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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인문학 (Humanities)/4. 사회인문 (Social humanities)

떠난 인연에 대해 바르게 대하는 법

by hlee100 201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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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떠난 인연에 대해 바르게 대하는 법에 대해 구체적인 행동지침 메뉴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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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강의 1324강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인연을 붙들어 놓는다하여 좋은 것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가는 인연은 놔줄 때 최고 좋은 인연을 만드는 겁니다. 사람이 떠나려고 할 떄, 그냥 떠나게 놔두면, 이사람 꼭 돌아옵니다. 제일 빨리 돌아옵니다. 그런데 가려는데 잡았다. 잡았는데, 안 떠나냐? 조금 있으면 떠나려 합니다. 잡았다. 또 떠나려고 합니다. 한번 떠나려는 사람은 꼭 떠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나중에 잡다 잡다 떠나면 원수가 되어 떠납니다. 이제는 옆에 오는 것, 들리는 것만으로도 지긋지긋해집니다. 이젠 마음으로부터 멀리 가버리는 겁니다.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붙든 만큼 길게 해서 쫓아낸 것이니, 살아서 더 못볼 수도 있습니다. 

요약 : 사람이 떠나려 할 때, 떠나게 놔두면 제일 빨리 돌아옵니다.



그런데 처음에 떠나려는 사람은, 좋은 방법으로, 내가 아직까지 너의 욕심에 차지 않으니 떠나는 겁니다. 그럼 떠나게 놔두고 좋은 환경으로 갈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그럼 떠나보내놓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면, 내가 힘이 생기고 그 사람이 언제든지 와도 품을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떠난 사람은 아직 힘이 없어 헤매기 때문에,  이 쪽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올 때 내가 나를 키워놓아서 품을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이 때 손을 잡고 좋은 길을 다시 갈 수 있습니다.

요약 : 내가 이 사람의 욕심에 차지 않으니 떠나는 겁니다.

떠내보내고 내가 힘을 갖춘 후 이 사람이 돌아올 때 품을 수 있다면,

다시 서로 좋은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꾸 붙들면 여기에다 의지하고 있는거죠? 그렇게 되면 나라는 환경을 안키워놓게 되고, 나는 못 자라게 됩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떠나고 나서 돌아와도 나는 힘이 없기 떄문에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영원히 같이 못가는 겁니다. 떠날 때 잡지 말라는 원리도 그 안에 법칙이 있다는거죠. 그러니 오는 자 막지 말고, 가는 자 잡지 마라는 겁니다. 내가 힘이 없어서 상대가 떠나게 되는 겁니다. 그 때는 보내놓고 내 힘을 갖춰야 합니다. 

요약 : 자꾸 붙잡으려하는 것은 여기에 의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시간만큼 내 힘을 못키워놓습니다.



갖추면 상대가 힘이 없으면 정확히 다시 돌아옵니다. 그럴 때 품어주면 되는 것이지, 지금은 내 옆에 있어도 저 사람에게 손해고, 나도 크지 못해서 손해입니다. 서로가 도움이 안되는 겁니다. 떠나려 할 때는, 내가 이 사람을 아직 품을 때가 안 되었구나. 내가 그럴 힘이 없으면서 잡고 있었구나를 알고 미안함을 알고 스스로 그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을 잘 도와줘서, 상대가 어려울 때는 항상 다시 올 수 있도록 정리를 해주고 보내는겁니다. 그 사람은 내친 것이 아닙니다. 지금 너를 위해 내가 힘이 없으니 보내주는 것이니, 나중에 항상 돌아오라는 겁니다. 내가 힘을 갖춘 후에 말이죠. 이것은 보낸 것이 아닙니다. 떠날 때는 잡지 마라. 잡아봐도  내가 힘을 못 씁니다.

요약 : 보내놓고 나를 갖추면, 상대가 힘이 없을 때 정확히 다시 돌아옵니다.




전체요약 - [1324강]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사람이 떠나려 할 때, 떠나게 놔두면 제일 빨리 돌아옵니다. 내가 이 사람의 욕심에 차지 않으니 떠나는 겁니다. 떠내보내고 내가 힘을 갖춘 후 이 사람이 돌아올 때 품을 수 있다면, 다시 서로 좋은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자꾸 붙잡으려하는 것은 여기에 의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시간만큼 내 힘을 못키워놓습니다. 보내놓고 나를 갖추면, 상대가 힘이 없을 때 정확히 다시 돌아옵니다.



정법강의 2112강 - 동생에 대한 서운함, 불안감, 미안함


그 인연과의 고리를 풀어가려면, 지금은 내가 무엇을 해야하냐면, 내 공부를 열심히 할 때입니다. 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으면, 내가 인위적으로 간섭을 안 하고 있어도 도움을 받으러 오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옵니다. 너의 공부를 참신히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너한테 물으러 오고 답을 얻기 위해 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이 그렇게 만들어 줍니다. 나의 실력만큼 내가 책임져야할 사람들을 보내주니, 그 인연들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오는 사람에게 행해라. 일부러 가지 마세요. 내한테 도와달라고 안 하는 사람에게 도와주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법칙은 없습니다. 자꾸 그렇게 하면 너는 에너지를 소모해버리고 진짜 도움을 줘야할 때 아무일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나는 내공을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한 명이라도 도움을 받으러 올 때 이 사람을 돕는 겁니다. 부모든 자식이든 형제든 지인이든 나한테 도움을 받으러 올 때 도와주는 겁니다. 내가 잘못한 것을 안다고 누구한테 가서 어떻게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잘못한 것을 알았으면 지금부터 너를 갖추어라. 갖추고 있으면 정확하게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너한테 옵니다. 어려워졌을 때, 이제 내가 도울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내 말을 듣고 내 말대로 하면 그 사람은 이제 다시 소생합니다. 상대방이 힘들고 아파서 나한테 오더라도 내가 갖춰놓으면, 이야기해 줄 수 있고 이렇게 하라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분명 있을지니 그것을 시키는 대로 행하면 아픔도 낫습니다. 나을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입니다. 아픔도 낫게 할 수 있고, 이렇게 이렇게 시키는대로 하면 뭐든지 이루어 집니다. 그러니 내 힘부터 갖추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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