. 그래서 내 자신을 갖추는 겁니다. 그러니 그 당시 때, 내가 주위를 돌아보지 못했구나, 더 멀리 깊이 보지 못했구나, 함께 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둘러보지 못했구나 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내 반성이 되고 그렇게 노력할 때, 하늘에서 나를 보는 겁니다. 유배를 시켜놓고 너를 철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가 다시 깨어날 때 큰 힘을 주는 일이 생깁니다.
유배를 하면서 반성문을 쓰기도 하고, 그 때 이렇게 했었어야 하는구나, 이 때 이렇게 했었어야 하는구나를 다 정리하니, 책 한권이 나오는 겁니다. 이 책을 회장님이 읽어보고 모셔오너라 해서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기가 한창일 때 거기에 머물면 일이 꼬여서 한대 맞고 내려오게 됩니다. 내려오면 그 위에 있었을 때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려 노력하면서 자중을 해야 하는데, "됐다마 치워버려라, 사업이나 크게 해보지" 이런 마음으로 하니 이 기운이 나를 칩니다. 내가 부족했던 것, 모자랐던 것을 찾아서 반성하는 날에는 하늘이 스스로 너를 돕는 겁니다.
정법 공부는 노동자 공부가 아니라 지도자 공부입니다. 내가 비굴하게 하는 것은 그 결과가 어려움으로 나타납니다. 바른말은 쓰나 내게는 약이 되는 겁니다. 이런 쓴 약을 씹어먹을 줄 알 때, 등도 두드려주면서 용기도 줄 수 있는 겁니다. 뭐라하는 것을 잘 먹으면, 그 다음에는 내가 도우리라는 뜻입니다. 스승님이 꾸짖기만 하더냐? 대안도 주지 않더나? 하는 겁니다.
조건을 어렵게 준 것은 공부하라는 겁니다. 어릴 때 어려웠다면 어릴 때 공부하라는 겁니다. 두가지가 없습니다.
인물 괜찮은 사람이 도도하면 사람들이 다 피합니다. 사람이 다 떠나서 너 혼자가 됩니다. 외로워지는 겁니다. 인물만 번듯한 것이지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집니다. 사람이 떠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도도한데 매력인 것은 기운이 꽉 찼을 때입니다. 기운이 다 떨어졌는데도 도도하면 무시 받습니다. 상대가 센서입니다. 너가 기운이 떨어졌는지 아닌지는 너가 아무리 예쁜 옷을 입고 와도 주파수가 안열려서 안 느껴집니다. 처다봐도 예쁘네 하고 그냥 지나가지 관심이 안 갑니다. 기운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사람이 기운이 꽉 차면 걸레같은 옷을 걸쳤는데도 너무 좋아 보여서 마음이 홀랑 가는 겁니다.
모양을 잘 내는 것은 기운이 빠진 만큼 더 잘 내는 겁니다. 더 잘 보여야 되니까. 그래야 날 선택할 것 아니겠습니까. 기운이 꽉 찬 사람은 아무렇게나 입고 나가도 좋아하는 사람이 널렸는데, 무슨 모양을 냅니까. 세수도 안하고 머리를 휙 넘기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작품인 겁니다. 기운이 빠지면 자꾸 한개 두개 얼굴에 더 바르는 겁니다. 사람에게는 기운이 있습니다. 기운이 꽉 찼을 때와 소진했을 때에는 부는 바람도 다릅니다. 내게 기운이 있으면 있는 만큼 사람이 옵니다. 숨어 있어도 찾아옵니다.
429강 시골의료시설 낙후
부모한테 날 키워줬다해서 부모한테 갚으면 안되고 갚을수도 없습니다. 자식이 다 성장하고 나면 부모는 벌써 60입니다. 살날이 얼마 없습니다. 그러니 그 동안 키워온 것을 다 갚으려도 해도, 아무리 맛있는 것을 사준다해도, 이때까지 썼던 돈을 다시 다 갚는다해도 시간적으로 양적으로 질적으로 갚아낼수 없습니다.
