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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81

7/16/2018 MONDAY 두려움에 빠져서 지냈던 주말이었다. 두려움을 떨쳐내고자 생각에 빠져서 출구를 찾고자 하니, 오히려 더 빠져들어서 더욱 부정적인 시각으로 나 자신을 탓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허탈함 속에서 나 자신을 반성하며 지냈던 주말 동안의 시간이었다. 문득 일어난 자각이, 나는 펼치려고 들었기 때문에 일어난 자책이었다. 예를 들어 말하는 실력이 턱없이 부족한 나 자신임을 알기에 상대들에게 나의 생각을 전달하기를 꺼려하는데, 그 속에서 또 나에 대한 자책이 일어난다. 앞으로 홍익인간으로써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말을 잘 할줄 알아야 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을 꺼내어 명료하게 말을 전달 할줄 알아야 한다, 등의 법문을 들을 때마다, 나는 움츠려 든다. 나의 부족한 부분임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가슴이 콩닥.. 2018. 7. 23.
7/15/2018 SUNDAY 오늘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새로운 사람 앞에서 나의 이야기를 꺼낼 시간이 있었는데, 속으로 엄청 떨리기도 하였고, 어떻게 하면 최대한 명료하고 조리있게 전달할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내 안에 아직도 말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걸 자각했다. 오늘 새로운 분을 만나게 되었고, 이런 저런 얘기를 들으며 그 얘기를 듣고 있는 나의 상태를 보았는데, 말을 하기 꺼려하는 나 자신을 보았다. 이유는 상대방에게 나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할 실력이 도저히 안 된다고 여겼고, 또 아무것도 내놓을게 없는 나 따위가 과연 무슨 말을 하며 대화에 끼어들겠나 하는 비판적인 입장도 지녔기 때문이다. 또 문득 자각이 든 것이 내가 펼치려고 했기 때문에 또 말한다는 것을 두려워 했구나 였다. 같이 공부하는 정법가족인데 내가 .. 2018. 7. 23.
7/14/2018 SATURDAY 나에게 아직 공부를 한다고 하는 잘난척이 많이 남아있다는 걸 자각하였다. 오늘 개인적인 일을 보다가 상대방의 실수를 보고서,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처리하여서 제일 큰 이득을 볼까하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있는 그대로를 흡수하겠다 하며, 실제로는 나의 이득을 위하는 쪽으로 색안경을 끼며 받아들이는 나 자신을 보았다. 공부를 빙자한 나의 교만함이다. 공부자인 척하는 펼치려고 발악하는 자이다. 무슨 상황이 오던간에 나를 바라보는 습관을 길러야 함을 자각한다. 내게 필요한 공부는 내 앞에 주어지는 것이니, 무엇이 오던 간에 입맛 다시지 말고, 외부적인 요소에 빠지지 말고, 나는 나 자신만을 바라보고 관찰하며 공부하자. 공부자는 분별을 하지 않는다. 그저 성장과 갖춤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뿐이다. 공부.. 2018. 7. 23.
7/13/2018 FRIDAY 큰 충격을 받고서 나 자신에게 엄청난 부끄러움 느꼈다. 어느 순간부터 성장을 해야 한다는 관념을 빌미삼아 나만의 욕심을 위하자는 태도로 걸어가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는데, 뺨을 한 대 맞은듯한 충격을 받았다. 갖춤을 한다는 명목으로 앞만 보고 나를 돌아보지 않았던 점을 반성하게 되는 오늘이다. 공부는 내가 앞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는 동시에 드넓게 뻗어 나가는 것이다. 수시로 나를 솔직히 바라보고 인정해야한다. 요 근래 나 자신에게 자신감이 생겨서, 무조건 내 느낌에 집중하고 느낌에 맞는 행을 하며 성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상대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상대들과 내가 어떻게 교류하는지에 대하여 쓸떼없는 감정소모라고 여기었고, 나는 상대들이 어떤 상태이든 나의 갈 길을 가며 성장을 하겠.. 2018. 7. 23.
