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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2

6/12/2018 TUESDAY 오늘도 마찬가지로 수련을 하였다. 어제의 수련을 통하여 나의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달랐다. 왜냐하면 아무리 가슴을 두드리며 나 자신과 대화를 해봐도 생각들에 얽매여서 더 깊이있게 나 자신과 대면하지 못 하였다. 수련 도중에 내가 느끼고 있는 점들을 즉각 꺼내지 못 한다는 건 생각에 휩싸여서 나의 관념과 놀아나고 있다는 뜻이다. 도반님의 말대로 관찰자가 되어서 나를 바라볼 줄 알아야 관념에 빠지지 않고 즉각대처를 할 수 있다. 내가 옳다는 판단 때문에 나 자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없다. 내가 잘났다는 분별때문에 나 자신을 인정할 수 없다. 깊게 박힌 관념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오픈하지 못한다. 관념은 단지 내가 갖고 있는 것이지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아무리 내가.. 2018. 10. 25.
6/11/2018 MONDAY -수련에 대한 간단한 정리세 부위 단전의 발달. 상단전(머리)(통찰력)중단전(가슴)(포용력) 하단전(단전)(추진력)습관 = 관념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행동력이 생긴다. 수련을 통해 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수련은 경험을 통해 성립된다. 정법과 수련의 도킹. 정법이 탑재 된 수련이 완성되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배워 진정한 홍익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선천적인 체질, 후천적인 수련 (현재 상충되는 점들중 하나)(태권도 도장의 매트가 매끈히 박혀있지 않은 것처럼 느낌)수승화강. 에너지가 돌아야 한다. 기수련이 필요하다. 수련을 하면 어느 부분이 막혀있는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 육체는 내가 아니라 내것. 나를 관리할 수 있다. 나를 인정할 수 있다. 깨어있.. 2018.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