양을 지적으로 갚아야지 조금만 갚아도 다 갚아집니다. 부모님이 나를 키워줬으니 사회에 공헌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사회에 공헌을 하게 되면 이것이 부모님한테 질적으로 은혜를 갚는 것이 됩니다. 고기를 더 사주고 집을 한채 사주는 것이 갚는 것이 아니고, 내가 어려울 때 나를 맡아서 키워줬다면 사회에 뜻있는 공헌을 하고 바람있는 살을 살 때 갚는 것이 됩니다.
내가 교육을 받고 뒷바라지를 받아 잘 살게 되었다면, 내가 잘 살게 된 것이지, 아직 사회에 공헌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사회는 좋아지지 않는 겁니다. 내가 사회를 바라보고 연구하고 뭔가 공헌을 할 때, 그 공헌이 사회 곳곳으로, 시골까지, 영향을 미쳐 사회가 좋아지는 겁니다. 이럴 때 서로 윈윈이 되는 겁니다. 이런 환경이 안 이뤄진거죠. 그래서 시골이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아직 우리는 사회에 우리 할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나라는 힘을 갖추었지 우리 할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텃밭을 열심히 가꾸면 될 때가 있지만, 우리는 질적으로 뜻있는 일을 하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는 겁니다. 지식인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 놓아서 사회에 혜택을 돌려줘야 하는데, 그 일을 시작을 아직 안 한 겁니다.
지식인들이 할 일을 안했는데, 잘 살려고 한다? 그런 일은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이 나라가 힘을 갖추기 위해 지식이면 지식, 경제면 경제, 조직이면 조직 모든 것을 다 일으켜놨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왜?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 갖추어논 것으로 운용하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표류를 하는 겁니다.
430,431,432강 역지사지 -1,2,3
어제 일어난 일은 오늘은 놔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오늘의 정보를 받으들일 수 있습니다. 30년이 지났는대도 아직 그 일이 떠오르면 아직 나는 정리가 안되어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겁니다.
부모님을 모셔야지 하는 집착에 묶인 사람들이 전부 시골에 있습니다. 그러니 발전을 하지 못합니다. 도시로 떠난 사람들은 발전을 많이 합니다. 내가 시골에 남는다해서 시골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사회를 변화시키는 연구를 하고 활동을 해야지 시골이 좋아지는 겁니다.
시골에 살면 시골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오행도 시골화됩니다. 큰 마인드를 생각하지 못하니 농촌처럼 되는 겁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상이 바뀝니다.
이렇게 잘 갖추어진 우리민족이 창조이래로 처음인데, 이 힘을 바르게 쓰지 못해서 어렵게 앉아 있는 겁니다. 지식은 있고 똑똑한데, 지혜가 없는 겁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내 먹고 살 정도까지는 되지만 그 이상을 못가는 겁니다.
이때까지 종교인과 기업가들에게 재주를 줘서 사람들을 모으게 한것입니다. 왜 모아놨느냐? 뭔가를 하기 위해서인데, 모이긴 했는데, 무엇을 했는지를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엄청난 낭비가 일어나는 겁니다. 이 갖춘 힘으로 운용을 할 수 있는 신패러다임이 나와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니 국민들이 지도자들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만한 힘을 가지고도 갈 길을 모르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바른 길을 갈 때는 국민들의 삶이 엄청나게 빠른 시간 안에 바뀝니다. 종교인, 기업인은 사람을 모아 힘을 갖춘 것 외에는 한 일이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을 아직 시작을 안 했습니다.
돈을 많이 줘서 즐거운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즐거움이 오는 것입니다. 지적인 일을 하면 즐거운 일이 오니, 국민들이 어떤 지적인 일을 하게끔 이끌어주느냐? 내가 내 할일을 만나면 모든 불평이 다 사라집니다. 남에게 도움되는 일을 했을 때, 내가 즐거워집니다. 남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해야 내가 즐거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외통수입니다.
이때까지 힘을 갖추기 위해 나를 위해 살았지만, 갖춘 후에는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살아야지만 즐거울수 있습니다. 남을 이롭게 하면 나는 저절로 즐거워지고 기뻐지고 행복해지는 겁니다. 남을 이롭게 하지 못했는데,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어떻게 하면 진정 남을 위하는 것인가를 연구하는 시대입니다.
지금은 눈은 높아졌는데, 그릇을 닦으라니 싫은겁니다. 수준이 높아졌는데, 그 만한 수준의 일을 못 만난 겁니다. 이것이 20년 된 것입니다. 우리 자식들도 교육을 다 시켜서 지식인을 다 만들어놨는데, 무식한 사람이 해야할 일을 주니 싫은겁니다. 이 일을 지금 못찾고 있는 겁니다.