7/12/2018 THURSDAY 앞으로 꾸준히 나의 두려움을 넘어서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자각하였다. 항상 말에 대한 공부가 들어와, 말이라는 실력을 동경하며 나는 절대 말을 잘 하는 실력이 없다고 나의 부족함만을 바라봐왔다. 나 자신이 아직 모자라고 부족하다고 판단하며 껍떼기로만 반성을 한 채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들만 붙잡아왔다. 부족함이라는 울타리 속에 내가 가두어 놓고서 회피하였던 나의 모순들이 얼마나 많은지 깨달았다. 부족하다며 나 자신을 깎아내리는 행위도 간사한 나의 욕심으로부터 작용하는 것이다. 냉철한 시각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자.용감한 바보처럼 나의 두려움을 맞서고 넘어서는 공부를 해나가자. 2018. 7. 23.
7/11/2018 WEDNESDAY 시간 활용의 중요성. 내 앞에 보이고 들린다면 행해야 한다. 내 앞에 올바른 길이 보인다면 가고자 하는 자세로 발을 내딛는 것이 올바른 순서이다. 내게 보이는 것을 그저 벌써 알아버린 것이라고 치부해버린다면 내가 성장할 기회는 없어진다. 내 것이라고 칭하며 울타리 안에 쌓아둔 나의 관념들이 얼마나 많을까. 되짚어볼 생각없이 그저 벌써 알고있다고 하면서 그냥 맹목적으로 가두고 있는 나의 계산적인 말과 행동들이 얼마나 많을까. 이런 의미에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수 없다고 생각된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시간이 이끄는대로 가고자 한다면 나는 반드시 또 게을러질 것이다. 내게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들을 그저 '생각'이라는 관념 안에 가두지 말고,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를 관찰하는 습관을 키워야 할 것이고 .. 2018. 7. 23.
Facebook Market Place 사용하기 미국에서 지내다보니 안 쓰는 중고물품들을 팔 필요하가 있거나, 필요한 중고물품들이 사야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주로 저는 Facebook 이나 Offer Up이란 App을 쓰는데, 주로 Facebook을 자주 이용합니다. 아주 쉽습니다. Facebook에 가입하고 로그인해서 Market Place라는 곳을 가서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있습니다. Facebook Messenger를 사용하여 서로 약속을 잡아서 상대방과 만날 수 있습니다. 안 쓰는 물건 중에, 그리 가치가 높지 않은 것은 Free로 올려둔 Item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싸게 올렸다가, 시간이 지나도 매매가 안되자 Free로 올린 물품들이 몇 개 있네요. 2018. 7. 22.
Wordpress로 웹사이트 만들기 요즘 한창 재미있게 웹사이트를 공부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웹사이트 배우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이렇게 막연한 생각들로 하여금 고민과 망설임으로 시간만 때우고 미래에 안주하며 정작 ‘배우기’는 실행에 옮기지 못 하였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완벽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는 관념때문에 ‘어떻게 되든지 간에 그냥 배우자’하면서 뛰어들지 못 하고, 돌다리를 건너지 않고 그저 마냥 두드리기만 하였던 몇 주 전의 저 자신의 모습을 보면, 왜 그냥 과감히 행동으로 옮기지 못 하였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렇게 쉬운 웹사이트 만들기의 과정을 더 일찍이 접하였다면, 지금 쯤이면 더 많은 기능을 알고, 다채로운 웹사이트 지식을 쓸어담고서 더 자유로운 시각으로 .. 2018. 7. 21.
2. App 공부를 위한 Computer Language - CSS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니, 웹사이트 만들었을 때처럼,우선 앱 만드는 튜토리얼을 따라해보려고 했습니다.하지만 해보니, 어려운 용어도 너무 많아서 이해가 잘 되질 않았어요. 그래서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컴퓨터 언어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여러 전문용어들의 개념도 이해하고, 최소한의 여러 언어들도 조금이나마 습득해두는 것이 앱을 만드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컴퓨터 언어 배우기" 두번째 시간은 CSS언어입니다. 여러 인터넷을 검색해본 결과 초보인 저에게가장 맞을 것 같은 유투브 강의를 찾았습니다.아래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2018. 7. 21.
