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미국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기 (VA)

미국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기 (VA)

  한국에서 처음 미국에 온 것은 2013년이다. 미국에 와서 이런 경험 저런 경험을 하다보니 또 관심이 가기 시작한 분야가 부동산 분야이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분야를 하기 위해서 알아야하는 분야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부동산 법을 배울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아시는 분들의 지인들을 만나거나 지역에서 평통활동을 통해 이런 행사 저런 행사를 해다보니, 부동산 분야의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미국에서 부동산 자격증을 따는 것은 각 50개주 주법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방향을 유지하고 있다. VA에서는 60시간의 부동산 수업을 수료하고 나면, VA주 공인중개서 자격증 시험일 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60시간의 수업을 먼저 수료하는 것이 첫 단계이다. 

 

  60시간의 수업을 먼저 수료하기 위해, VA에서 인증한 교육기관들을 먼저 찾아보았다. 60시간의 수업은 대부분 온라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기관에게 Email을 보냈고 그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보동산 교육기관에 등록하였다. 등록하니 1년 동안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렇게 2월 22일, 2018에 온라인 공인중개사 과정을 등록하게 되었다.

 

 

등록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있는 중이다. 하나씩 하나씩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가는 묘미도 남다르다.

 

 

현재 5월인데... 60시간 중 19시간만 더 수료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Unit 중 Unit3에 있는 나를 보면...

고등학교 때 수학 정석 책의 1단원 집합 부분만 계속 도돌이표 찍고 있었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곧 시험을 치는데, 주 자격증 따서 더 포스팅 올리겠습니다.