남에게 이롭게 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경제가 일어납니다. 남에게 이롭지 않은데 경제가 일어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겁니다. 남을 이롭게 하고 경제가 일어나야 하는 겁니다. 이제 너희들은 홍익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홍익인간은 남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지적인 일을 할 때 그렇게 되는 겁니다.
너희들은 지적인 일을 할 수 있게 갖추어놨지 않느냐? 이것이 어디에서 표가 나느냐? 단순한 일은 하기 싫지 않느냐는 겁니다. 스스로 그만큼 갖추어졌음을 너는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단순한 일은 하기 싫은 겁니다. 아주 보람있고 뜻있는 일을 찾지를 못했을 뿐이지 모두가 이런 일들을 하고 싶어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우리는 즐겁게, 기쁘게, 행복하게 살아집니다. 남을 이롭게 하지 않고 내가 경제를 소유하고 있다? 이것은 100% 나갈 돈들입니다. 잠깐은 너 손에 올지 모르나, 분명히 나갑니다.
그러니 돈을 벌려고 사회를 다니는 것은 돈을 벌려고 돌아다는 겁니다. 그러니 100%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너가 뭔가 상대를 위하지 않고, 돈을 번 것이 너희 손에 있다고? 분명히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사회를 위해 할 일을 찾아야 되고, 할 일을 하면 경제가 와야 하는 겁니다. 사회에 할 일을 찾았다고 하면 사회에 덕되는 일을 하는 겁니다. 사람을 덕되게 했으니 내가 충분히 쓸 돈, 경제가 뒷받침을 해주는 겁니다. 이것이 홍익인간이 스스로 삶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나 밖에 모르는 일을 하고서는 절대 즐거운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너가 잘 살려고 하니 잘 살지 못한다 이 말입니다.
433강 음력 사용
우리는 지금까지 양력을 많이 써왔습니다. 앞으로는 음의 기운과 음력이 굉장히 많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옵니다. 왜 우리가 그럼 음력을 쓰지 않았느냐? 양력을 쓰는 사람들에게 의존을 할 수 밖에 없는 시대를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양력입니다. 서양에는 양력이 쓰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동양은 음력이 맞게끔 되어 있습니다. 기술이나 물품들을 수출입하다보니 기일이 맞아야하니 서양쪽에 맞추게 되었고, 그러니 양력을 쓰게 된 겁니다.
앞으로 미래는 인류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의존하면서 사는 시대가 열립니다. 우리 민족이 세상에 큰 일을 해야할 때가 곧 오고 있습니다. 이 시작이 2013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음력 중심이 굉장히 부각이 될 것 입니다.
이 지상에는 음양의 에너지가 있는데 음의 에너지가 7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의 에너지가 30%이기 때문에, 갖추고 일으킬 때는 양의 힘이 필요하지만, 일으킨 것을 쓰는 것은 음의 힘이 필요합니다. 지식은 양에너지이지만, 지혜는 음의 에너지입니다. 생산해 놓은 것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일으켜놓고 바르게 못쓰면 이 힘이 나를 눌러서 엄청나게 어려워집니다.
층계별로 다 먼저 고생을 해야할 사람들이 있고, 그 다음 고생을 해야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먼저 고생한 사람들이 다 일으켜 놓고, 그 다음에 할 일을 못하고 있는 겁니다. 대한민국이, 인류가 정체되어 있는 겁니다.
434강 윤달에 묘 이장
나는 미래를 가르치려 나온 사람입니다. 과거와 미래는 완전 다릅니다. 미래는 과거의 모든 법들이 폐지됩니다. 운용법칙이 바뀝니다. 모든 것이 바뀝니다.
이전까지는 신들이 앞장서서 이끌던 시대입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너희들이 필요한 것을 모두 내놓았기 때문에 더 이상 이끌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내놓은 것 중에 최고의 것이 무엇이냐? 지식입니다. 지식이 있으면 신하고 버금갑니다. 너가 아는 것이 많으니, 신이 앞장 설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안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너희들이 뜻을 맞춰서 앞장 서서 가면 뒤를 받춰주는 겁니다. 신이 있되, 일 하는 방향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모든 지식이 다 나와서 진화발전의 시대가 끝나고, 일으킨 것을 얼마나 지혜롭게 사느냐, 운용을 하는 미래가 열리는 것이 2013년입니다.