[명언] 생활에서 힘이 나는 명언 자연은 내가 노력을 어떻게 하느냐 따라 그 힘이 모두 나한테 주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해결할 수도 있고, 무엇이든지 모순을 풀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홍익인간이 분명하다면 하늘은 너희들한테 힘을 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면서 너희들의 생각의 질량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고자 하느냐. 무엇을 하고자 하느냐에 따라서 자연이 하늘의 힘을 너희들한테 줄 때이다. 지혜가 나오는 방향으로 가야 지혜가 나옵니다. 지혜를 얻으려한다 욕심을 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욕심을 내는 자는 수천년을 기다려도 지혜는 안나옵니다. 지혜는 너가 바르게 갈 때 스스로 나옵니다. 이제 우리는 자연의 힘이 무엇인지, 우리가 누구인지, 자연의 힘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자 .. 2018. 7. 20.
인터넷의 출생과 역사 앱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HTML를 배우고 있는 중에 인터넷의 출생과 그 역사에 대한 자료가 있네요.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여 풀어놓아서 귀한 자료처럼 느껴져서 공유해봅니다. 인터넷의 첫 메소포타미아, 첫 WWW = "http://info.cern.ch/" 구체적인 자료와 정보는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18. 7. 20.
Friday, July 13, 2018 - 열아홉번째 발제: 이성에 대한 심정 [김연우] [12:58 PM] 최근 저는 영양제와 꾸준히 수련?하고 있는 발레의 도움으로 약한 체력을 많이 보완하고 있습니다. 영양제도 고단위는 잘 흡수하지 못하여 바로 흡수되어 활성가능한 상태의 고품질 vitamin들을 섭취하여 효과를 보고 있고, 움직임, 춤의 기본이라 하는 발레를 배우면서 신체의 건강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이든 잘개 쪼개주어야 흡수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위의 두 가지를 통해 체력이 향상되었고, 카톡 나눔을 통해 심력과 지력이 이전에 비해 분명히 향상되었습니다. 질문을 통해 학교(직장)생활의 어려움도 상당부분 해결되어 이전보다 훨씬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으로 하고 있고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여유가 생길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2018. 7. 19.
20180713 Became Airbnb Super Host Airbnb Service를 시작한지 4개월만에 드디어 SuperHost 직급을 달았습니다.SuperHost는 Host들 중 상급의 기준을 통과하여 Airbnb로부터 얻게 되는 명예 및 검증 타이틀 같은 것입니다.품질보증서 같다고 할까요?...게스트 입장에서는 일반 호스트보다 Super Host들에게 더욱 신뢰를 가지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의 시행착오가 주마등 스치듯 지나가네요.앞으로도 "컵 원리(링크)"를 잊지 않고,게스트 입장에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네요! 2018. 7. 13.
1. App 공부를 위한 Computer Language - Html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니, 웹사이트 만들었을 때처럼,우선 앱 만드는 튜토리얼을 따라해보려고 했습니다.하지만 해보니, 어려운 용어도 너무 많아서 이해가 잘 되질 않았어요. 그래서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컴퓨터 언어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여러 전문용어들의 개념도 이해하고, 최소한의 여러 언어들도 조금이나마 습득해두는 것이 앱을 만드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컴퓨터 언어 배우기" 첫번째 시간은 HTML언어입니다. 컴퓨터 언어 중에서는 가장 쉽고 재미있다고 하네요. 여러 인터넷을 검색해본 결과 초보인 저에게가장 맞을 것 같은 유투브 강의를 찾았습니다.아래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2018. 7. 13.
티스토리 - 구글 검색에 노출시키기 / 구글 웹마스터 도구 등록 저는 블로그를 조금씩 조금씩 하면서 포스팅을 했는데, 이제야 알게된 점이 구글에 블로그가 노출이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제야 이것을 알고 어떻게 구글에 검색을 노출시키나 검색하고 알아본 것을 정리해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DAUM과 협정을 맺어 자동으로 노출이 되지만,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검색엔진에는 따로 블로그를 등록해야지 검색이 됩니다. 내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글 검색에 노출시키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준 포스팅이 있어 아래에 링크를 걸었습니다. 포스팅이 좀 예전 버전이라, 중간에 Html/Css 메뉴를 찾는 부분이 이전 버전이라 찾지 못하실 거예요. 이 부분도 따로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1. 티스토리, 구글에 검색 노출시키기 / 구글 rss 등록 / 구글 웹마스터 도구 2. 티스토리 h.. 2018. 7. 12.
