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연구] 상식 뛰어넘은 손흥민 몸값, 그의 성장 이유는?
다들 궁금해하시는 손흥민 연봉 실수령액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번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었죠? 너무나 자랑스러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프리미어리그를 즐겨보았는데요. 내로라는 앙리, 수아레즈, 호날두, 드록바 같은 세계 최고선수들만 영국리그에서 득점왕이 가능했는데요. 우리나라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이 대한민국 땅에서 나왔다니 너무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손흥민 연봉 실수령액 및 재산에 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흥민(30, 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연봉킹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브미스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는 손흥민입니다. 그는 주급이 14만 파운드(약 2억 2천만 원)로 알려졌다. 많은 돈이지만 손흥민의 활약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액수입니다다.
지난 시즌 23골로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으로 주급 40만 파운드(6억 2372만 원)를 받습니다. 손흥민의 세 배 가까운 금액을 받는 살라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습니다.
남미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왕. 그는 PSG에서 주급 96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받고 있고, 이런 메시도 세계최고는 아닙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주급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로 유럽 1위 및 세계최고에 올랐습니다.
손흥민 프로필
- 이름 : 손흥민 / Son Heung-Min
- 생년월일 : 1992년 7월 8일 생
- 출신 : 강원도 춘천시
- 나이 : 만 29세
- 신장 : 183
- 몸무게 : 77KG
- 소속팀 : 토트넘 홋스퍼 FC
- 등 번호 : 7
세계 축구선수 연봉 순위, 손흥민 선수 추정 재산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51만
- 케빈 데 브라위너 – 40만
- 데 헤아 – 37만 5천
- 제이든 산초 – 35만
- 라파엘 바란 – 34만
- 로멜로 루카쿠 – 32만 5천
- 잭 그릴리쉬 – 30만 / 라힘 스털링 – 30만
- 은골로 캉테 – 29만 / 폴 포그바 – 2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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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손흥민 – 20만
손흥민의 추정 재산은 1700만 유로(약 230억 원)입니다. 그리고 21년과 22년의 수입과 재산 증식을 단순히 계산해 보면 230억원 + 21년 연봉 136억원 +22년 136억원 으로 단순 추정으로는 현재 자산 약 500억원 이상이 될 것 이라생각이 듭니다. 물론 광고 수익과 기부금 그리고 생활비용을 고려해서 손흥민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은 최소 100억 이상의 수익을 남길 수가 있어 걸어가는 중견기업이라고 봐야 합니다.
손흥민선수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인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발롱도르 후보 30인과 아시아 선수 최초의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55인에 선정된 선수입니다.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 3회 선정되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에선 단순히 축구 선수가 아닌 대한민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라고 할수있다는데요. 자랑스러운 손흥민 선수를 위해 늘 항상 응원해야겠습니다.
축구밖에 모르는 어린 소년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어요.
16살 때까지 정식 경기에 내보내지 않았다. 대신 매일 6시간씩 오로지 기본기만 가르쳤다.
어릴 때부터 부유하게 자라서 선진 축구를 배운 것 같은 손흥민 선수지만, 사실 부유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갓난아이였을 때 컨테이너에 살았던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했고
축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 아버지가 120만원 주고 산 비가 오면 창문 틈으로 비가 줄줄 새는 소형 중고차가 가족의 첫 차였으며, 그래도 가족은 기뻐했다지만 세상은 '똥차'를 타고 다닌다고 손가락질했다고 에세이에서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시절과 중학교 시절 초반에는 아버지와 개인 훈련에 매진했었다고 합니다.
한때 국가대표였으며, 프로 축구에서 현대와 일화의 선수로 뛰었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28살에 부상 악화로 은퇴하는데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교육방식을 밝힙니다.
나는 측면 공격수로 뛰는 프로선수였지만 선수 한 명 제낄 발기술이나 개인기가 전혀 없었다. 나 자신에게 굉장히 부끄럽고 후회가 됐다. 그렇기에 흥민이에게는 기본적으로 공을 다룰 수 있을 때까지 기본기만 가르쳤다
중학교 진학 후 개인 훈련과 더불어 팀플레이의 필요성에 의해 축구부가 있는 육민관중으로 전학했었고요. 학교 축구부로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축구 명문 동북고등학교로 진학했고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독일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았지만, 실상 그의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차가 없어 몇 시간씩 걸어 다니며 경기를 지켜보면서 옆자리를 지켰고, 손흥민 선수는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또 훈련할 수밖에 없었다네요. 세계적인 선수들은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크게 발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