지식사회에서는 왜 사는지를 모르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 당위성부터 가지고 이제 노력하면서 가야 합니다. 그러니 주위사람과 의논해서 뜻을 맞춰서 나가면 됩니다. 주위사람들과 트러블이 일어나면 안됩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가정에서, 사회에서, 나라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의논동참해서 합의를 보는 일을 하면 절대 잘못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이것이 정법입니다. 너희들이 합의를 못 본 것으로 강행한다? 스스로 자멸하는 겁니다. 신이 깨버립니다. 그래서 잘못됩니다.
70% 선이 맞으면 합의하면 좋습니다. 그 합의 후에 기운이 만들어져서 100%으로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항상 70%에서 흔쾌의 합의를 하면 좋습니다.
436강 겸손
겸손의 길을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내가 너를 존중하는 것이 겸손한 것입니다. 저 사람이 못난 짓을 해도 저렇게 할 수 밖에 없어서 저렇게 하고 있음을 이해를 해줘야 합니다. 잘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잘 하고 싶은데 나의 역량이 이것이 다입니다. 그래서 놔두라는 겁니다.
그것이 모자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은 그래도 내가 좀 나은 사람이라는 뜻인데, 그럼 그것을 마음이 상하지 않게, 민망하지 않게, 어떻게 조금 거들어드릴 수 있을까? 이런 것을 생각하는 사람. 그렇다고 바로 행동하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생각을 하고 생각을 하고 생각을 하면 어느날 문리가 일어나 지혜가 열립니다.
이럴 때 상대를 존중하면서 들어가서 살살 풀어나갑니다. 그래서 도움이 딱 됩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이 너무 고마워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럴 때 나하고 에너지가 섞이는 겁니다. 나를 향해서 고마워할 때 에너지가 섞이고 있는 중인 겁니다. 남을 이롭게 했기 때문에 내 힘이 좋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내 아픔도 없어집니다. 힘든 것도 녹여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나는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대자연으로부터 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성장을 하는 겁니다. 남을 이롭게 하지 못하면 나는 그 사람의 에너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겸손하게 사는 원리입니다. 남을 항상 존중해야 합니다. 청소하는 사람도 존중해야 합니다. 낮은 일한다고 업신여기면 존중이 아닙니다. 그 사람 옆을 지나가는데 그 사람이 청소하다 구정물을 튀었습니다. 너가 구정물을 튀는 쪽에 간것이지, 그사람이 너에게 구정물을 튀게 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남이 무슨 일을 열심히 하는데, 저렇게 해서 안 될 것 같은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자기딴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존중입니다. 그러니 무안하지 않게 어떤 부분을 뒷받침해줄까 하면서 접근하니 고마워하는 겁니다. 이것이 존중입니다. 내가 봤다면 내가 분명히 해줄 것이 있기 때문에 본 것입니다.
상대를 낮게 본다는 것은 내가 상대보다 한 수 위라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만으로는 그 사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 맞게 이해가게 도움이 되어어야 도움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지 존중을 받지, 한 수 위라고만 해서 존중을 받을 수 없습니다.
상대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내 실력이 높은 사람입니다. 상대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 말을 못 할 것이면, 입을 닫아라. 보이기는 하되, 입 닫아라. 그리고 왜 이것이 보였을까? 그리고 보였음에도 왜 상대에게 도움이 못되었을까? 그래서 왜 나는 답답해질까?
너는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기운을 가졌는데, 나의 실력과 갖춤이 부족하여 상대에게 도움이 못되고 있는 겁니다. 그것을 상대가 못한다고 업신여기면 되나요? 너가 못난 놈이지 그렇게 되면. 어디가서 '아 그사람 그렇게 하면 될껀데..' 너가 스스로 나는 못났어요 하고 있는 겁니다.