7/10/2018 TUESDAY 어젯밤 새벽에 아파트에다가 명함을 돌리며 계획을 세우다 문득 떠올랐는데, 오로지 사심으로 계산하는 나 자신을 보게되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왼쪽 복도로 향하면 8개를 돌릴 수 있고, 반대편은 5개, 이러한 마음으로 마치 기계적인 일꾼처럼 내게 주어진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일을 하고 있는 나의 이기적인 자세가 보였다. 오늘의 일과를 빨리 빨리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앞선 채로 명함 전달의 의미를 순간 말끔히 잊고 있었다. 명함 하나 하나가 훗날 인연들과 연결될 수 있는 엄청나게 값진 고리일진데, 한 군데 한 군데 돌리며 인연들을 위하는 기운을 담기는 커녕 빨리 누워서 쉬고 싶다는 생각에 내 어깨에 짊어진 짐을 정리하려고만 들었다. 사회의 값진 경험을 통해 갖추겠다는 마음을 품고서 체.. 2018. 7. 11.
티스토리에 유튜브 특정 구간 링크 거는 법 안녕하세요오늘은 블로그를 운영할 때, 전체 영상뿐만 아니가 유투브의 영상의 특정구간만 링크하는 점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트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1. 우선 유투브의 원하는 영상에 가서 마우스 오른쪽 키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메뉴가 뜹니다. 그 중에 "Copy Embed code"를 누릅니다. 2.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서 "외부컨텐츠" 버튼을 누릅니다. 3. 창에 Embed Code를 붙여넣기 합니다. 위처럼 표시가 됩니다. 여기에 명령어를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화면의 크기를 조절하고 싶으시면 제가 위에 ?rel=0&start=90 이 부분 추가한 것이 보이실 겁니다. 내용의 의미는 이 영상을 90초부터 재생하라는 의미입니다. 숫자의 단위는 초이기 때문에 모든 .. 2018. 7. 11.
사상체질의 기본 특성 1. 한국 사상체질의 유래 우리나라에는 독특하지만 일리가 있는 체질의학이론인 '사상체질의학'이 있습니다. 이 이론을 제시한 학자는 이조말엽의 어지러운 시기를 살았던 함경도 지방의 이제마라는 의학자에 의해 창안된 이론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자료나 이론은 그 전부터 이어져 내려왔으나, 이제마가 재정립하여 제시하였기에 역사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마에게는 '해역'이라는 양다리가 무력해지는 병과 '열격'이라는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자주 토하는 병이 있어 오랫동안 고생을 하였는데, 이 병을 고치기 위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만주와 러시아 일대를 헤매면서 치료법을 찾았으나 이 병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자 자신이 직접 의학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는 수년에 걸쳐 예로부터 이름 있는 의서를 두루 통달하고 그 .. 2018. 7. 11.
웹사이트 Tutorial 및 제작 완료 Sample 웹사이트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자료를 읽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빠르게 정확한 방법은 Youtube에 있는 한 웹사이트 만들기 Tutorial을 잡고 직접 사이트 하나를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경험하면서 정립된 개념은 아주 정확하죠. 저도 처음에는 여러 이론적으로 먼저 접근하다가 아무런 실질적인 성과가 없어서 직접 따라 만들어보니, 백문이불여일견이었습니다. 빠른 시간에 많고 정확한 웹디자인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쌓고 싶으면 직접 만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따라해본 2 가지의 Tutorial 들을 아래에 링크해두었습니다. 1. Wordpress로 웹사이트 만들기 (한국어)전체적인 과정을 훑어보고 윤곽을 이해하기 좋은 영상입니다. 2. Wordpress로 웹사이트 만들기 (Eng.. 2018. 7. 11.