항상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윗사람입니다. 윗사람을 안 따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437강 하극상
하극상은 윗사람이 윗사람일을 하지 못하니 어려워지고 그러니 쫓아내려고 하는 겁니다. 윗사람이 윗자리 일을 못하니 그럼 갈아보자 하는 겁니다. 그럼 그렇다고 쫓아낸 사람이 그 자리가면 그 역할을 할 수 있느냐? 절대 못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깡그리 부서놓고 일으키다보니 자리는 있으니 아무 사람이 가서 앉은 겁니다. 경제도 다 개천에서 용나고 자수성가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자리, 경제를 꽉지고 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식인이 지식을 다 갖추고 사회로 나오니, 다들 경제가 있는데 나는 가난한 겁니다. 그래서 돈을 자기도 벌고 가진 사람들에게 좀 가져와보려고 하는데, 참 안되는 겁니다.
지식인은 너의 실력을 발휘해서 자연히 경제가 흐르도록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기존 사람들이 자리를 꽉 차지하고 있는데, 지식인이 자기 실력을 발휘해서 그 사람들이 알아서 모시면서 비켜주게끔 하고 경제도 자연스레 내주게끔 하는 것이어야 하지, 지식인들이 너의 실력은 발휘하지 않고, 맞대서 뺏으려드니 절대 뺏기지 않는 겁니다.
사회에서 해결하지 못한 일들을 그 사람들도 못 풀고 있는데, 지식인이 나와서 이것을 풀어버리면 자동으로 그 자리를 비켜줍니다. 뭔가 방법을 못 찾아서 답답해하고 있는데, 지식인들이 나와서 좋은 해결방법을 제시하니 돈을 풀어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아니하고 돈을 욕심내고 있는 겁니다.
돈을 욕심내면 이런 지혜가 안나오고, 내가 할 일을 찾고자 하면 이런 지혜가 나옴을 알아야 합니다. 지식인은 서로 모셔갑니다. 이런 지혜를 꺼내서 세상을 위해서 뭔가 하고자 하는 실력이 나오면, 세상은 이 사람은 서로 모셔가려고 합니다. 내 실력으로 이 세상이 해내지 못하는 일을 풀어내면, 재벌들이 서로 모셔가서 이런 것을 맞기고자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지금 안나오고 있는 겁니다.
지식인이라면 너의 실력을 발휘해라. 이 피폐해진 것을 해결하는 것이 너의 실력인 겁니다. 잘못된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주는 것이 너의 실력입니다. 저기가 바르게 못하면 내가 바르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나의 실력인 겁니다. 국민들이 어렵게 살면 어렵게 살지 않게 해주는 것이 나의 실력입니다. 세상이 지혜를 발휘 못하면 너가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너의 실력입니다. 이것이 수행자입니다. 수행자가 세상을 바르게 보면 답이 다 보입니다. 그런데 수행자가 엉뚱한 생각을 하면 답이 안보이는겁니다. 욕심을 내는 순간 너는 정확하게 무식해진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지식인들이 지식은 갖추었지만 욕심이 가득차서 지혜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단순해지고 무식해지는 겁니다. 지식인들이 다 무식해졌는데, 어떻게 이 세상에 길이 나오겠습니까? 수행자들이 전부 욕심에 치우쳐있는데, 어떻게 지혜가 나옵니까?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욕심을 내는 순간 너는 무식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절대 지혜가 열리지 않습니다.
백성들이 어려워하니 왜 어렵게 사는가? 과연 내가 할일이 없는가? 이런 생각을 해야합니다. 우리 백성들의 보람을 찾아줘야 합니다. 전부 길을 다 만들어놨는데, 깜깜해져서 못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판을 잘 짜놨는지 모릅니다.
꽁해있지 말고 내 주위사람들에게 마음을 좀 열고, 주위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부터 하는 겁니다. 주위 사람들이 편하니, 나도 편합니다. 그러니 여기에서 지혜가 열리는 겁니다. 내가 그 사람을 편하게 해주면 그 사람이 내게 저절로 옵니다. 그러니 나의 힘이 또 배가가 됩니다. 그래서 내 병도 낫게 해 줍니다. 그 사람의 힘이 내게 와야지 병이 낫습니다.
마음을 열어야지 통합니다. 너 앞에 온 사람이 너한테 딱 맞는 약재입니다. 그 기운을 같이 섞지 못하면 너는 안 풀립니다.
'I. 인문학 (Humanities) > 4. 사회인문 (Social humanit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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