Wordpress.com VS Wordpress.org Hostgator라는 호스트서버를 통해 WordPress를 설치하고 웹사이트를 만드는 중에, 알게 된 점이 이렇게 하면 거의 도메인 값 및 호스트 값을 제외하고 무료로 웹사이트를 만들 순 있지만, WordPress.com에서 웹사이트를 디자인 할 시, 필요한 다양한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지 찾아보니, 이유는 Wordpress.com에서 Wordpress.org로 바꾸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두 플랫폼의 차이는 아래의 비디오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Wordpress.com에서Workpress.org로 바꾸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2018. 7. 11.
7/9/2018 MONDAY 단전을 치는 와중에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떠올리며, 순간적으로 귀찮음과 벅참이 올라와 그냥 쉬고 싶다는 나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전과는 달리 금방 수그러지는 걸 느꼈다. 전에 같았으면, 무조건 하기 싫다라는 무의식 속의 부정과 또 무의식적으로 타협하고서는 해야 할 일들을 회피하였을 것이다. 그 무거운 감정을 그대로 짊어진 채로 어떻게서든 가시방석이라도 괜찮다는 기세로 누워서 쉴 곳을 마련했을 것이다. 일어나는 나의 귀찮음을 보니 이런 감정이 일어난다는게 오히려 감사했다. 왜냐하면, 요즘의 이런저런 경험들을 통해 그냥 그 일들을 막상 실행하면 추진 된다는 걸 알았고, 막상 뛰어들어서 해보면 쉽다는 걸 알았고, 내 힘으로 이 산을 넘어야지만 그 감정으로부터 내가 자유로워 진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 2018. 7. 10.
7/8/2018 SUNDAY 오로지 나의 입맛에 맞게끔 법문을 섭취하여 얼마나 편협적인 시각으로 공부를 해왔는지 나날이 벗겨지는 요즘이다.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 할거면, 입을 닫아라’라는 가르침을 내가 듣고 싶은대로 해석하여서, 표현하고 드러내기 싫어하는 나를 합리화 시켰고, 그 관념에 빠진 채 상대에게 아예 말을 안 하고 듣기만 하는 것을 옳은 공부 방법이라고 칭하였다. 오늘 상대에게 나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말을 꺼냈는데, 명료하게 전달하지 못 하는 나 자신을 보았고,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빚어진 어색한 공기가 느껴지자 그 무서움 때문에 곧바로 내가 만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고픈 마음이 강하게 일어나는 걸 보고서, 공부란 틀에 묶어둔 채 나만의 욕심으로 현재까지 당연시 여겨오던 내가 모르고 있는 모순들이 얼마나 많을까하는 자각을.. 2018. 7. 10.
March 7th, 2018 전체 민주평통자문회의 in Korea 2018년 3월 7일민주평통자문회의 워싱턴 협회 18기 실무진으로 한국에 방문하여 전체 민주평통자문회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무엇보다도 한국에 오게 되어 그 자체로 즐거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사실 회의 시작 며칠 전에 입국해서 부모님을 뵙고 조금 쉬다가 회의 참석을 위해 송도의 파라다이스 호텔로 향했습니다. 2018. 7. 9.
7/7/2018 SATURDAY 숫자화. 습관화. 아는 것들을 계획이라는 틀에만 가둘 수 없다. 직접 이 육신으로 이 삶 속에서 실현시켜야 한다. 어차피 해야 할 것이라면 지금 하자. 오늘이 아니라 지금이다. 내가 안다고 단정 짓는 악습 때문에,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걸 자각한다. 벌써 알아버렸다고 나의 관념사전에다가 개념을 하나 더 덭붙이고, 그 사전을 보고서 나태하게 자아도취하는 마음을 본다. 함부로 안다고 정의하여 개념화시키는 나태한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느낀다. 나의 일지가 그러했다. 그 일지에다 내가 아는 것만 적어놓고, 알았다고 하는 자각들을 관념화시켜서 나는 이렇게 잘 공부를 하고 있다며 스스로에게 기운을 넣어줬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내가 남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게끔 계산적으로 꺼리를 만들었다. .. 2018.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